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4일, ‘청년이룸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료했다.
‘아트피크닉’이라는 부제로 시행된 이 사업은 매월 1회, 아리모리앙상블, 디메이저나인밴드, 이천윈드오케스트라, 이천오페라단 등 지역 청년 공연팀의 예술공연과 커피마노, 몽이데공방, 향기나리공방, 메리케이크 등 청년이 운영하는 공방 체험을 접목하여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역 청년 예술인에게는 강의 및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강생에게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강좌가 진행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이천시민이 지역의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청년들이 앞장서서 이천 고유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 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일자리카페(이천시 경충대로 2701-32)를 주축으로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청년 주체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