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평군은 10일 마순흥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평군청 각 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해 신속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중점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낭비 방지 및 효율적 집행을 주요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각 부서별로는 조기 집행 일정 관리, 사업 진행 상황 점검, 예산 집행률 향상 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우선 추진하고 지속적인 사업 점검과 평가를 통해 예산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순흥 부군수는 "신속집행은 재정 운용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집행의 기초가 된다"며 "앞으로도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폼) 양평군은 양평군의 대표 축제인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다양한 산나물 먹거리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봄철 대표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양평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라는 고품질의 산나물과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착한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양평의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오는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3일간 용문산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변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폼) 양평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에너지원에 따라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하여 약 20% 자부담률로 군민 부담을 최소화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5년에는 국비 6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양평읍, 강상면, 강하면,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355개소. 태양열 2개소, 지열 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군은 2019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을 통해 국비 55억 원을 확보해 태양광 1,738개소(5,298kw), 태양열 17개소(434m²), 지열 70개소(1,225kw)를 관내 주택과 건물에 설치한 바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여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
(뉴스폼) 양평군은 농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단기간(5~8개월)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로 양평군은 2023년부터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3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15개 농가에 배정했다. 2024년에는 재입국 근로자 15명을 포함해 총 102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32개 농가에 배정했다. 올해에는 재입국 계절근로자 60여 명을 포함한 191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70개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작년까지는 4월 중순 경 일괄 입국했으나 올해에는 고용 농가들의 작물 생육 시기에 맞춰 3~4월 중 3회에 걸쳐 분할 입국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민들이 겪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도 시행 3년 만에 초기보다 5배가 넘는 계절근로자를 배정하게 됐다. 이는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이어진 것
(뉴스폼) 양평군은 3월 1일부터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부지 추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해 추진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그간 추진해 온 공개모집 실패 원인 분석과 향후 장사시설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기존의 마을 단위에서 신청하는 공개모집 방식 대신 군에서 주도적으로 적정 부지를 조사한 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유지 또는 사유지를 모두 포함해 검토할 계획이며, 민원 발생 소지가 적은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건립 추진위원회의 심의, 타당성 검토 용역, 해당 지역 주민의 의견수렴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추천 자격은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부지면적 규모는 6만㎡ 이상이다. 추천 요건은 ▶장사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설치 제한지역이 아닌 지역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곳 ▶마을 도로 경유 및 민원 발생 가능성이 적은 지역으로, 군청 노인복지과 장사시설팀에 추천서를 제출(전자우편 또는 우편 가능)하면 된다. 한편 군은 입지
(뉴스폼) 양평FC는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무사고 기원 안전기원제 및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오혜자 의원, 지민희 의원과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종훈 센터장 등 많은 분이 참석했다. 양평FC는 2016년 양평군 소속 아마추어 구단으로 출발해 2022년 K3리그로 승격했으며 작년(‘24년) 리그 순위 10위라는 중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또한 홈 관중 수(작년 10,200여 명)가 해마다 늘어가며 양평군민들의 열띤 응원을 체감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올 한 해도 무사고와 발전을 기원하며, 축구 선수단 모두가 화합과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양평군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기를 기대한다”며 “양평FC의 축구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이사장은 “양평군과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양평FC는 지난해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올 한 해도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폼)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 이성환 회장의 이임식과 제16대 박명환 회장의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5대 이성환 이임회장은 31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오며, 사무국장, 읍면회장, 부회장, 서기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면서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박명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회장으로서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봉사활동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농촌 사회가 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양평군 농업농촌 발전에 적극 앞장서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할을 하여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폼) 성남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법인 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하여 신고·납부한 자를 말한다. 특별징수의무자는 정산 업무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위택스를 통해 제출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방문해 2월 2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제출된 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 납부세액 검증자료 및 전국 자치단체 간 특별징수세액 정산자료로 활용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이나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허요 2월 말까지 기한 내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광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2025 생활밀착형 시책 아이디어 제안 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실용’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체감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활밀착형 시책 공모전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해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생활편의 제공 ▲복지 지원 ▲안전 환경 조성 ▲민원 처리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등 5대 분야이며 광주시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 서식(신청서, 제안서, 개인정보 동의서) 3종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광주시청 기획예산과 담당 주무관 이메일로 3월 1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정책은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에 게재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
(뉴스폼) 광주시가 택시 부족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개진한 의견이 지침 개정에 반영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제5차 택시 사업 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 택시 정보관리시스템(TIMS) 데이터를 전수 활용한 조사 방법, 택시 대당 인구수 전국 평균을 초과한 지자체의 총량 자율 조정(10% 이내), 4차 총량(2020~2024년)에서 적용된 총량이 면허를 초과해 신규 면허를 발급한 사업 구역에 대해 가장 최근 고시한 총량을 5차 총량(2025~2029년)까지 유지하는 등의 변화가 포함됐다. 개정안에는 전국 19개 지자체의 의견 중 3가지가 반영됐으며 그중 두 가지는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하남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건의한 사항이다. 이는 도농 복합지역에 대한 특례 유지와 제5차 총량 기간 중 유예기간 도입이 지역의 특수한 상황을 반영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에 개정된 지침이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4차 택시 증차분에 대한 검증을 통해 택시 부족 문제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