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경관 개선을 위해 시군 간 경계 지역 13곳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경계 표지판을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양평군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경계 표지판은 양서면 용담리 6번국도 관문에 설치될 상징적인 조형물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양평군의 상징물과 자연환경을 모티브로 활용해 경관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했다. 특히, 양평군만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 슬로건 등 표기 정보들을 과감하게 없애고 설명이 필요없는 도시라는 컨셉으로 “양평” 이라는 글자와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경계 표지판 설치는 단순히 경계를 표시하는 목적을 넘어, 양평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긍정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양평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공사는 지난 16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조직내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한 부패방지방침을 규정한 국제 인증 표준으로, 공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부패리스크를 진단하고 부패리스크 경감 대책을 수립했으며 반부패 제도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관리운영과 효과성을 검증했다. 양평공사는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윤리경영 목표 및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체계를 구축해 청렴경영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범수 사장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사의 모든 경영활동과 임직원의 직무 수행에 있어 반부패 청렴의 기준을 세워 더욱 신뢰받는 양평공사로 발전할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공사 사업 전반에 건전한 발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하남시는 감일문화공원, 위례순라공원에 황톳길을 지난 30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감일지구와 위례지구는 맨발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해 시민들로부터 황톳길을 조성해달라는 의견이 많았고, 시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 황톳길을 추가 조성했다. 또한, 겨울을 맞이해 감일문화공원 황톳길 220m 길이중 80m 구간에 사계절 시설을 조성했고, 위례순라공원 황톳길은 160m길이 전체구간에 사계절 시설을 설치했다. 사계절 시설은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어 눈과 비를 막아주고 전기히터로 내부온도를 높여주며, 세족장에는 온수기를 설치해 얼어있는 발을 따듯하게 녹여주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겨울철에도 시민들은 맨발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이로써 지난 풍산근린3호공원과 미사숲공원 황톳길에 이어 사계절 시설을 설치한 황톳길을 추가 확보하여 하남시는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황톳길이 4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6개소 황톳길에 이어 감일, 위례에도 황톳길이 조성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운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뉴스폼) 하남시는 원도심 내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인구 고령화에 발맞춰 어르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시니어 헬스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헬스센터'는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만성질환 관리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순환운동 등을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영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공되는 건강증진 서비스로는 ▲만성질환 위험요인 검사 및 의사상담 ▲다각도 신체기능평가 및 운동처방 ▲순환운동 프로그램 제공 등이 있으며, 운영 시작 후 점차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니어 헬스센터 외에도 미사지구 인근은 미사보건센터, 감일지구 내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위례지구 내 위례보건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며 시민 중심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했다. 새해는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 그리고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광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새로운 한 해를 맞아 광주시가 더욱 도약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도시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행복도시 광주’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성과-광주시의 변화와 혁신 민선 8기 동안 광주시는 시민 중심의 정책과 혁신적인 도시 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우선, 광주시는 시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편의를 위해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했다. 특히, 광주 워터파크와 체육센터를 개관해 주민들에게 여가와 건강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시설들은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
(뉴스폼) 광주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는 31일 오전 9시부터 2025년 1월 4일 21시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관광안내소)에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국가 애도 기간임을 고려해 해맞이 행사 등을 취소하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31일 종무식을 열고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2024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2024년 성남시 올해의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손주용 팀장(공공개발정책관), 김기한 팀장(스마트도시과), 강호섭 주무관(공원과)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 날 종무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제주항공 유가족을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축하공연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다. 신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성남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요 과제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의 공무원 대상’은 성남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시정발전에 공헌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됐다. 지난해 첫 시상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다. 손주용 팀장은 여수동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 공공개발정책 성
(뉴스폼) 성남시는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서현365의원(N타운빌딩 6층)을 달빛어린이병원 2호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역 내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분당구 정자동 산타마리24의원(2024.10.28)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며, 시도지사가 지역 내 병의원 중에서 시군 보건소를 통해 신청받아 지정한다. 서현365의원은 2025년 1월부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용 환자들이 약 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 약국인 정성약국은 매일 밤 10시까지, 대화약국은 새벽 1시까지 문을 열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은 이번 신규 지정한 서현365의원을 포함해 103곳이다.
(뉴스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의 문화자원 여강(여주를 지나는 남한강)의 이야기를 담은 ‘삶이 흐르는 여강’의 다섯 번째 이야기 『여강이 품은 작은 강(하)』를 발간했다. ‘삶의 흐르는 여강’은 여강의 지류와 인근 지역에 얽힌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여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자 2020년부터 매년 여강길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여강이 품은 작은 강(하)』은 상권에서 소개한 여강 상류에 이어, 여강 하류와 주변 지역의 새로운 자원을 탐구한다. 이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는 여강이 품은 하류의 작은 강 여정을 이어가며, 여강에 대한 설명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이어 2장 ‘여강 하류의 권역별 작은 강’에서는 [가남 권역] 양화천, 대신천, 안금천, [흥천 권역] 매류천, 복하천, 내사천, 송말천, [대신 권역] 곡수천, 계림천, 신내천, [금사 권역] 계장천, 금사천, 상호천, 소유천, [산북 권역] 용담천, 주어천, 세월천, [개군 등 기타 권역] 향리천, 흑천, 법천천 등 여강의 20개 하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마지막 장은 여강의 품은 작은 강 여정에 대한 작가의
(뉴스폼) 양평군이 내년부터 2028년까지 ‘127 테라스에 그린(Green, Draw) 양평다운타운’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를 포함한 양평군은 팔당유역 특별대책지역을 비롯한 각종 규제로 도시기반시설 정비 및 개발사업에서 소외 시 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정비를 요구해왔으며, 군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양평읍 양근 1리, 2리, 7리 일원(174,879㎡)을 올해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난 6월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부터 향후 4년간 총 73억원(도비 36.5억원, 군비 36.5억원) 가량의 재정을 투입, △남한강변 명소화(양근강변길 보행 데크 조성) △문화매력 생산기지 조성(커뮤니티형 광장 조성) △지속가능한 마을체계 구축(로컬 문화매력 LAB 운영)을 추진하고 사업대상지 내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 및 명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평군은 사업대상지 주변에서 추진하는 남한강 야간경관 조성사업, 사람중심 보행환경 개선사업, 양강섬 개선사업 등과 양평읍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