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가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매직·샌드아트’ 공연이 9월 1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린다. 5~13세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채소 관련 도서 독후활동지 제출 시 씨앗 키트 증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독서를 통해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5~7세 15명, 8~13세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도서관에서 세계 예술여행’ 강좌는 초등학교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이들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예술적 상상력을 기를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을 도서 북큐레이션 전시’도 상시 운영된다. 계절에 어울리는 도서를 엄선해 전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20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책문화축제가 열리고,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도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
(뉴스폼) 포천시는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 △체납 발생일이 60일 이상 경과하면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30만 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포천시청 징수과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 ARS, 금융기관 현금자동지급기(CD)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로컬카드로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납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인엽 포천시
(뉴스폼)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와 포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적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건강관리 시스템과 전문 정신건강 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정보 공유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추진 △지역사회 홍보 활동 협력 △방문형 사례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연계 등이다.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보 연계,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접근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정보자료 기반 대상자 관리 역량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의 고위험군 사례 개입 경험을 결합하여 더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현 포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지역사회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복지, 건강, 정신건강 등 다양한 영역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뉴스폼)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구청장은 지난 19일 저녁, 지역 생활경제 회복을 위해 팔달구 관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찾아 실제로 소비쿠폰을 사용했다. 이날 구청장은 사회복지과 공직자들과 함께한 저녁 후식 자리에서 소비쿠폰으로 결제하며 현장에서 정책의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전입 직원들과 친밀한 소통과 동시에 지역 소비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고통받는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재정사업으로,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기본 15만원이 지급되며, 차상위계층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까지 지원된다. 2차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에게 1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소비쿠폰 사용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로 받아들여지며, 향후 기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대되고 있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8월 1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1층)에서 '2025 세종 인문학 특강' ‘사회과학 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세종대왕의 인문·과학 정신을 본받고자 기획한 '세종 인문학 특강'은 2023년에 처음 시작한 ‘문학 편’, ‘철학 편’, 2024년 ‘자연과학 편’, ‘지역작가 편’에 이어 이번 ‘사회과학 편’도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세종도서관의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첫 번째는 6월 12일 19시에 명지대학교 테크노아트대학원 실물투자분석학과 박정호 교수가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를 주제로 강연했다. 현장 중심의 경제전문가인 박 교수는 미국, 중국,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세계 경제·사회의 흐름과 미래 대한민국의 기회, 위기 요인에 대해 재미있게 설명했다. 두 번째는 7월 3일 19시에 한신대학교 김선화 교수가 ‘사람을 향한 무역, 공정무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공정무역의 개념과 취지, 공정무역 운동의 가치와 확장 가능성을 공유하며 저개발국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는 7월 17일에 한양대학교 김
(뉴스폼)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19일 가남 고석재 농장에서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현판식을 진행했다. 가남 고석재농가는 지난 6월 2025년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식량작물분야에 선정됐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각 분야별로 현장 중심 활동을 통해 영농 현장의 문제 진단 및 컨설팅을 수행할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운영하여 농업기술 보급과 확산 쳬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기술보급확산지원단 활동에 최고 농업기술자인 농업 전문경영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1992년부터 글로벌 지식·기술·정보화 시대에 각 품목별 최고의 농업기술로 경기 농업을 선도할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 등 각 분야별로 엄격한 서류 및 현장 심사 결과 선발된 전문농업인을 경기도지사의 인증으로 추진하고 있는 검증된 농업경영인이다.
(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하반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정기강좌는 2025년 9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키워드로 만나는 사적인 서재', '우리는 일곱 살', '편안한 옷 만들기', '도서관 속 미술원', '한땀 한땀 향긋한 프랑스 자수', '50일 머뭇, 글쓰기 가을', '청소년 필사, 책으로 역사를 읽다', '100세 그림책', '문예창작' 등 72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평생교육과 강성조 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 ”라고 말했다.
(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만남실에서 (사)한백통일재단과 중앙아시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이자형 한백통일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과 환담을 통해 향후 중앙아시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인적 교류, 민간 평화공공외교 추진, 청년·학생 대상 교류 프로그램 공동 추진, 경제 협력 기반 조성, 기업 간 교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와 경제 협력, 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특히 한백통일재단이 중앙아시아에서 쌓아온 민간외교 경험과 네트워크는 부천시의 교류 확대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설립된 (사)한백통일재단은 유라시아 지역과의 민간외교, 청년 교류,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통일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최근에는 ‘유라시아글로벌포럼’, ‘한백통일포럼’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
(뉴스폼) 의왕시는 8월 20일 중앙도서관에서 2025년 제2차 의왕시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 계획(2024~2028)'의 시민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의왕도서관의 상반기 실적을 토대로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시는 지난 지난해 5개년 발전 계획 수립 이후, 올해 2월에 2025년 연차별 시행 계획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상반기 도서관 운영 현황은 △자료 구입 15,926권 △이용자수 595,639명 △대출 권수 419,207권 △운영 프로그램 133개, 637회 13,100명 참여 등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전년 말 대비 △자료구입률 64% △이용률 44% △대출률 48% △프로그램 운영 횟수 41%수준으로, 상반기 도서관이 순조롭게 운영된 것을 뒷받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독서생태계 조성, 지식정보취약계층 지원, 평생 독서 기반 확산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눈에 띄었다. 도서관에서는 '지역 아카이빙 사업'으로 지역 작가 23명을
(뉴스폼) 의왕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공습 상황 시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생활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국 동시에 진행된 이번 훈련은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에서의 민간인 피해 사례를 고려해 진행됐다. 시는 재난취약계층이 밀집된 다중이용시설 중 한 곳인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을 시범 훈련장소로 선정,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직원 및 건물 내 이용 시민들이 계단을 통해 지하 1층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대피 후에는 대피 훈련 민간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 등의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제 훈련을 병행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위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이런 훈련을 자주 해야 진짜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안치권 부시장은“앞으로도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