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SK하이닉스가 지난해 2월 24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제1기 생산라인(팹)을 착공한 뒤 용인특례시와 약속한 대로 용인 지역 장비와 자재,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시가 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제1기 팹 착공 이후 같은 해 11월 말까지 SK측의 지역자원 활용액은 1726억 7천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간 중 목표 금액 1412억 6천만원을 314억원 이상 초과한 것이다. 금액 기준으로 SK측이 용인에서 가장 많이 조달한 자원은 자재인데, 2025년 11월 말까지 725억원 어치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목표액인 633억원을 92억원 이상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지역 장비 활용액은 목표치보다 14억 9천만원 많은 296억6천만원, 임대료나 식대 등 일반경비 지출은 목표치보다 80억2천만원 많은 322억3천만이다. 노무 부문에선 계획보다 111억 1천만 늘어난 207억1천만원을 지출했으며, 외주는 계획보다 15억 9천만원 늘어난 175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SK측은 구내식당에서 사용하는 식자재를 용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자금‧수출‧연구개발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기업들이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과 금융지원, 기업환경 개선, 해외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올해 지원사업 내용을 설명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은 기업 운용에 도움이 되는 자금과 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3개 기관은 해외시장 판로 개척, 연구개발(R&D)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 후엔 이들 기관과 별도 부스에서 기업인과 맞춤형 상담도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오는 20일까지 시 홈페이지나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 용인시소식을 참고하거나 용인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일 시장은 "기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8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다보스병원에서 지역 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다보스병원과 함께하는 메디포유’ 의료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교육은 용인특례시와 다보스병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미래교육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병원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의료 환경을 경험하고 다양한 의료 직군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의료 직군 소개, 멘토링, 병원 견학, 직무 체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5명씩 의사·간호사·약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 등 6개 의료 직군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보스병원은 참관을 넘어 수술실 체험, 혈액 검사, 약품 조제, 파라핀 치료 등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인 진로 탐색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병원 진로체험 교육은 청소년들의 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뉴스폼) 성남시는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경영 부담이 커진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 금리의 일부를 성남시가 대신 부담해 주는 방식이다. 기업은 이자 부담을 낮춘 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년에는 94개 업체에 총 284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2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 또는 사업장이 등록된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성남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에 해당하는 업체다. 연간 매출액 50억원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재난피해 확인기업은 매출액 심사를 생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으로,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율은 기업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일반기업은 2.3%, 우대기업은 2.5%, 재난피해기업은 3%의 이차보전을 지원받는다. 다만, 신청일 기준으로 기존 자금지원 한도액까
(뉴스폼) 성남시민 10명 중 8명은 10년 후에도 지역에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15회 사회조사(2025.8.20~9.3)’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159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들에게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등 7개 분야, 57개 문항을 온오프라인으로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1%가 10년 후에도 성남시에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2021년 사회조사 보고서와 비교하면 8.0%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성남시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94.0%에 달했다. 전반적인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10점 중 10점)’고 응답한 비율은 6.0%로 4년 전인 2021년보다 3배 증가했다. 성남에서 태어나지 않았음에도 성남을 고향처럼 느끼고 있다고 응답한 시민은 61.4%로 집계됐다. 시민들이 인식하는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 27.6%, ‘탄천’ 18.7%, ‘첨단산업도시’ 18.3% 순이었다. 대중교통과 관련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은 59.0%가 만족하다고 답했다. 시내·마을버스 이용 시민은 48.8%가 만족하다고 답했으며
