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18년간 표류되어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는데,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라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노후 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많은 주민께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어서 새 청사를 지었으면 한다는 권유의 말씀을 주셨다”라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공용지 안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짓는 계획을 갖고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 및 보도 재포장 공사
(뉴스폼) 하남시는 작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7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생계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7,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작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 및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25년 1월 둘째 주 국·도비가 교부되면서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대설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신고한 가구들로, 관할 동과 소관 부서의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40가구에 총 5,200만 원, 소상공인 7가구에 총 2,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긴급생활안정비를 교부 받아 가구당 7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하루빨리 생계를 안정시키고 피해를 복구하시길
(뉴스폼) 지난 20일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는 하남시에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주기중 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본부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재영 센터장 및 정주은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은“하남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뉴스폼) 성남시는 장애인에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동에 관한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10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등록장애인(3만5632명)이다. 다만,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연간 최대 23만원 버스요금 지원 사업 혜택을 받는 장애인은 중복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시는 대상자가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최대 5만7500원(연간 23만원) 한도에서 결제된 요금만큼 버스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이날(22일)부터 성남시 장애인 대중교통비 지원시스템을 접속해 충전형 교통카드인 ‘성남 희망 패스 카드’를 우편 배송·신청해야 한다. 오는 2월 3일 이후부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바로 발급해 준다. 신청 땐 버스비를 환급받을 계좌번호와 장애인복지카드를 가지고 가야 한다. 발급받은 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현금을 충전한 뒤 사용하면 된다. 시는 해당 카드
(뉴스폼) 성남시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36곳에 시범 설치한 가로쓰레기통을 오는 6월 말까지 1500곳으로 확대해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 설치하는 곳은 대로변이나 이면도로에 있는 1322곳 버스정류장, 18곳 지하철역 입구, 건널목 주변 등이다. 해당 장소엔 주황색의 일반쓰레기통과 녹색의 재활용품통 등 2개가 1조로 구성돼 설치된다. 시는 가정에서 쓰레기를 가져 나와 몰래 버리는 일이 없도록 주택가에 설치하는 일반쓰레기통은 투입구 크기를 대로용보다 작게 설계하고, 재활용품통은 원형 2개 형태의 투입구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며, 하루 2회 이상 순찰해 가로쓰레기통을 관리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다른 도시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쾌적한 도심 환경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설 연휴인 오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을 평소처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한다. 다만, 하루 평균 5000명의 추모객이 몰릴 것을 예상해 추모원 내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안전사고 방지 차원에서 이용을 금지한다. 추모원 바로 옆에 있는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1월 29일 가동 횟수를 평소 8회에서 1회 차(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한다. 3만8853위가 봉안된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을 찾는 추모객의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기 중에서 3968기가 비어 있고, 제2 추모원은 2만5921기 모두 만장 됐다.
(뉴스폼) 경기도 여주시에서는 지난 1월 21일 설 명절을 맞아 시장실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의 이용아동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이 한복을 곱게 입고 시장실을 방문하여 손편지를 적어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돌봄센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내용을 직접 낭독하며 아동의 목소리가 직접 시장에게 전달되며 따뜻한 설 명절 기운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충우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 ‘어린이들이 새해에도 밝고, 건강하고, 사이좋게 잘 지내기를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덕담 카드를 적어 전달하였다. 어린이들은 이충우 시장과 함께 설 명절과 관련된 궁금한 점들을 질문하고 새해 소망과 돌봄센터 생활 등을 주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시장은 어린이들에게 고맙다며 과자가 든 복주머니를 전달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
(뉴스폼)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의 주재로 설 연휴 기간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점검과 함께 재난안전상황실 비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설 및 한파와 같은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대응 등 설 연휴 동안 예상되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응 대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될 여주시 재난안전상황실의 역할과 초기 대응 절차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여주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유관기관 상황 공유체계 점검 ▲재난문자방송 송출 절차 숙지 ▲재난상황보고서 작성법 및 재난초기 대응력 강화 등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모든 비상근무자가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
(뉴스폼)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되는 사업은 창업 초기부터 경영 환경개선, 소상공인 교육, 계층별 맞춤 지원사업까지 폭넓게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소상공인 성장 아카데미(실무대학), 소상공인 정보화 교육, 소상공인 CS교육, 청년 소상공인 응원금 지원사업, 신중년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낀낀세대(40대) 지원사업, 신규 창업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지원사업, SNS 홍보단 운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등이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유준희 센터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소상공인이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폼)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에서는 여주시가 배구협회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1월 22일 수요일 청담 리베라 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 예정인 배구인의 밤 행사에 초청되어 참석한다고 밝혔다. 배구인의 밤 행사는 매년 대한배구협회 주최로 열리는 배구계의 가장 큰 행사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각 분야 배구 발전에 기여한 배구인, 지도자, 단체, 국가대표 은퇴 선수 등에게 상을 수여하고 만찬을 진행하는 자리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 및 대왕님표 여주 쌀 전달, 우수 선수상 시상, 국가대표 은퇴선수들에게 시상품 시상 등을 위해 행사장에 참석하여 자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 참석자들에게 ‘대왕님표 프리미엄 여주쌀 4kg’을 나눠주며 여주 쌀을 홍보할 예정이다. 센터의 이상휘 센터장은 “배구계에서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배구인의 밤 행사에 여주시를 대표해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5년 한해동안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기대를 갖고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다시 한 번 배구인의 밤 행사를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