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광주시는 소비자에게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입점 품목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조치의 일환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임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숲 푸드’ 코너를 신설해 임산물 소비 활성화에 앞장선다. 해당 코너에서는 버섯류, 건대추, 은행, 호두, 밤, 배도라지즙 등 신선한 임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광주시가 산림 분야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 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사업과 너른고을 휴양림 조성사업 등 산림문화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에는 광주시 관내 국유림 임도를 활용한 ‘임도 걷기 체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임상섭 산림청장을 초청했다. 아울러, ‘2025 대한민국 산림 박람회’ 개최지로 광주시를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와 협력해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가공품을 공급하기 위해 MOU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충북 보은군의 대추유과, 약과, 곶감과 전남 고흥군의 유자청, 유
(뉴스폼) 광주시는 여성의 경제적 지위와 사회적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여성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27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1층 공연장에서 ‘제30회 소통 릴레이 미녀들의 수다(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 릴레이에는 워킹맘, 경력 보유 여성, 육아맘, 외국인 여성, 학부모 등 100여 명의 광주시 여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의 여성친화도시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다양한 연령대(20대~60대) 및 직업군을 대표하는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여성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고충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 ▲외국인 여성의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폼) 광주시는 2025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세무조사 대상 100개 법인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 대상 법인 선정에서는 성실납세자 및 유망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했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100개 법인에 대해서는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무조사는 법인의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면조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기업의 조사 부담을 고려해 세무조사 방법과 기간 등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경제회복 지원을 위해 세심한 세무조사 운영을 하는 한편, 지방세 탈루 및 누락이 발생하기 쉬운 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는 세무조사를 실시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지역 내 중장년층의 고용 활성화와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과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사항으로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고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여성 구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돌봄‧서비스 직종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은 2월 17일부터 2월 27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확정된 참여자는 3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 320시간 양성 교육을 수료하면 국가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시는 프로그램 교육 수료자에게 취업역량 강화 사전 교육지원을 통해 사전교육부터 직무 훈련, 취업 연계까지 ‘ALL 케어 프로세스’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대형운전면허, 5월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8월 펫시터 양성교육, 10월 통합인지놀이 지도사 등이 계획돼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힘!
(뉴스폼) 성남시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도시 전역에 설치된 1만2000여대의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고와 범죄 등 긴급 상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으로 범죄와 위험 상황을 관제해 42건의 범죄자 검거와 320회의 긴급 출동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실시간으로 도시 곳곳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경찰과 소방당국에 즉시 통보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관제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안전을 수호하는 활약을 펼쳤다. 2024년 8월 2일 새벽 1시경, 분당구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20대 남성이 자해를 시도하는 장면을 관제요원이 포착해 즉시 112에 신고했고, 신속한 구조로 생명을 구했다. 같은 해 10월 9일에도 새벽 1시경 30대 남성이 식칼로 자해를 시도하는 모습을 발견한 관제센터는 경찰의 빠른 출동과 설득을 통해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지난 4월 24일, 5월 28일, 12월 7일에는 경찰서 실종팀으로부터 인상착의 정보를 전달받아 치매 노인과 아동 2명을 신속하게
(뉴스폼) 하남시는 신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50+ 내 삶을 채우는 도서관’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도서관의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 내 신중년 및 노년층이 정서적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인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3월 스마트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4월 마음의 무대, 인생 연극 ▲7월 시로 삶을 낭송하다 ▲8월 도서관에서 꽃 피우다! 보태니컬 아트(식물과 꽃을 이용한 예술 활동) ▲9월 내 삶의 문학 처방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부터 65세까지의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신청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2월 17일, 3월 17일, 6월 23일, 7월 21일, 8월 18일로, 해당 날짜마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층의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가까운 도서관에서 양질의 독서문화 활동을 즐기고, 문화적·교육
(뉴스폼) 광주시는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의 가치와 의미를 담아내기 위한 슬로건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퇴촌 토마토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광주시의 대표 축제인 퇴촌 토마토축제의 전통과 특성을 잘 반영하고 축제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인 슬로건을 선발한다. 당선작 1명(상품권 30만 원), 최우수작 1명(상품권 10만 원), 우수작 2명(상품권 5만 원)에게 상품이 지급되고 당선작은 ‘제23회 퇴촌 토마토축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 축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1인당 최대 2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슬로건은 축제 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결정되며 당선작에 대한 시상은 3월 중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위원장인 김성환 퇴촌면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퇴촌 토마토축제를 더욱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축제로 만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슬로건 공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1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비 최대 700만 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은 200㎡ 이하 면적은 전액 지원, 지붕개량은 최대 500만 원(취약계층은 1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주택 지붕개량 및 주택, 비주택(축사, 창고, 노유자시설) 슬레이트 철거 지원 총 40개 동이며 사업 신청은 시청 기후탄소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며 슬레이트 건축물의 철거를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건축주에게 철거 동의를 받은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주택개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지속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3월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로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10개월)까지이며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는 2월 17일부터 온라인 농식품 바우처 누리,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매월 농식품 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입 가능한 품목은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신선 알류, 흰 우유, 잡곡, 두부류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이 더욱 커진 만큼 취약계층의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뉴스폼) 김충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청년역량 강화, 여가 개선, 네트워크, 청년 창업 등 청년정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과 ‘더 누림 플랫폼-창업누림’을 찾아 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운영진의 업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22년 7월 28일 개소한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은 광주시 청년들이 자유롭게 기회·배움·젊음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연 7천328명의 오프라인 방문자와 63만5천840명의 온라인 방문자가 이용하는 등 매년 방문자 수가 늘고 있다. 또한, 광주시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를 인큐베이팅하는 ‘더 누림 플랫폼-창업누림’은 현재 1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중간평가와 최종 평가를 통해 입주 연장 기업을 선발하고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운영진과의 대화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 창업, 자치활동, 여가 개선 등 각 분야에서 담당자들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