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5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8회에 걸쳐 용문천년시장과 세미원에서 2025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작년을 시작으로 2회차에 접어든 본 공연은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연의 출연자는 모두 양평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로,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예술의 발전을 함께 도모한다. 지난 4월 공모를 진행하며 출연팀을 선정, 38팀의 지원단체 중 12팀이 무대에 오른다. 선정된 단체로는 양평솔리스트앙상블, 락앤락밴드, 양평심포니오케스트라, 양평군클래식클럽, 양평군사물풍물단체협의회,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타악퍼포먼스 나비타, 첸트로 보체, 무작컴퍼니, 아베크앙상블, 강상두레패, 아마빌레 스트링스다. 특히, ▲클래식 ▲대중음악 ▲전통(민요,풍물,무용) ▲타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볼거리 풍성한 다채로운 음악회를 만나볼 수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양평물맑은 어울림 음악회'가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오일장의 풍성한 먹거리, 세미원의 예쁜 연꽃과 함께
(뉴스폼)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16일‘2025년 고양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 지원 사업’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본 사업은 고양시 스마트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유치하고 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소무나 ▲㈜심포니이미징 ▲어셈 ▲㈜토프모빌리티 등 4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협약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선정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협력 방안, 사업 지침 등을 논의·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강화와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전기비행기 상용화를 앞둔 (주)토프모빌리티 정찬영 대표는 “전기비행기 및 충전기 실증사업을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고양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동균 원장은“이번 사업과 협약을 통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 접수를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5차 시민정보화교육은 6월 2일부터 26일까지 주 4일(월~목) 진행되며, △엑셀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엑셀 과정은 엑셀의 기본 기능을 이해하고 응용하여 다양한 사용 방법을 알아볼 수 있으며, 컴퓨터 기초(초급) 과정은 컴퓨터 및 응용 프로그램의 다양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덕양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덕양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각 과정마다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하며, 덕양구청 누리집 내‘생활정보-교육-정보화교육’ 또는‘통합예약-교육․강좌-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실생활과 사무 업무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 과정들이 준비돼 있으니 고양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인기 있는 강좌의 경우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특별강좌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을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일산동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기기와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음식점·카페·병원 등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키오스크 사용법까지 실습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 활용 교육도 포함돼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의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설정, 앱 설치, 이메일 계정 만들기 ▲길 찾기, 배달앱 주문, 택시 부르기, 기차·버스 예약 등 실생활 서비스 ▲식당·병원·카페 등의 키오스크 사용 실습 ▲인공지능 ‘ChatGPT’활용법과 이미지 생성 체험 ▲안전한 모바일 금융 사용법 및 스미싱 예방 앱 설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 위주 교육으로, 디지털 접근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교육은 일산동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일산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
(뉴스폼) 동두천시는 지난 17일과 18일, 경기도합기도협회가 주최하고 동두천합기도협회가 주관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합기도 정식종목 개최기념 합기도대회’가 동두천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기도가 내년부터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행사로, 경기도 내 각지의 유소년 합기도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참석한 내빈 인사 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경기에 앞서 합기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다. 이태진 동두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합기도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우리 무예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 세대가 합기도의 정신과 기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하이러닝, 하이코칭, 온라인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AI’ 기반 서․논술형 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 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교사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뉴스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저녁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용인한빛초등학교에서 열린 ‘별빛도서관 데이트’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 축하의 뜻을 전하고 공연 등을 함께 즐겼다. ‘우리의 찬란한 빛’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선 학부모지원단 추천도서 전시, 가족사진 촬영, 앙상블 공연 등 학교 강당과 교실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의 행사장 방문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7일 용인한빛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시가 지원한 도로정비 사업을 점검했고,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을 만난 학부모들은 학교의 특색있는 행사에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학교를 방문한 이 시장은 공연 등 ‘별빛도서관 데이트’의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고, 이후 정혜정 교장,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촬영을 희망하는 학부모·학생들에 요청에 일일이 응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에서 “10년째를 맞이한 용인한빛초등학교의 ‘별빛도서관 데이트’는 전국
(뉴스폼) 광명시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청소년의 달을 맞아 대표 청소년 축제인 ‘오월의 난장(場)’을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광명시청소년재단과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청소년 주도형 축제로,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와 협력해 먹거리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과 지역이 어우러지는 더욱 풍성한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기획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운영 체험부스 ▲지역 유관기관 연계 부스 ▲서바이벌 체험 ▲청소년 안전 체험 ▲소하상업지구 먹거리존 등을 진행한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로 도약한 역사적인 해에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는 화성특례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특히 시는 행정과 정책에서의 도약과 더불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전 방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체육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행사로 올해는 가평군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됐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총 26개 종목에 선수 335명, 임원 127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화성특례시는 총점 33,390점을 획득하며 31,285점을 얻는 데 그친 성남시와 30,607점을 얻은 수원시를 제치고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시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부터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초반부터 체육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수영, 배구, 검도, 궁도, 야구 등 5종목에서 우승하
(뉴스폼) 수원시가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17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제17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를 열었다. 수원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는 내외국인 500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축제는 외국인 주민 100명이 참여한 세계민속의상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과 이민자로 구성된 ‘해피 스타트 합창단’은 한국 전통민요를 아름다운 선율로 표현한 ‘아리랑 모음곡’을 공연해 호응을 얻었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식, JAS 어린이합창단과 함께하는 복주머니 나눔 퍼포먼스, 이주민이 함께한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는 기념식 중 모범 외국인 등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부스도 풍성하게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서 함께 만든 소통과 화합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함께한 시간이 서로를 이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