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을 특화한 도시문화 브랜드 구축을 위한 '2023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흥 어린이 문화의 달 통합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시흥시-서울대 간의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관내 아동의 문화예술 향유 권리 증진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전시(앤서니 브라운의 기분을 말해봐 in 시흥) ▲공연(영유아를 위한 공연, 그림책 아카펠라, 마술공연) ▲체험(앤서니 브라운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가족의 모양) ▲가족벼룩시장(우리 집 토끼, 당근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공연이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일대에서 5월 한 달간 운영됐다. 총 9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영국의 유명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전시'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했다. 시흥 엄마배우들이 전하는 '영유아를 위한 공연'과 환경을 소재로 한 공연인 '그림책 아카펠라, 안드레와 바다', 시흥 문화홍보대사 Trick on과 함께하는 '마술 세계', 앤서니 브라운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인 '기분을 말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경춘로 일대((구)중앙예식장사거리∼돌다리사거리, 약 1㎞)에 설치돼 있는 교통신호등과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및 교통정보시스템 등 교통시설물의 전기, 통신케이블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3억4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지중화 작업은 오는 15일부터 시작돼 내달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경춘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통시설물 지중화 사업을 통해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형 노후계획도시 정비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시가 정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과 관련해 고양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열렸다. 시는 심포지엄을 열어 시민들에게 도시 계획 분야 전문가들의 전문적, 학술적 정보를 제공해 정비 사업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향후 진행될 고양형 정비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심포지엄은 대학교수 및 용역사의 주제발표로 시작됐다. 대학교수 및 국토부 일산 총괄기획가,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정비 사업을 주제로 토론하며 의견을 교환하고, 이어서 참석한 시민들이 질의·답변했다. 이정형 고양시 제2부시장은 "올해 일산과 덕양에서 정비사업과 관련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전문가와 시민과 함께 논의하며 고양형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심포지엄에 전문가 의견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였다. 오늘 도출된 의견들은 모두 적극 검토해 고양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
경기 군포시는 지난 3일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투명성과 공공성을 제고하고자 관내 178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보육사업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항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에서 보육사업지침을 보는데 편리함을 주고자 군포시 자체사업을 포함해 자체 교재를 만들어 활용했다. 교육내용으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과 어린이집 운영 시 알아야 할 주요 내용,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 사례 위주로 설명하여 참석한 원장들은 숙지해야 할 사항에 관해 경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꼭 알아야 할 보육사업 내용을 한권으로 통합된 지침이 만들어져 내용 찾기에 편리하고 지도점검 주요 위반사항 사례를 들어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으로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품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5월 5일 어린이날, 누적 관객 수 6,000만 명을 자랑하는 안산의 대표 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는 광장을 넘어 안산을 바라보게 만드는 관점의 전환과 공공 공간을 통해 드러나는 시민의 서사에 주목한다. 어김없이 돌아온 봄. 그리고 봄의 막바지를 물들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올해 축제는 5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7시 개막 공연(꽃힌 춤, Dance of Flowers)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개막공연으로 시민참여 커뮤니티 댄스가 펼쳐진다. 현대무용계의 글로벌 스타인 '앰비규어댄스컴퍼니'와 서울예술대학교 무용과가 함께 참여해 풍미를 더한다. 아울러 각자의 관심사를 나누고 행동하는 '광장의 대화', 시민과 연출가가 협업해 안산의 서사를 담은 공연을 만드는 '시민의 서사', 음식을 통해 각자의 기억을 공유하고 서로의 맛을 탐색하는 '안산식탁' 등 다양한
[뉴스폼]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3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시흥시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이하, 참여예산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획기적이고 참신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스스로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참여예산학교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약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시흥시의 살림살이(예산)가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직접 사업을 제안해보는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은 추후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으로 정식 등록해 사업 적격성과 예산 검토를 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산의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운영과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시흥 미래세대의 공공예산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월 들어 본격적인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는 최근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정도 증가했으며, 기상청에서는 올해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식중독 발생 증가가 더욱 우려되고 있다. 또한 지난 5년간('18년∼'22년, 잠정)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4∼6월에 발생한 식중독은 전체 식중독 발생 건수의 약 27%로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다음으로 높다. 따라서 야외활동 후 개인 위생관리를 소홀히 하거나 상온에서 음식을 장시간 보관하는 경우 식중독 발생위험이 있어 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손 씻기) 식중독 예방의 가장 기본원칙은 개인위생 관리로 손 씻기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 음식을 조리하기 전·후, 화장실 사용 후, 외출에서 돌아온 후 비누 등 손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가열·조리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기관별 공공데이터 제공에 관한 운영실태 파악 및 정책개선을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으로 구분된다. 평택시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수요가 높은 데이터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평택시민들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운영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토지이용을 합리화하고 양호한 도시환경을 확보하고자 내년 하반기까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구단위계획은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를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하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지구단위계획구역 8개소와 신규 지정 1개소에 대해 재정비를 수행하며 광명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도 작성할 예정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지난 2018년 지구단위계획 정비 이후 도시기능 회복과 가로경관 향상, 개정법령 반영, 과도한 규제와 불합리한 계획으로 발생했던 민원사항 개선, 지구단위계획 운영상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기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 8개소는 ▲철산동 255 일원 철산 일반상업지역 ▲ 하안동 38 일원 하안중심상업지역 ▲하안동 303 일원 하안일반상업지역 ▲철산동 153 일원 단독 필지 ▲철산동 637 일원 철산2, 3단지와 하안본1, 2단지 ▲하안동 240-4 일원 금당지구 ▲하안동 494 일원 밤일지구 ▲일직동 223-5 일원 호봉골지구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경기도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조건으로 의결한 철산 일반공업지역 신규 지정도 추진한다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일 오후 3시 갈매동 복합청사(구리시 갈매중앙로 80) 앞에서 갈매동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결실을 맺은 '갈매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시·도의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갈매동 복합청사는 2017년 11월 구리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공유재산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2021년 1월 착공됐으며, 총사업비 413억 원, 연면적 12,534㎡,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완공됐다. 또한 103대 주차공간과 함께 전기차 충전시설 5면(급속 2, 완속 3)이 설치돼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청사 내에는 ▲갈매중앙경로당·시립갈매어린이집(1층) ▲갈매동 행정복지센터(2층)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3층) ▲갈매도서관(4∼6층)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운영돼, 주민들이 넓은 공간에서 행정·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