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애는 불가항력' 조보아♥로운의 ‘슬픈 눈빛’ 포착

달콤한 로맨스에 찾아온 거센 폭풍 ‘위기’

 

(뉴스폼) ‘이 연애는 불가항력’ 로운이 흔들리는 조보아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까.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 연출 남기훈, 제작 SLL·씨제스스튜디오)측은 4일, 이홍조(조보아 분)와 장신유(로운 분)에게 드리운 위기를 예고했다. 전생의 비밀이 가져온 혼란은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홍조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예기치 못한 반전이 펼쳐졌다. 장신유의 전생 ‘무진(로운 분)’이 이홍조 전생 ‘앵초(조보아 분)’의 죽음과 관련돼 있다는 사실이 충격을 안긴 것.

 

끊어낼 수 없는 운명이 ‘악연’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는 기억은 이홍조, 장신유를 혼란스럽게 했다.

 

그런 가운데 이홍조, 장신유의 슬픈 눈빛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장신유가 건넨 마음의 증표를 바라보는 이홍조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듯 슬픔에 잠겨 있다.

 

비극적인 전생을 떠올린 이홍조는 장신유에게 저주를 내린 사람이 자신의 전생 ‘앵초’이고, 그가 장신유의 전생 ‘무진’에게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에 혼란에 빠졌다. 장신유 역시 위태롭기는 마찬가지다.

 

술에 취한 그의 슬픈 얼굴에서 복잡한 심경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앞선 13회 예고편에서 더는 장신유의 얼굴을 못 보겠다고 밀어내는 이홍조의 모습도 담긴바,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홍조의 위기도 포착됐다. 경찰까지 출동한 가운데 겁에 질린 이홍조의 모습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한걸음에 달려온 장신유의 얼굴에는 걱정이 서려있다. 그런 장신유를 바라보는 이홍조의 애틋한 눈빛은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오늘(4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이홍조가 장신유를 또다시 밀어내기 시작한다. 여기에 나중범(안상우 분)의 위협이 더욱 대담해진다고.

 

‘이 연애는 불가항력’ 제작진은 “전생의 비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이홍조, 장신유의 운명에도 변화가 나타난다.

 

두 사람을 흔드는 거센 폭풍이 불어닥칠 것”이라면서 “혼란에 빠진 이홍조가 어떤 선택을 할지, 또 장신유는 그의 마음을 붙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는 오늘(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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