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공사는 지난 4월 18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정보 보안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001’과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수립, 위험관리 프로세스 구축 관련 규정 및 지침 정비,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및 기술적·물리적 보안 강화 등 다각도에 걸쳐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힘써왔다. 특히, 이번 인증은 양평공사가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체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으로,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및 오·남용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신범수 사장은 “이번 국제표준 인증 동시 획득은 양평공사가 고객과 군민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는 14일 코나아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와 함께 ‘광주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기부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코나아이㈜ 변동훈 부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광주사랑카드 플랫폼 내에 기부 서비스 기능을 탑재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투명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 서비스는 시민에게는 간편한 기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맞춤형 모금 활동을 통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이어져 지역 내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 부사장은 “광주사랑카드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하고 기부 내역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고 투명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 사무처장도 “이번 협약은 기부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며 광주시민의 따뜻한 관심이 다양한 복지 수요를 가진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뉴스폼) 하남시가 IBK기업은행, 하남고용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6월 11일 하남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2025 하남시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일자리, 함께 여는 미래’를 슬로건으로,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와의 연결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중소·중견기업 80개사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인사상담을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로, 하남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용 연계의 중심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중장년, 경력보유여성, 제대군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이 특징으로, 직접채용 50개사, 간접채용(온라인)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웨이㈜, ㈜싸이맥스, ㈜네온테크 등 기술력과 안정성을 갖춘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기대를 모은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5월 19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않아도 당일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력서 등록과 면접 신청을 통해 일대일 현장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간접채용(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이 14일 오전 10시 태평동 현충탑 경내에서 열린 ‘성남시 현충탑 위령제’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제는 1974년 준공된 태평동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이전하기에 앞서 마련된 행사로, 신 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유연천 유족회 지회장 등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 태평동 현충탑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공간이었다”며 “시청공원으로의 이전은 단순한 장소 변화가 아닌,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과 희생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고 의미 있게 전하기 위한 성남시의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헌화 및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단체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현충탑 앞에서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성남시는 올해 현충일 행사를 시청공원 내 새로 조성되는 현충탑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보훈길 조성 등 호국보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역 문화 콘텐츠 육성과 신규 예술인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 단편영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소규모 영화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연결’이며, 세대 간, 계층 간, 마을 간의 교류와 이해를 도모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모집한다. 2020년 이후 제작된 15분 이내의 단편영화라면 장르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요강 및 신청서 양식은 양평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7월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5년 제1회 양평징검다리영화제’에서 상영된다. 본선 진출작 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해, 대상은 상금 4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25만 원, 우수상은 상금 15만 원, 장려상은 상금 각 1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진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좋은 이야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뉴스폼) 양평군은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중간계층 청년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가입 대상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할 경우 정부가 매월 일정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일반 가입자의 경우 월 10만 원,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청년에게는 월 3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청년들은 3년 동안 각각 최대 360만 원과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일하는 청년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만 15세에서 39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소득 요건은 2025년 4월 기준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경우이며,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월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4월 실시된 2025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상반기 시험 응시자 중 50%가 합격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평생학습센터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68세이며, 합격생 중 가장 짧은 학습 기간은 1년, 가장 긴 학습 기간은 3년이었다. 중졸 합격생 A씨는 “부지런히 공부해 고졸 학력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으며, 고졸 합격생 B씨는 “꿈만 같다. 그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양평군과 함께 공부하며 응원해 준 동학들에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 평생학습센터는 검정고시 학습자들에게 교재와 비대면 강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검정고시 응시 원서 접수와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실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속도에 맞춰 배움을 이어가며 값진 성취를 이룬 학습자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검정고시 학습자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이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자아실현 및 사회로의 안정적 진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2월 말일까지 중원구 은행동 식물원(총면적 5만7700㎡)에서 12개 분야의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식물원 자연생태 8개 분야(737회·회당 5~60명), 목공 체험 4개 분야(420회 회당 6~25명)를 총 1157회 진행한다. 모두 1만3550명이 참여할 수 있는 규모다. 식물원 관련 프로그램은 △사계절 탐방(240회) △숲 해설(30회) △자연 공작 교실(200회) △숲속 놀이터(80회) △온실 스토리텔링(110회) △나만의 손바닥 정원(34회) △숲 치유(25회) △정원 관리사(18회) 등이며, 모두 무료다. 이중 온실 스토리텔링은 통유리 형태로 조성된 ‘사계절 초록 온실(291㎡)’에서 진행된다. 파파야, 삼척바나나, 올리브, 커피나무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총 155종, 3827본의 지중해·아열대·난대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온실 코디네이터(총 2명)가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목공 관련 프로그램은 식물원 내 목공체험실(99㎡)에서 진행된다. 요일별 △생활소품 23종 만들기(200회) △목공 기초반(150회) △초등 목
(뉴스폼) 성남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펴 열화상카메라, 질식소화 덮개 등을 설치하는 공중이용시설 25곳에 최대 200만원을 보조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전기차 충전시설을 3기 이상 의무 설치 완료한 근린생활·문화·집회·판매·의료·교육시설, 주차타워 등이다. 설치 지원 설비는 △열화상카메라,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감시·경보설비 △물막이판, 질식소화 덮개(공인기관 시험성적서 보유 제품) 등의 소화설비다. 성남시는 해당 설비의 구매·설치 비용을 50%(최대 200만원)까지 보조한다. 보조금을 받은 후 2년 이내에 해당 설비를 무단 양도하거나 교환하면 환수 조치한다. 지원받으려는 대상 시설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는 오는 5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 있는 신청서 등의 서식을 작성해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시설은 8235기(급속 583기, 완속 7652기),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2956대(전체 등록차량 38만9219대의 3.33%)”라면서 “혹시 모를 전기차 화재에 선제
(뉴스폼)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22억원과 도비 15억원 등 국도비 337억원을 포함한 총 4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시비 34억2000만원과 참여기관의 현물 79억8000만원도 투입된다. AI와 자율주행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장 속에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첨단공정 기술의 복잡성, 설계·제조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제품 제작 전 단계의 설계 검증부터 제작 후 성능 평가까지 가능한 첨단 장비와 체계를 구축해, 국내 팹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성남시와 경기도는 사업 운영을 총괄 지원하며, 첨단 기술과 인력을 갖춘 연구기관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고성능 AI 반도체 설계 검증을 위한 컴퓨팅 환경 구축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성능검증 장비 구축 △전문인력 양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