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시가 협업을 통해 행정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부서 간 업무의 경계를 넘나드는 업무들이 많이 발생하면서 ‘행정협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여주시에서는 이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부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문제 등 한 부서에서 해결이 어려운 과제를 발굴 및 협업회의 개최를 통해 다양한 문제에 협업을 통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특히 24년에는 법령 제·개정에 따른 업무 추진방향 수립, 인허가 사항에 대한 의견취합 등 여러 주제로 41건의 협업 회의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시야로 현안사항을 함께 검토하며 신속하고 적절한 결과 도출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공직자들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협업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협업포인트는 공직자 간 업무 협업 시 주고받을 수 있고, 협업 회의에 참석하거나 T/F팀에 참여하는 등 협업실적에 대하여 부여하는 포인트로,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여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 등 성과를 높이는 공직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잡해지는 환경에서 부서 협
(뉴스폼)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치매예방 사업을 위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선정된 금사, 점동, 대신도서관을 찾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치매 예방사업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치매예방 교육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치매의 정의, 원인 및 증상,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동 기간 중 실시된 치매예방교실 '두뇌 톡톡! 기억도서관'은 도서관 특성에 맞게 총 12회로 운영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해 기억력, 시공간 능력, 실행능력, 판단력 등 다양한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토탈공예, 도자공예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금사도서관 치매예방 교실에서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12회기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구강운동 교육을 진행해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모범이 되기도 했다. 새해에도 여주시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을 중심으로 도서관 내 별도의 치매 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에게 치
(뉴스폼) 여주정우봉사단은 지난 12월 30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여주정우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주축인 30대부터 50대까지 청·중년층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 단체로, 집수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여주정우봉사단 김성현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나눔과 봉사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두가 어려웠던 2024년 연말을 맞아 작으나마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한 금액은 소중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여주정우봉사단의 뜻에 따라 연탄은행 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이 새해를 맞아 2일 개최된 ‘2025년 합동시무식’에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함께 끊임없이 노력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마부위침(磨斧爲針)의 각오로, 모두가 일치단결해 50만 자족도시 건설에 총력을 다하자”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청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무식에서 “3대 개발사업의 성공과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하남시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시 산하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4가지 핵심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3대 개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해 50만 자족도시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또한 하남문화재단과 협업해 ‘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위례·감일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그는 “하남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뉴스폼) 하남시는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예방을 위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22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132억원을 포함해 총 154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원확보로 하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비롯하여 그동안 시민들이 필요로 했던 생활인프라 사업과 재난예방, 편의시설 개선 등 주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주요 사업목록으로는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 13억원 ▲어린이교통공원 8억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5억원 ▲KCC 옆 등산로 계단 조성 9억원 ▲감일지구 신우초등학교 앞 인도교 신설공사 9억원 ▲신장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 3억원 ▲산곡천 및 덕풍천 펌프교체 공사 7억원 ▲진등지하차도 터널등 교체공사 4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먼저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사노인복지관 부지에 어린이를 위한 지상 5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공공형 키즈카페를 비롯하여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놀이체험실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어린
(뉴스폼) 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 기술지원을 위해 2025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5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도 시범사업은 식량, 원예, 축산, 도시농업 분야 20개 사업 21개소로 친환경 벼 안정 생산 및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 이상기상 대응 시설채소‧화훼‧과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 지역활력화 작목기반 조성 사업, 소 접이식 간이 보정틀 장치 보급 사업, 민영 도시농업농장 육성 사업 등이 있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이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 부서 또는 읍‧면‧지구 농민상담소를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4차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애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전 그동안 추진해 왔던 계획을 최종적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인천대학교 산하 협력단의 보고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보고 후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바탕으로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과 방안을 담고 실효성을 갖추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제2차 광주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이 광주시의 장애인복지를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지속가능한 장애인복지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난 26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에서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함께 환경부 매수 토지 활용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재해로 인해 관리가 부족한 국유지(환경부 매수 토지)를 주민 휴식 공간, 산책로, 생태계 보전 공간 등으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광주시가 건의해 이뤄졌다. 한강유역환경청은 광주시의 건의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은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추진이 주민 생활환경을 향상시키고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항이 확인된다면 앞장서서 관계기관에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은 ‘토지 등 매수 및 수변 녹지 조성·관리 업무처리 지침’에 따른 것이며 사업추진 예산은 설계비(기금 100%), 시설 설치비(기금 50%, 지방비 50%), 유지관리비(지방비 100%)로 구성돼 있다.
(뉴스폼)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2리는 지난 29일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수양2리에는 마을 입구를 알리는 표지석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으며 표지석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송재기 수양2리 이장은 “마을의 숙원이던 마을 표지석을 세워 이를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막식에 참석해 주신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수양2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마을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높아져 마을의 번영과 주민들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이 지난 27일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선정, 발표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옥외광고위원회 심사와 온라인 주민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분야별 대상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디자인 창의성과 심미성, 주제 적합성, 친환경 소재 사용, 완성도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대상은 창작간판 분야 ‘시루항아리(김O아 구O정)’, 설치된 간판 분야 ‘히베이라(김O호)’가 수상했다. 또한, 창작간판 분야의 최우수상은 ‘뿌리미술(김O진)’, 우수상은 ‘햇담(강O영, 양O연), ’들꽃한정식(김O, 진O연)‘, 장려상은 ’김치찌개(박O경), ‘옷수선(김O정)’, ‘평일야(유O정)’, ‘개군면레포츠공원(김O걸)’이 선정됐으며, 설치된 간판의 최우수상은 ‘마을공방고은숨(이O경)’, 우수상은 ‘안녕,율(손O우)’이 선정됐다. 군은 매년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이를 간판 개선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