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굿보이’ 오정세의 불법자금 압수 '아드레날린' 폭발

박보검의 나홀로 분투는 이제 그만... 다시 뭉친 ‘굿벤져스’ 활약 재시동

(뉴스폼) JTBC ‘굿보이’ 박보검과 다시 뭉친 ‘굿벤져스’가 오정세의 수천 억대의 불법 자금을 압수하는데 성공했다. 아드레날린을 터뜨린 짜릿한 반격에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5.1%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5일 방영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11회에서 뿔뿔이 흩어졌던 강력특수팀이 다시 뭉쳤다. 정체를 숨긴 채, 인성시 불법 업소들을 적발한 ‘용감한 시민’ 윤동주(박보검)의 나홀로 분투가 계기가 됐다.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그리고 고만식(허성태)은 각자의 방식으로 연락이 닿지 않는 윤동주를 찾아냈다. 윤동주는 그렇게 한 자리에 다시 모인 팀원들에게 일개 공무원인 민주영이 조폭, 조선족, 러시아 마피아부터 인성시장까지 쥐고 흔들 수 있는 힘은 각종 불법 사업장에서 벌어들인 자금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펀치의 시작은 주먹이 아니라, 그 주먹에 힘을 실어주는 어깨. 바로 이 어마어마한 검은 돈이 바로 민주영의 어깨였다. 이에 불법 자금의 은닉처를 찾는 것이 관건이었다. 그 시작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금토끼(강길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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