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폼)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지난 7월 10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등 지역 주요사업 관계 국장 및 과장들을 만나 국비예산 확보에 나섰다. 이러한 행보는 국회의원 중에서도 거의 유일하다.
국비확보를 요청한 대구 주요 현안사업은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 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주차장 증축 및 진·출입로 신설 △금호강 동변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관음동 도시재생사업(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관음) △구암동 고분군 관리센터 신축사업 △구암동고분군 5호분 봉분정비공사등이었다.
또한 대구 지역 유일의 문화체육관광위원으로서 ‘명품 문화도시 대구’를 위한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지원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지역신문발전지원 사업에 대한 국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승수 의원은 “3년 연속 기획재정부를 찾아 대구 발전을 위한 국비예산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며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한 부분들은 국회 심의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