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전무후무 22연패 달성할 것"

경기도, 사전경기 빙상종목 종합득점 585점으로 종합 1위 기록... "전무후무한 역사적 순간을 경기도민에게 선물"

 

 

[뉴스폼] “종합우승 22연패를 반드시 달성해 전무후무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경기도민께 선물하겠습니다”.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임하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출사표다.

 

경기도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8개 종목(정식 8개) 796명(선수 596명, 임원 및 관계자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경기도는 경쟁 시‧도인 서울특별시와 개최지인 강원특별자치도의 거센 추격을 물리치고 종합우승 22연패 달성을 이뤄내겠다는 필사의 각오다.

 

이를 위해 도체육회는 지난해 10월 빙상 김길리(성남시청) 선수 등 우수선수 영입 지원을 통해 선수단 전력보강은 물론 지난 1월 종목별 현지적응, 강화훈련, 훈련기자재 지원 등을 통해 선수단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이원성 회장은 “도 선수단을 위해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종합우승 22연패를 반드시 달성해 대회 시작 이래 전무후무한 자랑스러운 역사를 경기도민께 선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월 사전개최된 빙상종목에서는 종합득점 585점(금 69개, 은 66개, 동 51개)을 획득하며 현재 서울특별시(496.5점), 인천광역시(206.5)를 제치고 대회 종합순위 1순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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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편집기자 20년 / 경인일보 전 편집부장 / 한국편집상 2회 수상 / 이달의 편집상 6회 수상 / 대구신문 근무 / 대구일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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