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독서권장 3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같이)읽GO ▲(같이)쓰GO ▲(같이)나누GO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인,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같이)읽GO'는 유아부터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층 대상 맞춤형 독서 권장프로그램으로 읽은 책의 페이지 수를 마라톤 코스로 환산하는 독특한 독서 캠페인이다. 독서마라톤과 다양한 장르의 주제별 맞춤 도서 꾸러미를 제공하는 ‘미라클 100권 읽기’, 전문가와 사서가 엄선한 그림책 천 권 읽기 챌린지인 ‘그림책 1,000권 읽기’ 등이 진행된다. '(같이)쓰GO'는 독서가 개인을 넘어 가정 내 일상이 되는 캠페인이다.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매일 한 줄씩 따라 쓰는 ‘한 책 한 줄 따라쓰기 챌린지’와 나만의 도서추천 및 서평 작성 등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나의 독서일지’를 진행한다. '(같이)나누GO'는 성남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독서 친화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 서점과 도서관
(뉴스폼)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의 사용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여주시의 공식 서체인 여주도자기체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했다. 도로명주소는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된 새로운 주소 체계로,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기반으로 한 주소 체계다. 기존의 지번 주소보다 위치 찾기가 쉬워 내비게이션, 택배, 응급출동 등에서 더욱 정확한 안내가 가능하다. 이번 카드뉴스는 “도로명주소는?”, “어디에 부여되는 주소?”, “도로명 주소 확인”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전통 도자의 곡선미를 담은 여주도자기체를 사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이 정착될수록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지고긴급상황에서도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며, 도로명주소 카드뉴스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도로명주소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폼) 여주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1일 썬밸리호텔에서 50여 명의 회원과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수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 경기신용보증재단 곽우혁 여주지점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박노진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에스지판넬 문효군 회장이 2019년부터 2대 회장으로 지난 6년간 역임하고, 이날 3대 회장으로 ㈜세광필터 김순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협의회장이 협의회 발전에 힘쓴 기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업인협의회에서는 기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여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임 문효군 회장은 “혼란의 정치 상황 속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협의회 회원과 다양한 정책으로 기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고, 취임하는 김순자 회장은 “덕망 높은 회원들과 함께 정보공유와 화합의 협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관내 기업체들
(뉴스폼) 여주시는 대형재난 및 응급상황 시 시민의 안전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경기도내 응급의료센터까지의 응급체계를 확대하고자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을 올해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여주시는 지난 2023년도 12월, 여주시내권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고, 여주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긴급차량 출동 시 차량 위치를 추적해 도로 및 교차로의 신호를 녹색신호로 자동 변경하여 신속하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여주소방서에 차량단말기 5대를 전달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로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금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경찰청·소방청과 함께 우선신호시스템 규격 표준화로 상급병원이 있는 경기도권내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고, 차량단말기 10대를 추가적으로 구매하여 여주 시민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와 경기도내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까지 시험운행을 실시 하는 등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뉴스폼) 광주시는 13일 ‘을사년 e-정책 소통’의 첫 번째 시간으로 2025년 시정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지역경제, 교육‧복지, 도시 기반 시설, 교통 정책, 도민 체전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갖는 분야의 핵심 정책이 소개됐다. 우선,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개의 골목형 상점가’를 추가 지정하고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과 ‘경제 활력 지원’을 통해 민생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으로 17억 원 규모의 경영 자금을 지원하고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총 83억 원을 투입해 기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예산의 44.4%에 해당하는 5천521억 원을 교육·복지 정책에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생애 주기별 지원 정책과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선다. 또한, 아동, 청년, 장년층,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주를 만들 계획이다. 도시 기반 시설 정책으로는 ‘2040 광주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권역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뉴스폼) 광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 단체장들은 지난 12일 ‘한강수계 주민 지원사업’ 관련 공동 현안 사항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2년간(2024년, 2025년) 지속적으로 삭감된 한강수계 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 관리기금의 주민지원사업비는 상수원 보호를 위해 규제를 받는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이다. 그러나 최근 기획재정부가 지속적으로 예산을 삭감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전체 158.818㎢의 면적 중 83.627㎢(52.7%)가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해당돼 타 시·군에 비해 규제의 정도가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폭이 커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7개 시·군 주민들은 주민지원사업비가 한강 상·하류 대표들이 모여 합의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가 명확한 사유 없이 예산을 삭감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회의에 참석해 광주시 주민들의 실정을 적극적으로 알리
(뉴스폼)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전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행정업무 이해를 위한 ‘2025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 역량교육에 참석해 연수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생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재무목표 설정과 금융이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신 시장은 "행정은 실제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경험이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로 선택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꿈을 위해 성남시가 준비한 다양한 정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성남시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등을 지원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 기간을 활용해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폼) 하남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무선주파수 인식 태그(RFID) 종량기 지원 사업’ 신청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RFID 기술을 이용하여 배출자와 배출량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게 해, 과다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배출을 줄이려는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시범사업을 통해 25개 공동주택 단지(1만 5,824세대)에 278대의 RFID 종량기를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평균 27.3% 감소하는
(뉴스폼) 여주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외식산업 공통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모집신청을 통해 수강생들의 기대 속에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모집결과 50여명의 외식업관련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 등이 신청했으며, 최종 50명을 수강생으로 선정하여 3회차 교육과 현장견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외식산업 공통교육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2월 17일(월) 개강을 시작으로 3월 10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강연을 실시한다. 강연 주요내용은 시장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메뉴개발 이론 및 매장 활성화, 사업계획 작성법이며 매회 질의응답을 통해 수강생과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3월 17일(월)에는 예산시장 사례 벤치마킹(현장견학)을 통해 상권활성화 브리핑 및 시사점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진행은 지난해 여주시와 더본코리아 MOU협약의 일환으로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하여 향후 심화과정에서 창업지원을 위한 컨설팅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폼) 여주시가 관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복합 산업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한 공업지역 현실화 및 활성화 방향이 담긴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 확정하고, 오는 2월 14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여주시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으로,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2022년 7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기초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안)을 작성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쳤으며, 2024년 7월 29일 15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30년 여주 공업지역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하여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은 바 있다. 공청회 이후 시의회의견 청취와 여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최종 ‘2030년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여주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대상면적은 696,500㎡이며,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현암동, 가남읍 태평리, 대신면 보통리 일원의 준공업지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