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복귀 지원을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소통 간담회 ‘2025 경기온라인학교 찾아가는 정책 공감 톡!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안산, 성남, 과천 등 도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라인 학습 정책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에 깊은 공감과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진학을 위한 교과 수업 과정과 지도․조언 ▲취․창업 및 자격증 취득 과정 ▲문화 예술과 외국어 학습 ▲동아리 활동으로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온라인학교는 모든 학생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원하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허브”라며“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학업을 지속하여 공교육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공교육의 학습 안전망
(뉴스폼)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항목에 걸쳐 지난 2월부터 약 90일간 진행됐으며 종합 점수에 따라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광주시는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 55.1%로 전국 평균(53.05%)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SA등급을 획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광주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총 89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시민 의견 반영 강화를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하며 시민 참여 기반의 신뢰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SA등급 획득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42만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뉴스폼)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청렴 실천 활동을 보다 다양하고 참여적인 방식으로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청렴의정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기존 의정차담회 운영 취지에 청렴 실천과 사례 공유의 의미를 더해, 의정활동 과정에서의 윤리적 고민과 제도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내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차담회의 주요 주제는 ‘정보 활용 윤리와 공직자 책임 사례 공유’로, 2024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지적된 ‘사적 정보 요청’ 등 체감도 취약 지표를 반영해 실제 사례 중심의 청렴 토의와 공직자의 정보윤리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승호 의장은 “청렴은 선언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이며, 의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라고 강조하며,“청렴의정차담회가 동두천시의회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청렴의정차담회를 매월 회기와 연계해 운영하며 실천 중심의 청렴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폼)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15일 성남시 공동주택 및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과 양평군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성남시 운중동 공동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많은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종돈 실장은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상승식 차수판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실제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종돈 실장은 “올 여름에는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침수방지시설의 신속한 작동과 함께 침수 시 지하주차장 진입금지 등 주민 대상 행동요령을 주민들에게 홍보해 달라”고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당부했다. 이 실장은 이어 과거 반지하주택 침수가 발생했던 중원구 성남동을 방문해 지난해 설치한 침수방지시설의 유지관리와 차수판 설치현황을 점검했다. 또, 양평군 성덕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대비 수방대책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종돈 안전관리실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침수 위험 지역과 재해복구 현장에 대한 선
(뉴스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는 16일 한·미 청소년 ‘2025 능동중–캠프 험프리스 국제 Joint Camp(조인트 캠프)’를 마쳤다.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 25명과 캠프 험프리스(주한 미군기지) 내 국제학교 학생 25명 등 청소년 총 50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영어 뮤지컬 관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전쟁의 역사, 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장은 “한·미 청소년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2025년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83개사(社)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양일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업의 경영진과 실무담당자 각 1명씩 총 2인 이상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 ▲향후 일정 ▲지원금 신청 및 지급 절차 ▲컨설팅 운영계획 ▲근태관리시스템 도입 및 운영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기업의 현장 의견도 수렴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설명회 이후 기업별 맞춤 컨설팅, 근태관리시스템 도입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참여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기업이 사업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4.5일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격려했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에서 개최되며, 고양시는 총 24개 종목에 45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다. 개회식에서는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공연, 개회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으며, 식후 축하 공연은 대회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 모든 선수들이 한 명도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후회 없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대회 참가 이전부터 선수들의 훈련을 적극 지원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고양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폼)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지난 14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MICE)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약 110여 개의 도시들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GDS-I는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이라는 4개 분야에서 7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아태지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제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평가를 위한 제출자료에는 ▲탄소중립 전시·회의 운영 방안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기반의 마이스(MICE) 정책 추진사례 ▲지역사회와의 협업체계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시는 2024년 환경
(뉴스폼)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역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고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고양시청 소속 박혜정 선수는 지난 15일 중국 장산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kg 이상급에 출전해 인상 은메달, 용상 동메달, 합계 은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최정상급 선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메달을 목에 건 박혜정은 꾸준한 경기력과 안정된 국제 경쟁력을 보여주며, 향후 세계선수권과 올림픽에서도 강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고양시청 소속 박주현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박주현은 2025년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이후 출전한 첫 국제무대에서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입증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 2위, 전국체전 주니어 신기록(인상 150kg, 용상 181kg, 합계 331kg)을 기록하는 등 유망주로서 가능성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시청 기록관의 보존기록물을 대상으로‘중요기록물 목록작성 및 디지털화 사업(16차)’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과거 시에서 생산한 종이기록물을 디지털화해 기록물을 영구적으로 보존하는 사업이다. 중요기록물이란 보존 기간이 30년 이상인 준영구 기록물을 말한다. 고양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기록물을 등록해 직원들이 서고에서 기록물을 찾지 않더라도 편리하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어 행정업무의 편리성을 높인다. 시는 올해 말까지 기록관에 보관하던 중요기록물 약 76,000권의 목록을 작성하고 문서, 도면 등 500,000면을 스캔·보정한 후 디지털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미경 행정지원과장은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사업은 기록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직원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