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1월 27일과 28일 내린 폭설로 농업 분야 28억 원, 축산 분야 55억 원 등 총 83억 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11월 30일 기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 29일 재난안전 긴급회의를 소집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으며, 관내 읍·면·동에서 피해 상황 파악과 접수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했다. 12월 1일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시의장, 서광범·김규창 도의원, 농협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천면 화훼 재배 단지와 금사면 참외 시설 하우스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시장으로부터 여주지역 폭설피해 현황을 보고받았으며, 피해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시설 비닐하우스 14억 원, 인삼 재배 시설 4억 원 등 피해가 집계됐으며, 축산 분야에서는 99건의 축사 피해와 3ha 33,0008두(육계 33,000수, 젖소 8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화훼, 참외, 채소 재배 시설 피해가 다수 발생해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인삼 재배 시설은 접근이
(뉴스폼) 성남시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성남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주제로 건강도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공공의료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남시 공공의료의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예현수 성남시의사회 수석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경기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의 공공의료사업 현황 및 추진 방향) ▲박기홍 성남시의료원 진료부장(성남시의료원의 공공의료 현황 및 과제)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의학과의원 원장(1인가구시대, 성남시민에게 필요한 공공의료)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이어 ▲구성수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장 ▲김정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재정연구실장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해 공공의료 확대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뉴스폼) 신장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9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입구에 캘리그래피,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고고장구, 노래교실, 실버댄스 공연 등 총 12개 팀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로 신장2동 수강생들이 단결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열정으로 오늘 이 자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센터는 16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900여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1월 2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남북한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목표로 통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한반도의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통일은 세계로 뻗어나갈 절호의 기회다.” 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이현재 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든든한 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념 현판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민원동 1층 정문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은 민원인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을 발굴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하남시는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청 이래 최초로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30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10m 대형 트리 점등(스마트 LED 점멸방식) ▲감사예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점등식에 앞서 교회 버스킹 등 식전공연이 진행됐고,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트리는 스마트 LED 점멸방식을 이용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의 트리가 수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트리 점등 이후 가수 ‘마음과 마음’,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 하남어린이문화재단 뮤지컬팀, 금관앙상블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12월 중 매주 토요일에 교회별 성탄축하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미사문화거리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해주신 점등식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성탄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며
(뉴스폼)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29일 여주시 월송동에 소재한 ㈜파코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주시의 지원 방안 모색 및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1978년에 설립한 ㈜파코는 연마제품 종합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경기도 PRE-STAR기업, 뿌리기업,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및 연마 제품 특허 취득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파코의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개발 내용을 확인했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주요 건의 사항과 지역 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력 채용 및 기술 지원에 대한 기업의 요구를 수렴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했다. 여주시는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장은 “관내 기업이 여주시에서 안심하고
(뉴스폼)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2024년 11월 28일 오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2024년 장애인 인터넷 작가 양성 프로젝트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문화적 권리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인단체 공연과 축시, 작가 글 낭독, 프로그램 영상 상영, 작가와의 대화로 이어졌으며 장애인 예술단체가 준비한 특별한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중증장애인 작가 북 콘서트에서는 5명의 중증 장애인이 손가락 하나로, 혹은 유일하게 움직임이 가능한 눈과 입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적어나간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한권의 책으로 나오기까지의 과정과 삶의 이야기가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되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장애인식 개선 강연은 장애인 관련 도서를 300권 이상 집필한 고정욱 작가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다양한 좌충우돌 작가 도전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청중들로 부터 많은 공감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번 북 콘서트는 장애인과 비
(뉴스폼) 여주시는 내년 1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사업의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현재 여주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월 9회)의 무상교통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2025년 1월부터 월 80회로 상향 조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11월 기준으로, 70세 이상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은 28%에 이르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여주시 관내 농·축협에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여주시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관내를 경유하는 111번과 37번 시내버스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이었던만큼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며 “이번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권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기대효과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가 ‘2024년 경기도 공유재산 관리’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은 여주시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공유재산 관리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적극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공유재산 발전 등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해 유공 기관 표창을 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무단점유 해소 면적, 변상금 부과, 대부관리, 시군종합평가점수, 변상금 징수액을 기준으로 시·군 평가 결과 고득점순으로 선정되었다. 여주시는 도가 지향하는 ‘공유재산 공정사용 및 효율적 관리’ 부문에서 4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여주시는 시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2024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지원금액 5천만원, 자체예산 5천만원을 더해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용역을 진행중이다. 용역사업 결과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되거나 누락된 재산을 찾아내 관리대장과 시스템을 현행화하고, 무단점유(사용) 및 대부 목적 외 사용 등으로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