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성남시의료원과 진료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4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송정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상호 진료 협력과 의학 정보 교류를 골자로 하며, 성남시의료원이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성남시의료원은 2020년 개원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안정적인 진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현재 의료원은 일 평균 외래환자 493명, 입원환자 106명, 병상 활용률 20.9%에 그치고 있는 상황이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이후 성남시의료원의 개선을 위해 직원 간담회, 정책 토론회, 시민 여론조사, 타당성 조사 용역 등을 추진했으며, 2023년 11월 보건복지부에 대학병원 위탁운영 승인을 요청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까지 선례와 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승인이 지연되고 있다. 신 시장은 “당초 계획대로라면 지금
(뉴스폼) 성남시는 중앙도서관(분당구 야탑동) 어린이 자료실을 새로 단장해 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2개월간 13억2300만원을 들여 중앙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기존에 어린이가족열람실(면적 381㎡)을 아동자료실(399㎡)과 유아자료실(175㎡) 2개실로 구분해 확장했다. 낡은 서가, 조명, 책상, 난방시설 등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통합 데스크를 설치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영화 ‘업(up)’을 모티브로 내부를 꾸미고, 아동 도서 8만3028권을 연령별로 재배치해 자료실 환경을 쾌적하게 탈바꿈시켰다. 시는 어린이 자료실 새 단장을 기념해 이날(24일) 오후 2시 동화 작가 존 버닝햄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뮤지컬 형식으로 선보였다. 이 공연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 등 150여 명이 음악과 함께 그림책 장면 장면을 감상하고, 나무로 만든 타악기(라쳇), 실로폰(글로켄슈필) 등의 악기 소리를 들어 보는 방식의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로 개최됐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새로 단장한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어린이들과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2시 수진동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탄천 축구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축구장 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탄천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구장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축구장은 명품 탄천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는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의원, 축구협회 회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념 촬영, 시축 등이 진행됐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명품탄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탄천변에 테니스장과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데 이어 오늘 축구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뉴스폼) 이천시는 ‘2025년도 녹색자금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완료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이어 이천 남부권의 중심 장호원읍 진암공원이 2025년에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또다시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공모사업은 복권수익금 등을 재원으로 하여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녹색자금 4억 원에 시비 4억 원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8억 원을 장호원읍 진암공원에 투자하여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복지 도시숲 무장애 환경조성은 산림훼손과 재해위험을 최소화하고 장애인, 노약자 등 보행 약자에게 기존에 조성된 공원에 보행 장애요인 제거 및 시설 정비를 통한 무장애 이용환경을 제공하여 안전한 도시숲 체험활동 지원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천시는 이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진암공원에 유니버셜 디자인(UD) 적용하고 장애
(뉴스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 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에서 우수 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이후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이천시 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 등 미래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노력과 시민 불편을 신속하게 개선하는 적극 행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천시는 올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돌봄, 교육도시를 지향하며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운영하여 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우수)에 선정됐다. 또한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여 설봉공원을 더 쾌적하게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했으며 복하천 수변공원에는 숲과 잔디밭이 있는 야영장을 조성했고 분수대오거리 경관 개선사업 등 이천시의 발전과 이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공약과 중장기 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
(뉴스폼) 성남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실종된 연말특수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할인 판매 확대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한누리실에서 ‘민생안정을 위한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 특별발행’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의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 활성화와 경제회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기존 명절 10%, 상시 6% 였던 할인율을 1분기 10%로 통일하고 1인당 구매한도는 월 50만원으로 확대 운영된다. 특히 신 시장은 내년도 상품권 발행액이 올해와 같은 2500억으로 편성됐으나 추가로 내년 1분기에만 5000억을 특별발행해 타격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특별발행 결정 배경에 대해 연말 모임 등으로 식당을 다녀보니 "우리 일행 외에는 손님이 없더라"며 "시간 끌 일이 아니다. 설 전에 충격요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특별발행을 위한 재원에 대해 "앞서 예산을 아낀 덕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8천여억이 준비돼 있었다"며 "발행액 5천억 중
(뉴스폼) 성남시는 23일 관내 식당에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 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한 직장운동부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는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경기도가 각각 종합우승 3연패 및 4연패를 달성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서 장애인탁구팀 윤지유, 문성혜 선수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성남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의 명예를 드높여준 우리 선수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남시청 직장운동부의 값진 성과에 성남시민 모두가 행복했던 한 해였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각각 지난 20일, 21일, 청소년·청년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이 참여하는 연합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했으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미디어기획단, 분당지역고등학교학생회연합, 방송반연합회, 동아리연합까지 6개의 자치기구가 참가하며 다양한 게임과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생태탐사단,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년글로벌기획단, 문화기획단, 청년목공단까지 7개의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활동 성과 발표, 힐링 공연, 엽서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율 위원장은 “학교와 가정에서는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12월 19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1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마을변호사 제도는 법무부·대한변호사협회·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 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마을변호사는 상시로 전화·팩스·이메일로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데, 여주시에서는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마을변호사가 직접 월 1~2회 시민들을 만나 직접 상담할 수 있도록 읍·면·동 순회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표창은 여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 등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를 대표해 법무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은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 “여주시가 마을변호사 제도 운영 모범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지속적인 제도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여주시는 을사년(乙巳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여주도서관 앞 달맞이광장 일원에서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와 골든밸리가 후원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을사년의 희망찬 시작을 알리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주시는 2025년을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소원지 쓰기, 여주시 문화예술단체의 퓨전음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장을 방문한 해맞이객을 위해 따뜻한 차(茶)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후원의 새해 떡국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여주시의 문화예술과 관광의 힘찬 새 시작을 소원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여주시와 사회복지법인 상생복지회, 골든밸리 그리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함께 준비한 이 행사는 앞으로의 희망찬 여주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