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친구아들' 정해인-정소민의 ‘단짠’ 로맨스가 펼친다

정해인, 정소민에게 프러포즈 결심... 소꿉 로맨스의 최후 향방 ‘기대’

 

 

(뉴스폼)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 정소민의 ‘단짠’ 로맨스가 펼친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29일, ‘단짠’ 현실 연애의 맛을 예고하는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랑 때문에 웃고 울고 설레는 두 사람의 연애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는 최승효, 배석류의 아슬하고 설레는 비밀연애가 그려졌다. 배석류가 한식조리기능사 시험에 합격하면서, 그의 꿈도 사랑도 재부팅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현실의 벽은 역시나 높았다.

 

번번이 레스토랑 지원의 낙방을 거듭하며, 자격지심에 최승효와도 뜻하지 않은 갈등을 빚었다. 그러던 중 최승효의 사고 소식에 달려간 배석류가 눈물로 사랑을 고백하며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진정한 사랑을 확인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최승효, 배석류 커플이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먼저 최승효가 배석류와 다정하게 손을 잡고, 부드럽게 눈을 맞추고 있다. 평소와 사뭇 다른 수트 차림과 그의 손에 들린 선물의 정체도 심상치 않다.

 

앞서 예고편에서 최승효가 프러포즈를 결심한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한편 또 다른 사진은 프러포즈 디데이의 달콤한 분위기와 달리, 최승효의 취중 하소연이 짠내를 풍기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금세 눈물을 쏟을 듯한 얼굴로 속내를 털어놓는 그의 말을 가만히 듣고 있는 배석류는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프러포즈 전과 후로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14회에서 최승효는 배석류가 요리의 꿈을 지키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배석류에게 프러포즈 하기로 한 날, 최승효의 계획은 시작부터 삐걱거리며 그의 진땀을 빼놓는다.

 

드디어 진심이 맞닿은 정모음(김지은 분), 강단호(윤지온 분)는 도재숙(김금순 분)의 반대에 부딪히며 위태로운 시작을 한다.

 

‘엄마친구아들’ 제작진은 “그동안 최승효, 배석류가 ‘소꿉남녀’에서 친구이자 연인으로 거듭났다. ‘승류커플’ 로맨스의 최후 향방까지 기대해 달라”며 “최승효는 배석류에게 프러포즈를 성공할 수 있을지, 아직 유효한 비밀연애는 언제까지 계속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회는 오늘(29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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