(뉴스폼) 경기도는 지난 20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 DMZ OPEN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발표 및 시상식을 열고 ‘디지털 피스로드–세대를 잇는 평화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한 조남호(개인)씨를 대상에 선정했다. ‘DMZ OPEN 아이디어 공모전’은 DMZ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이 직접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DMZ OPEN 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4일부터 약 4개월간 ‘내가 만드는 DMZ OPEN 페스티벌’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단순 제안에서 그치던 기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DMZ OPEN 페스티벌’과 연계해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고도화됐으며, 참가자들은 2025년 DMZ OPEN 페스티벌 현장에 직접 참여해 아이디어의 현실화 가능성을 점검했다. 이어 실시된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 후보 9개 팀이 선정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최종 발표대회를 치렀다. 최종 발표대회에서는 아이디어 발표와 학계, 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질의응답이 이어졌
(뉴스폼) 이주승(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QT Final Stage’에서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부안, 남원 코스(파72. 6,86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주승은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보기 4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기록한 이주승은 이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140타로 2위 정영진(50)에 1타차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이주승은 현재까지 K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25 시즌에는 총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시즌 최고 성적은 ‘매일 셀렉스배 제30회 한국시니어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11위다. 이주승은 대회 종료 후 “우승은 생각도 못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그저 한 홀, 한 홀 최선을 다하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시즌을 돌아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성적이 좋아져 이렇게 2025 시즌이 끝나버리는 것이 섭섭하다”고 웃으며 말
(뉴스폼) 의왕 이팝아트홀(왕곡로 74)이 11월 26일(수) 저녁 7시 탭댄서 Donkey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소울 밴드 ‘We’re Friend’의 공연 ‘Groove Under the Snow’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탭댄스의 리듬과 재즈 사운드가 결합 된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를 통해 특별한 겨울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We’re Friend’는 발끝과 몸짓으로 비트를 만들어내는 탭댄스에 재즈·소울 밴드의 연주를 더해 시각과 청각이 동시에 살아나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 공연 ‘Groove Under the Snow’에서는 탭댄스를 통해 눈 위를 밟는 듯한 경쾌한 리듬을 전하고, 재즈 사운드로 겨울밤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계절의 감성을 표현한다. 또한, 재즈 스타일로 편곡된 익숙한 캐롤과 팝송의 탭댄스와 밴드가 즉흥적으로 주고받는 교감을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음악과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들의 무대는 기존 공연에서는 보기 드문 방식으로 겨울철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즐기기에 충분
(뉴스폼)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사랑을 더해+ 아이 마음에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기념행사를 열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동학대 대응 기관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기념식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관내 31개소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아동이 참여한 온라인 플래시몹 시청 ▲아동학대 예방 성과 보고 ▲아동권리보호 선서 ▲아동학대 근절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학대 근절 퍼포먼스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의정부시 5만8천여 명 아동의 울타리가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도시 전역에 사랑의 꽃밭을 조성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펼쳐 큰 울림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동의 마음에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우리가 아동에게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아동의 안전이 보장되고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유관기관이 아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만큼,