어느 장터에서 장사꾼이 장사를 시작했다. 이 창으로 뚫지 못할 방패가 없다. 잠시 후에 둥근 방패를 들고 나왔다. 이 방패로 막지 못할 무기가 없다. 창이든 칼이든 다 막아내는 튼튼한 방패라는 것이다. 그러자 구경꾼 중 한 명이 그럼 세상에 뚫지 못할 것이 없는 이 창으로 세상에서 막지 못할, 도저히 뚫을 수 없는 방패와 겨뤄보면 어떠하겠는가 제안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다. 듣고 보니 말하고 보니 참으로 모순된 일이기 때문이다. 矛盾(모순)이다. 矛(창모)盾(방패순). 어처구니가 없다. 1811년 홍경래의 난 때 조부 김익순(金益淳)이 홍경래에게 항복하였기 때문에 연좌제의 의해 집안이 망했다. 당시 6세였던 김익순의 손자 김병연은 황해도 곡산으로 피신하여 숨어 지냈다. 후에 사면을 받고 과거에 응시하여 조부의 행위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답을 적어 급제하였다. 그러나 김익순이 자신의 조부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다. 벼슬을 버리고 20세 무렵부터 방랑생활을 시작하였고 하늘을 볼 수 없는 죄인이라 생각하고 항상 큰 삿갓을 쓰고 다녀 김삿갓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공무원이 일을 열심히 해야 할 부서가 있고 적절하게 근무할 부서가 있는 것 같다. 기획부서, 예산부서,
공무원 6급 때 처음으로 명함이 나왔다. 1991년 인재개발원 6급 교관요원으로 근무하게 되면서 강사섭외나 외부인사를 접견할때 자신을 소개하고 연락처를 드려야 하므로 이 부서의 오랜 전통이라며 명함 3갑을 새겨준 것이다. 이후 명함을 만들때에는 부서 발령일을 명함 제작일로 새겨넣었다. 최근에 꺼내보니 당시의 지역번호 0331이 나오고 삐삐번호가 있다. 그리고 삐삐라는 것이 신기한 물건이었 다. 전화를 걸고 삐삐가 울리면 연락받을 자신의 번호를 입력하면 상대편 기기에 이 번호가 뜨는 것이다. 그럼 나에게 긴급히 연락을 하라는 메시지로 알고 인근의 공중전화에서 통화했다. 양방향은 아니지만 급할때 요긴하게 쓰이던 통신 수단이었다. 그 시절 ‘삐삐 받고 전화하였는데 통화중’이라는 조크가 생겨났다. 전화를 걸라하고 다른이와 통화를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 삐삐는 3년정도 번성하다 사라지고 시티폰이라는 것이 등장했다. 이 전화기도 일방향이다. 회사동료나 가족이 걸어오는 전화를 받기만 하는 일종의 족쇄라 비난했다. 삐삐보다 훨씬 발전한 시스템이었지만 PCS가 나오면서 이 또한 세 돌을 넘기지 못하고 사라졌다. 이후 011, 019, 017, 018 등 번호가 나오고 어느
단종은 조선 제6대 왕(재위 1452∼1455)이다. 문종의 아들로 어린 나이에 즉위하였지만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이 되었고, 단종 복위운동을 하던 성삼문 등이 처형된 후 서인으로 강등되어 결국 죽음을 맞이하였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단종의 유배와 사형을 집행하러 온 금부도사 왕방연은 청령포를 마주 보는 강 언덕에서 비통한 자신의 심경을 읊었다. 153년 단종을 보필하던 황보 인, 김종서 등이 숙부인 수양대군에 의해 제거당하였고 1455년 단종을 보필하는 중신을 제거하는 데 앞장섰던 한명회, 권람 등의 강요에 의하여 단종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나이 어린 상왕이 된 것이다. 1456년 성삼문, 박팽년, 이개, 하위지, 유응부, 유성원 등이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발각되어 모두 처형된 후 1457년 상왕에서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寧越)에 유배된 것이다. 중학생 때 박왕희 역사 선생님은 “성박이하유유”로 기억하라 했다. 단종은 세종 23년 1441년에 출생하여 바로 원손에 봉하였고 1448년 세손, 1450년 문종이 즉위하자 세자에
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10여 일이 지났습니다. 새해는 왔지만, 당신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다소 쌩뚱맞은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우리는 세상에 오면서부터 계속 어딘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항해는 시작하면 멈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마다 원하는 것은 조금은 다를 수 있겠지만, 공통적으로 바라는 것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돈 걱정 없이 맘 편하게 사는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 가끔 우리에게 다가오는 소소한 행복들이 이유없이 찾아왔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갑자기 찾아오는 건 없습니다. 흔히들 성공은 99%의 노력과 1%의 행운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꾸준한 노력은 당연할 것이고 작은 우연, 예상치 못한 기회(나 만남) 등의 1% 행운이 성공을 이뤄내는 키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1%의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노력하는 자세와 준비된 마음 등 항상 열린 자세가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로또 1등에 당첨됐지만, 결말이 좋지 않은 경우를 종종 접하곤 합니다.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이야기보다는 수백억 원에 당첨됐지만 유흥이나 도박으로 수년 만에 돈을 모두
[뉴스폼]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까지의 상승세를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안성시로의 대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승세도약'을 화두로 제시했다. 김 시장은 6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신년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경, 경제, 사회 3대 가치와 △경제 혁신 △에너지 전환 △생활인구 확대 △통합돌봄 △기본사회 실현 등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첫번째 경제혁신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중심으로 식품·제조업 등 지역 주력 산업 육성에 나선다. 상반기 출범 예정인 안성산업진흥원을 거점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현대차 배터리 연구소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또 동신산업단지 조성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지역화폐 활성화, 전통시장 육성 등 선순환 경제 구조 구축도 병행한다. 두번째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도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지산지소(地産地消)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공공부지 태양광 확대, 영농형 태양광 모델 확산, 전기·수소차 보급 및 관련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