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대표 라영환)는 15일 일본의 대표 아트 토이 브랜드 '베어브릭(BE@RBRICK)'과 협업해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베어브릭은 일본의 메디콤 토이(Medicom Toy)가 만든 곰 모양의 피규어로, 유명 아티스트나 패션, 스포츠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전 세계의 수집가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해왔다.
이번 'Helinox X BE@RBRICK 에디션 원'은 헬리녹스와 베어브릭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헬리녹스의 우수한 알루미늄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아트 토이다. 헬리녹스의 상징적인 '사이언 블루(cyan blue)'색상과 이클립스 로고를 사용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제품은 400%(28cm) 크기의 아트 토이와 헬리녹스의 필드오피스 제품을 재해석해 맞춤 제작한 '베어브릭 캐리어' 휴대용 패키지를 세트로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Helinox X BE@RBRICK 에디션 원'의 발바닥에는 메디콤 토이와 베어브릭 로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1부터 50까지 시리얼넘버를 새겨 제품의 고유성을 부여했다.
헬리녹스 라영환 대표는 '이번 알루미늄 베어브릭은 독립적으로 서 있게 하는 것부터가 기술적인 도전이었다'며 '새로운 시도와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Helinox X BE@RBRICK 에디션 원이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6월 24일 헬리녹스 HCC 서울, 부산, 도쿄 매장, 그리고 메디콤토이 직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예술과 패션, 디자인을 아우르는 편집샵 10 꼬르소꼬모 청담점, 에비뉴엘 본점에서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패션,쇼핑의 중심지 도쿄 하라주쿠의 메이지 거리와 오모테산도 교차로에 위치한 대형 옥외 전광판에 'Helinox X BE@RBRICK 에디션 원' 제작 과정 및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영상이 노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