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에 용인특례시의 ‘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차량 운영 부담을 줄이고,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용인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해 총 75개소가 선정됐으며, 각 시설 수요에 따라 승합차, 경차, 특장차 등의 차량이 지원된다. 기흥구 보라동에 소재한 ‘용인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은 성인 남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시설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 속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을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지원받게 된 승합차는 입소자들의 병원 진료, 지역사회 프로그램 참여, 생활물품 운반 등 일상 전반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복지는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 얼마나 깊이 스며들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번 차량 지원은 장애인의 일상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bs
(뉴스폼) 의왕시는 지난 17일 10시 왕송호수공원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신협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함께의 가치, 함께 걷는 행복 ‘모두 함께 두발로 Day’라는 주제로, 신협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 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이날 ‘두발로 Day’에서 참가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하여 생태습지와 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을 지나 다시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특히 이번 ‘두발로 Day’에서는 걷기와 함께 시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의 시민참여 독려를 위한 ‘탄소제로 챌린지’와 ‘기후행동 기회소득 줍깅’ 캠페인이 함께 진행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 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3호 홍덕문 선생 추모비(상봉암동 12-4)에서 선생의 기일을 맞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서규석) 주관으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홍덕문 선생(본명 홍병준)은 구한말 애국지사이자 독립운동가로, 1919년 음력 2월 25일 동두천 장날에 1천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독립 만세운동을 선두에서 지휘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다. 선생은 그 후유증으로 순국하셨으며, 이후 동두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추모비가 건립되어 매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이 아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만큼,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하고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뉴스폼) JTBC ‘굿보이’ 박보검의 극과 극 반전 인생 스틸컷이 공개됐다.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극본 이대일, 연출 심나연,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굿보이’ 측이 오늘(19일) 공개한 스틸컷은 국가대표 복서에서 사고뭉치 순경으로 강등된 윤동주(박보검)의 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인생 정점이 바닥으로 추락한 윤동주가 불의를 일망타진하는 강력특수팀의 진짜 ‘굿보이’로 거듭나 다시 뛰어오를 수 있을지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름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아라”는 엄마의 유언대로, 윤동주의 그 뜻깊은 이름이 국민들에게 환호성과 함께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그의 과거 이미지를 보면, 태극기를 가슴에 품고 링 위에 올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꽃목걸이를 걸고 축하를 받으며 당당히 취재진 앞에선 영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윤동주는 바로 복싱 금메달리스트였다. 그런데
(뉴스폼) 권한솔이 청초한 비주얼과 고운 분위기로 원작 여주 조은애의 매력을 전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극 중 권한솔은 조선시대 배경의 원작 소설 속 여주인공 조은애 역을 맡았다. 조은애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천애 고아가 된 뒤 우연한 기회로 거상의 수양딸이 된 인물. 여기에 남자 주인공 이번(옥택연 분)과 얽히며 본격적인 서사의 중심에 들어서는 전형적인 설정값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원작에서의 이야기일 뿐. 단역에 불과했던 차선책(서현 분)이 예기치 않게 이야기의 중심으로 들어서면서 조은애는 점차 메인에서 밀려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조은애는 배역에 주어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새로운 면모로 극의 흐름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은
(뉴스폼) 배우 이시영이 회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동네를 활보하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명탐정 홈즈’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돼 기대를 모은다.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 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까지 개성 강한 네 명의 배우가 뭉쳐 환상의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발휘할 것을 예고한다. 이시영은 ‘살롱 드 홈즈’에서 광선주공아파트의 ‘명탐정 홈즈’ 공미리 역으로 활약을 펼친다. 공미리는 사소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추리력을 지닌 인물로, 광선주공아파트를 위협하는 빌런들을 처단할 결정적인 실마리를 찾아내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쾌감을 선사
(뉴스폼) ‘톡파원 25시’가 입이 떡 벌어지는 특별한 투어를 떠난다. 오늘(1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홍콩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홍콩 럭셔리 집 투어, 다양한 건축 양식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뉴욕 건축 투어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홍콩 톡파원은 구룡반도에서 가장 비싼 거주 지역 중 하나인 서구룡의 한 펜트하우스를 찾아간다. 빅토리아 하버가 한눈에 들어오는 역대급 뷰는 물론 실내 놀이터, 헬스장, 스파 등 아파트 내 부대시설 또한 화려해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펜트하우스의 빅토리아 하버뷰를 본 건축가 겸 작가 오기사는 아쉬운 점 한 가지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찬원은 “저기서 안 살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 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홍콩 3대 부자로 불리는 청 가문의 3대 후계자 에이드리언 청이 만든 프라이빗 멤버십 클럽을 탐방한다. 홍콩의 소수 정예 프라이빗 클럽들은 상류층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까다로운 가입 절차를 갖고 있으며 가입에만 최대 10년이 걸리는 곳도
(뉴스폼) 연기 경력 도합 82년, 베테랑 배우 ‘수라 커플’ 최수종하희라가 tvN STORY 신규 예능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를 통해 시청자 곁으로 돌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두 사람이 문제적 부부로 파격 변신, 부부 클리닉 예능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기대감을 모은다. tvN STORY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위기를 맞은 부부들의 실제 사연을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생생하게 연기하며 문제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에서 부부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연을 모집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실감 나는 재연과 깊이 있는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라 궁금증이 모아진다. ‘수라 커플’ 외에도 개그맨 황제성, 양소영 변호사,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가 카운슬러로 참여해, 다양한 시선으로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 스타들의 인생 인연 찾기를 리얼하게 전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점에
(뉴스폼)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가 공식 SNS에 업로드된 콘텐츠 조회수를 갱신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4일 시즌2로 다시 시작한 ‘성적을.부탁해: 티처스’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 선생님이 새롭게 합류하며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X미미미누로 더욱 강력한 ‘티처스’ 군단이 됐다. ‘팩폭 머신’이었던 정승제X조정식을 넘어서는 ‘달콤살벌 팩폭러’ 윤혜정이 등장해 도전학생들의 정신을 바짝 차리게 하고 있다. 윤혜정은 “수능 국어의 오해와 진실, 제대로 된 공부법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국어 솔루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티처스’는 성적만을 바꿔주는 것이 아니라 도전학생의 인생까지 바꿔주는 솔루션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시즌1 28회 당시 고3 수험생으로 벼랑 끝에 서 있던 도전학생은 조정식과의 솔루션 이후 “’하면 된다’라는 믿음과 새로운 세상을 배웠다”고 전하며 ‘인서울’ 대학 입학 소식을 전했다. 이 도전학생은 조정식을 따라 다른 학생들을
(뉴스폼)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와 류덕환의 관계가 밝혀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 10회에서 솜이(한지민 분)는 꿈에 나타난 ‘은호’라는 아이로 인해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 기억의 조각들을 맞춰가던 중 솜이는 고낙준(손석구 분)의 정체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품었다. 이날 고낙준은 솜이에게서 은호라는 이름을 듣고 흥분했다. 그의 심상치 않은 반응에 솜이는 꿈에서 만난 은호가 고낙준의 아이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해숙은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목사에게 “저 아이 없어요”라고 답했고, 이를 알게 된 솜이는 은호가 누구의 아이인지 더욱 궁금해졌다. 그리고 솜이는 또다시 꿈을 꿨다. 은호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가자 그곳엔 솜이 자신이 있었고, 품에 안고 있던 아이가 갑자기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눈물을 흘리며 잠에서 깬 솜이는 고낙준에게 “은호라는 아이, 아무래도 제 아이인 것 같아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 순간, 흐릿하던 기억 속에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