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2월 11일 북부권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농업인에게 영농 편의를 제공하고 영농 기계화를 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하고 있다. 북부, 중부, 남부 농기계 클러스터 조성의 마지막 단계로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조성한다. 북부권 농업인들은 임대 농기계 사용 불편에 따라 북부권에 임대사업소 설치를 시에 꾸준히 요청해 왔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신둔면 도암리 일원에 연 면적 2,542㎡(부지 면적 12,186㎡) 규모로 북부분소를 조성하기 위해 착공했다. 북부분소는 농기계 보관창고, 농기계 교육장, 세척동·정비고 등 관련 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포함 총 80여억 원을 투입한다. 해당 사업소에는 북부지역 농작물 재배 특성에 맞는 트랙터 동력파쇄기, 동력제초기, 탈곡기, 관리기, 파종기 등 40종 150대를 배치하여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북부분소의 운영은 내년(2025년) 12월 사업소를 완공한 뒤 이듬해(2026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1000원 이용료로 도심 속에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야탑동 탄천변)과 썰매장(성남종합운동장 야외주차장)을 조성해 오는 12월 21일 개장한다. 스케이트장은 이날 오전 11시, 썰매장은 오후 2시 개장식 이후 문을 연다. 개장하는 날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설별 피겨 스케이팅 댄싱과 쇼트트랙 시범 공연, 브라스밴드, 현악 3중주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야탑동 탄천변 스케이트장은 4000㎡ 규모로 조성돼 길이 60m의 일반용 링크와 길이 35m의 유아용 링크를 갖췄다. 시는 스케이트를 처음 배우는 이들 위해 펭귄 등 동물 모양의 보조 기구를 빌려준다. 성남종합운동장 썰매장은 각각 5개 레인의 일반용 슬로프(폭 13m, 길이 55m)와 유아용 슬로프(폭 13m, 길이 45m)를 갖췄다. 경사진 얼음판을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형식이다. 두 곳 시설엔 양호실과 매점, 푸드트럭,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문 여는 기간은 내년 2월 16일까지 58일간이다. 평일은 오전 10
(뉴스폼)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4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 협력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1년간 31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운영,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등을 정량·정성 평가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우리동네 찾지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우리동네 찾지단은 총 3056명이 활동 중인 성남지역 명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단체명이다. 50개 각 동의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생활 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돼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 중에서 민관 협력기구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768명)은 관의 영역을 뛰어넘어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민관협력 체제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최근 1년간 복지 사각지대 의심 대상자 1만1791명을 발굴·조사하고, 이중 1만213명에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기에 처
(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에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국비 1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생활 편익 및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1년부터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사업은 생활 편익 분야로서 개발제한구역 내 여름철 수해가 빈번히 발생하여 농업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불당리 주민들을 위해 수리시설(배수로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각종 편익 사업 추진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각종 사업에 국비를 지원받음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농업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시 예산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각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중첩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10일 제5차('25~'29) 택시총량제 시행에 따른 개정(안) 개선 건의를 위해 하남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다. 광주시는 제4차 택시 총량 재적용 및 재산정으로 89대를 증차한 이후에도 택시 1대당 인구수가 771.4명이다. 이는 전국 4위로 전국 최하위에 달하는 현재 택시 수급 상황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제5차 택시총량제 관련한 지침 개정안의 조사 방식, 산정 공식, 총량 보정지표 등 종전과 비교해 변화가 있으나 도농 복합지역의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인해 현재 택시 총량보다 감차될 수 있는 문제점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존 제4차 택시총량제의 지역 여건을 반영하는 조항 유지’와 ‘제5차 산정 시 감차의 경우 일정 기간 유예하는 방안’ 등을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뉴스폼)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를 위한 정기총회를 진행했으며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 표창, 공연 관람과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분당차여성병원 김영탁 병원장이 ‘건강한 여성의 갱년기’라는 주제를 갖고 원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분당 차병원은 광주시와 지난해 9월부터 아동 및 모자보건 서비스 건강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 성장 지원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동 감소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깊히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아이들의 예쁜 미소가 변치 않고 자라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에는 원장님을 비롯한 보육 교직원들이 보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10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복합발전 인근지역 상생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한국남동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분당복합발전과 인근 지역사회 간 지속적인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강기윤 한국남동발전(주) 사장, 박선영 분당주택단지주민발전위원장, 김광배 건영2차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실무회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지역주민과의 상생협의체는 한국남동발전(주), 지역주민, 성남시 등 세 부문의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협약서에는 주택단지 주민들의 민원 사안,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 등 협의를 위한 특위 설치, 회의 개최, 의제 선정 등을 담고 있다. 협의체 운영에 필요한 제반 비용은 남동발전 측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뉴스폼)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지해숙)는 지난 6일 오후 6시 발라드아모르 큐피트홀에서 ‘2024년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이·취임식 및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연합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지해숙 원장(푸른나무어린이집)이 이임하고 최경수 원장(토마토어린이집)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한 이천시 보육 환경 발전에 이바지한 지해숙 회장과 임원단에 시정 발전 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7,207,270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임 회장 지해숙 원장은 “이천시 보육 환경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했던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라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임 회장 최경수 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9월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를 증차한 데 이어 12월 11일 경기도 최초로 광역수소버스를 도입·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역수소버스(G2100번)는 환경부 구매보조금(대당 국비 2억 6천만 원, 시비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입됐으며, 기존 압축 천연가스(CNG) 버스 10대 중 5대를 우선 교체하여 운행한 후 점진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수소 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같은 무공해차인 전기버스에 비해 주행거리가 길고 충전 시간이 짧은 장점이 있어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긴 광역버스 노선에 적합하다. 특히 내연기관 버스가 승용차에 비해 연간 약 30배의 온실가스와 약 43배의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내연기관 광역버스를 수소 버스로 전환하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이천시에 설치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는 시간당 120kg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시간당 6대, 하루 약 120대의 수소 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만큼 이천시 수소 버스 도입 및 원활한 수소 교통 운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 아동권리 옴부즈퍼스 ․ 실무추진단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자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신규 추진위원 위촉식 ▲2024년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안건 이행실적보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사업 및 평가사업 등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장(엄진섭 부시장)은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정책을 통해 이천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번 성과는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모든 위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만들어 나가며, 아동참여위원을 비롯한 다양한 아동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아동이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