(뉴스폼) 부천시는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이 ‘2025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단위 인증 사업으로,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전략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사업을 선정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전국에서 1차로 5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부천시는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추진 중인 ‘대한항공 UAM&Aviation Safety R&D 센터 건립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도심항공교통(UAM)과 항공안전기술 관련 연구개발 기능을 집약한 첨단산업 프로젝트로, 미래항공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정평가는 산업, 정책, 행정, 언론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성, 정책 타당성, 인프라 지원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부천시는 항공·모빌리티 산업 기반 구축과 대한항공의 R&D 투자유치 전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5 대한민
(뉴스폼)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 달간 개관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떡볶이 밀키트 및 과자 아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 활동 ▲주말 내방 청소년 대상 햄버거 기프티콘 추첨 웰컴 이벤트 ▲포털사이트 리뷰 작성청소년 대상 치킨 기프티콘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남읍에 청소년들이 맘 편히 쉴 공간이 부족해 늘 아쉬웠는데, 문화의집이 생겨서 정말 든든하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덕분에 친구들도 문화의집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10월 19일 개관해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았으며, 클라이밍 체험, 따끈따끈 베이커리, 디지털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PC룸, 댄스·밴드실, 파티룸, 개인스터디룸, 강의실 등 주요시설을 대관하고 있습니다. 이 공간에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편안
(뉴스폼) 유영아 작가가 ‘경도를 기다리며’를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신다. 오는 12월 6일(토)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눈부셨던 청춘의 순간부터 삶의 무게를 견뎌내고 있는 현재의 시간까지 이어지는 첫사랑의 연대기가 예고된 가운데 영화 ‘너의 결혼식’, 드라마 ‘서른, 아홉’, ‘신성한 이혼’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영아 작가의 차기작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를 오래도록 마음에 두었던 작품이라 밝힌 유영아 작가는 “사람과 사람의 오랜 응원과 위로를 담은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특히 “집필하는 동안 두 인물이 함께 겪어온 사랑과 이별의 시절들이 애틋하게 다가왔다. 덕분에 제 자신도 설레고 가슴 아픈 감정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이전
(뉴스폼) 배우 김지훈이 폭발적인 감정 몰입으로 극의 긴장감을 단번에 끌어올렸다. 지난 20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8화에서는 최정호(김지훈 분)의 재등장이 그려지며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켰다. 앞서 가게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으로 백아진(김유정 분)과 인연을 맺은 정호는 스토킹에 시달리는 아진을 보호하려 했고, 그녀를 괴롭히는 친부 백선규(배수빈 분)를 스토커로 착각해 공격하며 살인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모든 일이 아진의 계략이었음을 눈치챈 정호였지만, 꼼짝없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실형을 살게 되면서 프로 야구 선수로 복귀하려던 그의 꿈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7회에서 재등장한 김지훈은 존재만으로도 극의 중심을 뒤흔드는 임팩트를 선사했다. 정호는 이미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배우가 된 아진의 곁을 서성이며 불안감을 조성했고, 과거 그녀를 지켜주던 믿음직한 어른의 모습이 사라진 채 묘하게 서늘한 기운과 긴장감을 풍기며 복수극을 짐작하게 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행복해 보이는 아진을 향해 “난 어떨 것 같아?”라고 묻는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뉴스폼)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의 엔딩이 본방사수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인생의 고비를 하나씩 넘어가고 있는 김낙수(류승룡 분)의 희로애락 가득한 일상을 그리며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고 있다. 이에 김낙수의 인생을 바꿔놓은 ‘김 부장 이야기’의 결정적 엔딩들을 짚어봤다. 1. 자칭 임원 승진 확률 99.9% 김낙수, 진급 누락 부르는 대형사고 엔딩! - 2회 그간 김낙수는 단 한 번의 승진 누락 없이 탄탄대로를 달리며 대기업 부장 타이틀까지 거머쥔 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다. 내년 임원 승진 확률 99.9%를 외치며 자신만만했지만 찰나의 오판으로 인해 회사에 비상사태가 걸리면서 김낙수의 입지도 위태로워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김낙수의 동아줄이나 다름없던 상무 백정태(유승목 분)마저 성난 목소리로 김낙수를 호출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시가 바쁜 와중에도 상사의 방에 들
(뉴스폼) JTBC ‘러브 미’가 1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가족의 사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각 인물의 세대별 러브 라인이 공개되며 겨울 감성 멜로의 탄생에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오늘(21일) 공개된 영상은 ‘러브 미’로 나아가게 되는 결정적 발단, 가족의 균열을 담았다.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가 서로에게 가장 힘들고 외로운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난 것이다. 준경, 진호, 준서는 겉으로는 각자의 자리를 그럴 듯하게 지켜온 것처럼 보이지만, 누구보다 깊은 외로움 속에 갇혀 있는 가족이다. 준경은 혼자가 세상 제일 편한 척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이다 밤거리를 걸으며 쓸쓸함을 견디고, 진호는 매일 아내 김미란(장혜진)을 정성스레 간병하면서도 “사실 많이 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