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양성평등 정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내 여성의 안전과 성장,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여성가족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사업 참여 ▲안전 취약지 현장 모니터링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및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제3기 모집을 통해 더욱 활발한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행정 주도가 아닌 시민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가는 도시
(뉴스폼) 광주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재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5월 16일 이전 창업하고 광주시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소상공인이 아닌 자 또는 최근 동일·유사 사업에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업종은 ▲도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서비스업(상시 종업원 5인 미만)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이며 융자 제외 업종 및 사치·향락 업종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 20개의 점포를 선정, 점포당 최대 300만 원의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공급가액의 90%까지 지급되며 부가가치세 및 지원금 한도 초과 금액은 사업주 자부담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점포 환경개선 ▲간판 및 입식 테이블 교체 ▲시스템 개선 등이며 각 분야별 설정된 한도 내에서 다양한 개선 사업을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모집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30일까지 ‘제5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는 한국 전통 가양주 문화와 여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품평회는 일반부/학생부 두 개 분야 및 약주/탁주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재료는 여주쌀(멥쌀)이며, 고구마·흑미·가지·참외·복숭아 등 여주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부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접수 마감 후 별도 안내에 따라 출품작을 접수하고, 색·향·맛·질감 등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가양주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의 기존 연령 제한을 폐지해, 학생 신분이면 연령에 관계없이 출품할 수 있도록 참가 문턱을 낮췄다. 서류접수는 오는 5월 3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진행되며, 출품작은 제조 및 숙성기간을 거쳐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택배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가양주의 주재료인 여주쌀이 제
(뉴스폼) 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광주시의 여러 지역과 주요 문화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고른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내 다양한 문화 소외 지역과 지역축제 등을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영화관’ 컨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는 총 10회 차로 운영되며, 영화 상영 외에도 공연, 레크리에이션, 체험 행사,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장소 등의 세부 사항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의 첫 시작은 5월 24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 '청년, 초희' - 난, 설헌’ 행사와 연계하여 저녁 7시부터 온 가족
(뉴스폼) 하남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미사도서관과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서 ‘2025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최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선정되며 마련됐다. 시는 국비 350만 원을 포함한 총 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주봉) 산하 하남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해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한다. ‘책빛나래 그림책 극장’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5월 19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 18명이며, 예술심리치료 및 예술교육 전문가인 김주영 강사가 전 회차를 맡아 참여자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끌어낸다.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기부터, 젠탱글 아트, 푸어링 아트, 즉흥극, 자기 글쓰기와 낭독 활동까지, 감정 표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뉴스폼) 하남시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 158명을 초청해 에버랜드에서 ‘가족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경제적·심리적 여건으로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았던 가정에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참가 가족들은 하남시청에 모여 전세버스를 타고 나들이를 시작했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가족들은 자유롭게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한편, 자연 생태공원을 거닐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오랜만에 함께 떠난 가족 나들이에 부모는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웃음을 나눴고, 아이는 부모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음껏 뛰어놀았다. 바쁜 일상에 치여 미뤄뒀던 대화와 웃음이 오가는 동안, 가족 간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경제적으로 외출이 쉽지 않아 아이에게 늘 미안했는데, 오늘만큼은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며 “아이도 ‘이런 날이 또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신 즐거워했다”고 전했다. 하남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
(뉴스폼) 하남시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전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민관합동 ‘안전전세관리단’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위험물건 중개 금지’와 ‘권리관계 정보 제공’ 등 10가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세사기 예방 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관내 중개사무소 54%에 해당하는 474곳이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5월 19일부터 30일까지 ‘안전전세 프로젝트’ 참여 중개사무소 70곳을 대상으로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행이 미흡한 사무소에는 재교육을 실시하고,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사무소는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전세피해지원센터 모니터링을 통해 불법 중개행위가 의심되는 사무소에 대해서도 위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자발적인 책임 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
(뉴스폼) 광주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평생학습관과 검천 평생학습센터 2025년 제2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3일부터 12주간 진행되며 평생학습관에서 73개,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 26개의 자격 취득, 인문 교양, 문화예술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예정이다. 특히 평생학습관에서는 남성 수강생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그 남자의 스케치북(어반스케치) ▲운동하는 남자(요가·스트레칭) ▲정리 수납 기초 ▲빵 굽는 남자 ▲커피 내리는 남자 등 5개 강좌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취미와 일상에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해 남성 학습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검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일 신규 프로그램인 ▲드럼반을 비롯해, 주말에는 ▲목공 ▲제과제빵 등 가족·직장인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와 정규 강좌가 병행 운영된다. 특히 평일에는 기관·단체를 위한 맞춤형 강좌도 마련돼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직장에 재직 중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
(뉴스폼) 양평군 인구는 2022년 약 12만명에서 2025년 현재 약 12만 8천200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인구 증가 추세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수돗물, 그리고 친환경 농산물 등 양평이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신원정수장 준공을 앞두고 급수체계 개편이 준비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농업 육성, 건강식당 활성화 등 ‘건강 양평’의 밑그림이 스케치를 마쳤다. 양평군은 대규모 개발수요 및 주택증가를 대비하기 위해 2025년 5월 말을 목표로 신원정수장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원정수장은 표준정수처리시설을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고, 수질검사(60개항목)를 거쳐 6월초 통수 계획으로, 군내 물에 대한 신뢰도 및 높은 품질 관리를 가능케 할 예정이다. 군은 신원정수장 준공 후 하루 최대 1만1천 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오는 2027년까지 군 전역에 대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사업에 약 1천200억원을 투입해 하수 처리
(뉴스폼) 양평군은 16일 ‘2025년 양평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제안사업 발굴 등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군 및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 이해를 비롯해 타 시군 우수 사례 소개, 제안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실습 등 주민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되어,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가 보다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예산학교가 양평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기초가 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양평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민은 제안을 양평군청 누리집이나 전자우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및 각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와 구체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