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소방공무원의 노고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환경 마련하겠다”

군포소방서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강조

 

(뉴스폼)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7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군포시 소방관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 남성의용소방대, 소방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소방관 여러분의 화재 예방과 대처 활동이 있기에 군포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열정에 늘 감동한다”라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소방의 날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소방관의 헌신과 희생을 되새기는 날이다”라고 말하며 “군포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소방공무원 여러분의 노고가 정당하게 인정받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여성의용소방대의 안전 인형극, 여수룬유치원 합창단 소방 동요 공연 등 소방 안전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소방의 날 의미를 더했으며, 대통령,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표창 등 27명의 소방공무원, 공무직원, 민간인이 소방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특히,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사고로부터 군포시의 안전을 지켜낸 소방관의 공적을 치하했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작년 4월 명예 군포소방서장으로 위촉돼 산본전통시장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을 한 바 있으며, 올해 6월에는 군포의용소방대 순찰 차량을 전달하는 등 화재 등으로부터 군포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활동에 지속해서 애정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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