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여주에서 피아노와 첼로로 즐기는 따뜻한 뉴에이지 음악 여행.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 - 겨울연가’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여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에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2025년 첫 공연은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박건우가 함께하는 무대이다.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하모니의 뉴에이지 연주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따뜻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곡, 피아노 연주, 프로듀싱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피아노 소품집, 팝, 재즈, 영화 OST 등 200여 곡을 발표했으며, 2024년에는 미술 작가로도 데뷔해 음악과 미술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첼리스트 박건우는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석사과정, 칼스루에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했으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독일 뷔트너 듀오 콩쿠르 등 각종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둔 실력파 연주자다. 그의 첼로가 그려낼 깊이 있는 음색은 윤한의 서정적인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감동의 깊이를 더할 것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2025년의 문을 여는 ‘피아니스트 윤한 콘서트 – 겨울연가’는 여주시민의 추운 마음을 음악으로 녹여줄 따뜻한 공연이다”라며 “우리 재단은 2025년에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