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는 ‘2025 아임버스커’ 신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임버스커’는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으로 오디션으로 선발된 거리공연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오는 3월부터 용인시 거점 공연 장소에서 진행하는 ‘정규 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행사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 등 약 250여 회 공연을 통해 용인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연예술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2025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에서는 약 60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며,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퍼포먼스)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시민을 위한 공공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만 18세 이상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아임버스커’에 선발되면 재단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자율적인 거리예술 활동을 할 수 있으며 회당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밴드 악기 및 앰프를 제외한 기본적인 음향장비는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용인시 곳곳에서 거리 공연예술을 선
(뉴스폼)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기금 총 3300만 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은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 136명이 모금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형(반석이앤씨 건축사사무소) 회장과 임원진,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건축사회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춘근 이사장은 “꾸준하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장학재단이 아이들이 꿈을 키
(뉴스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18일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영통구 영통동 48-1)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시공사인 ㈜한화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 없이 해 주시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길 바란다”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 1~12공구 중 수원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 현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시작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
(뉴스폼) 수원시가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담은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공사)·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는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업체의 우선 선정을 유도하는 등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등 현황이 담겼다. 수원시 홈페이지에도 안내 책자를 올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관내 등록된 모든 건설업체에 ‘전문건설업의 공공입찰 안내’(실태조사·입찰 참여 시 유의 사항 등), 등록 기준 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 자가 체크 사항 등이 담긴 공공 입찰 사업 참여 안내문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내 책자 배부로 공공‧민간 건설(공사)사업에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어린이 대상 보훈교육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 특강을 연다.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선조들의 뜻을 기리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수원박물관 어린이교육실과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수원 지역의 삼일운동과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듣고, 박물관 전시실을 탐방한다. 또 ‘태극기 스퀴시(말랑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한다.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초등학생(1~6학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삼일절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3월 1일부터 광복 80주년·3·1운동 106주년 특별전 ‘항거, 수원 1919’ 전시를 시작한다. 개막 행사를 열고,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폼)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월 16일까지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SCVA) 12기’ 단원으로 활동할 대학생 16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Suwon Center’s Volunteer Activators)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원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영문 블로그 기사·카드뉴스를 제작해 국제교류 활동을 홍보하고, 수원화성문화제 서포터즈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수원권 대학교, 수원 거주 대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과 글쓰기가 가능해야 하고, 외국인은 TOPIK(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3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3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외교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1365 자원봉사센터) 시간 인증, 수료증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국외
(뉴스폼)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라 수원시가 2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단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의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의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 기술 발전으로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교체하는 절차가 간소화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도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19일 동탄중심상가2길 7(동탄북광장)에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퀵서비스 기사 △대리운전 기사 △배달·택배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장시간 외부에서 근무하는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 내부에는 소파, 탁자, 냉난방기, 냉온수기, 휴대폰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노동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심야 시간에도 활동하는 이동 노동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QR 인증 출입 시스템을 도입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무인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도 강화했다. 나원영 노사협력과장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폭염과 장마, 폭설과 한파 등 기후 변화로 인해 더욱 필요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노동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향후 이동 노동자의 복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쉼터 설치 및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생활숙박시설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숙박업 미신고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에게 발송한다.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생활숙박시설 합법사용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로, 화성특례시청 건축정책과 내에 설치돼 지난달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지원센터는 숙박업 미신고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 변경 신청을 유도하고 있으며,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용도 변경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화성특례시 대표 홈페이지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시정알림방 → ‘생활숙박시설’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올해 9월까지 숙박업 신고 또는 용도변경을 신청한 생활숙박시설 소유자에 한해 2027년 12월 말까지 이행강제금 부과절차 개시가 유예되어 생활숙박시설 소유자는 해당 절차를 통해 생활숙박시설 용도에 맞게 사용하여야 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의 안내와 컨설팅을 통해 소유자들의 애로사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8일, 입학 시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구 초등학생들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영통발전연대에서 후원한 50만 원 상당의 학용품으로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새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됐다. 이번 후원물품은 새 학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학용품들로, 학생들이 학업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9명과 차상위계층 2명으로, 총 11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정유선 영통발전연대 사회봉사국장, 김은희 영통발전연대 위원 등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이영종 회장님을 비롯하여 후원해주신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소중한 기부로 우리 지역의 저소득 가구의 자녀들이 새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새 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