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주요 시설물 대상으로 '시설안전 기술컨설팅'

전문가가 현장 방문해 분기마다 중요사항 중점으로 안전 컨설팅 제공

 

(뉴스폼) 수원시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시설 안전 기술컨설팅’을 진행한다.

 

수원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포트홀, 장마철 침수, 겨울철 결빙, 태풍 등 분기별 중요 사항에 관한 안전 컨설팅을 한다.

 

또 ▲시설물 외관·기능적 상태, 잠재적인 사고 요인 배제 등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도출 ▲시설물 외 주변 현장 여건(지장물 제거, 시야 확보 등) 개선안 검토 ▲주요 도로, 고가차도 균열·파손(포트홀 등) 유지관리 가이드 ▲장마철 지하차도 배수, 도로 구배(수평 거리에 대한 수직 높이 비율) 조정 등 침수위험 개선안 검토 ▲구조물(주차시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누수·배수 유지관리 개선 등 다양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1분기 시설 안전 컨설팅은 지난 25일 시작했다. 3월 11일까지 덕영대로(신동사거리~곡반정교), 우만고가차도, 밤밭고가차도, 권선지하차도 등을 순회하며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설물 관계 법령에 따라 시행하는 점검과 별개로, 다양한 유지관리 개선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며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합리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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