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3일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홍보공간에 참가해 지역 특색 교육사업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 주관으로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주체가 모여 우수 입법·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지난해 7월 30일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이 키우는 인재, 인재가 키우는 파주’라는 비전 아래, 교육 환경 개선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학생 순환형 통학버스 ‘파프리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연계한 파주형 유보통합 선도모델 ‘파아랑학교’ ▲중학생 대상 수업 시간에 교실 외 청소년수련관에서 클라이밍 등 진로를 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파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학생 중심의 교육 혁신 사례와 지역 맞춤형 정책 성과를 전국에 알렸다. 또한 현장 홍보공간에서는 파주시의 맞춤형 교육사업 안내 자료를 전시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방문객들이 파주시 교육사업의 현황과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n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2일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해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의 다양한 현장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자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이고 생생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참여자들은 “젠더폭력 예방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올빼미 활동 시에 순찰차 배치 등 경찰의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경일 파주시장은 “성매매 집결지를 회복과 희망의 공간으로 바꾸는 과정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 성평등한 파주 실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젠더폭력 예방 서포터즈’ 활동이 교육, 문화, 마을 단위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파주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여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생경제플랫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상생경제플랫폼 구축 필요성 및 기본 방향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커뮤니티 및 서비스 설계 등 지금까지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본격적인 ‘상생경제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상생경제플랫폼은 단순한 온라인 거래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혜택을 나누는 디지털 기반 지역경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라며 “오늘 논의를 토대로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파주 공릉관광지 캠핑장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인근 상점 5개 업체들과 제휴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제휴 협약을 통해 인근 상점별로 5%~10%할인, 음료 제공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상점 이용시 캠핑장 예약 확인문자를 제시하면 된다.(제휴 할인 음식점 흑돈짚, 항아리 집, 텃골 명태나라, 안집, 먹고보자) 공사 조동칠 사장은 “캠핑장 이용객들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지역 상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모델로 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폼) 구리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는 '2025년 공익활동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익활동가 및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공익활동가의 소통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갈등 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공통과목은 공공캠페이너 젤리장 대표 장종원 강사가 ▲무엇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소통 감각의 기반 다지기 ▲메시지 만들기와 전달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선택과목은 H·교육컨설팅 대표 박현주 강사가 맡아 ▲스트레스와 힐링 프로그램-스트레스 해법 ▲의사소통 프로그램-조직 갈등 관리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2026년도 공익 활동 지원사업 공모 시 가점 10점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5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앞두고, 지난 9월 22일 오전 7시 행사장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사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정책보좌관, 국장단, 관련 부서장과 협조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축제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점검단은 대규모 코스모스 꽃단지, 주 무대 및 부대 행사장, 체험·홍보부스 설치 구역, 주차장 진출입로 등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축제장을 세밀하게 확인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보완 대책을 지시했다. ‘코스모스 꽃길 따라 가을로, 구리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비롯해 전통 민속놀이 ‘구리벌말다리밟기 체험’, 코스모스 투어 기차,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3일장 스탬프 투어, 평생학습 축제, 맛 자랑 경연대회 등 지역과 함께하는 특별 행사도 준비돼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안전이 확보되어야 시민과 관광객 모두
(뉴스폼)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2025 한국사 카페' 프로그램 참가자를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2025 한국사 카페'는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탐구하고 조선 왕실 문화를 배우며, 동구릉을 직접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활동으로 오는 10월 18일(토)에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른 국가 인증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에 등록된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사와 인증을 거쳤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 쉽게 이해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구리시의 역사와 문화에
(뉴스폼) 동두천시는 사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9월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주관 제60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3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동초 오케스트라는 ‘카르멘 서곡’을 암보로 완성도 높게 연주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동초 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대상 5개교 중 하나로, 사교육 없이 학교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3~6학년 학생 52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방과 후와 방학 중에도 꾸준히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참여하며 협력과 배려, 성취감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과 시의 지속적인 지원, 학교의 열정적인 교육 활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두천시의 특화 교육사업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문화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의회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 똑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군수, 미래전략담당관, 생활인구 확대 관련 담당팀장 등 16명이 참석해,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는 주거, 출산·보육, 의료·건강, 이주민 정착, 청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미래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 부서에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특히 빈집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정주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부서에서 검토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프로그램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류호국 부군수는 “연천군은 DMZ 생태자원 등 생활인구를 끌어들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경원선 개통, 연천국립현충원 착공 등 생활인구를 확대할 기반들이 마련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맞추어 사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특히,
(뉴스폼) 남양주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호평 도르르에서 ‘아빠육아학교’ 집단상담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아빠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나누고, 아빠로서의 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기당 10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돼 총 40명의 아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상담은 △나는 어떤 아빠인가 △역할 속에서 길을 잃은 나 △나답게 아빠로 살아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느꼈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변화하는 육아 환경과 인식을 반영해 기획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아빠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