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성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시·군 자율형) 안성 10대 장인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생활 속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천연염색, 한지공예(Ⅰ,Ⅱ), 전통장신구, 가죽공예, 칠보공예, 금속공예로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27회차에 걸쳐 운영된 결과, 총 162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통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여가문화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장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저녁반 강좌를 개설하고, 남녀 2인 1조로 신청하도록 하여 중장년 남성의 참여를 높이고자 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전통문화를 배우며 자기주도적인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의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뉴스폼) 안성시가 카카오와 손잡고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단골 고객 확보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연다. 안성시는 안성맞춤시장과 안성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과 카카오맵, 카카오스토어, 예약하기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상인들이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달 29일 카카오, ㈔함께만드는세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맞춤시장상인회, 안성중앙시장상인회, 안성명동거리 골목형상점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 △카카오 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인 대상 '1:1 맞춤형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카카오톡 메시지 발송금 지원(상권별 연간 300만 원, 점포별 연간 30만 원) 등이다. 또한 안성시는 지역 축제와 상권 행사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8.
(뉴스폼) 안성시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등 영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1조,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이행을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자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집합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기관에 따라 일정이 상이하므로 각 기관의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는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 우편 안내문을 발송하고,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정해진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법정 의무사항”이므로, “영업자 여러분께서는 교육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고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어린이 미션형 교육프로그램 '두근두근 보물탐험대-청록이를 도와줘'를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박두진 ‘시’의 소재인 자연을 문학관 외부(안성맞춤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보물탐험대 활동’과 문학관 내부에서 연계된 교구재를 체험하는 ‘특별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물탐험대 활동은 미션을 부여받아 보물지도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두진 시인이 쓴 ‘해’, ‘숲’, ‘흰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하늘’이라는 시를 중심으로 배우며 반복되는 우리말 가락의 리드미컬한 아름다움과 비유적 표현의 생생함 그리고 상징적 표현의 구체성을 학습하게 된다. 연계된 특별활동은 교육적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박두진 시인과 자연을 소재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할 계획이며 실물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연령은 7세 이상으로 접수는 9월 23일부터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e 홈페이지에서 확인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9일 군의회 대회의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 똑똑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프로그램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군수, 미래전략담당관, 생활인구 확대 관련 담당팀장 등 16명이 참석해, 생활인구 확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두고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는 주거, 출산·보육, 의료·건강, 이주민 정착, 청년,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감소 대응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청년 미래일자리 플랫폼 구축 등 부서에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특히 빈집을 활용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정주로 이어지도록 다각도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논의된 아이디어는 부서에서 검토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프로그램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류호국 부군수는 “연천군은 DMZ 생태자원 등 생활인구를 끌어들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경원선 개통, 연천국립현충원 착공 등 생활인구를 확대할 기반들이 마련되는 만큼, 정부 정책에 맞추어 사업들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특히,
(뉴스폼) 오산시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서 꾸준히 제기해 온 기준인건비 현실화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용도지역 변경 위임사항 개정과 다함께돌봄센터 지원을 함께 건의했다. 회의는 지난 22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웨스트에서 열렸다. 27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해 총 36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가운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 분담률 상향, 기준인건비 페널티 개선 등 6건은 중점 현안으로 도와 중앙정부에 재건의하기로 했다. 오산시는 그간 꾸준히 제기해 온 기준인건비 현실화 문제를 이번 회의에서도 재차 강조했다. 최근 2년간 행정안전부로부터 95억 원을 확보했지만, 인구 증가와 행정 수요를 고려하면 여전히 150억 원 이상이 부족하다며 페널티 폐지와 적정 수준의 산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 두 가지 안건을 공식 제안했다. 첫째는 포천시와 공동으로 건의한 ‘용도지역 변경 위임사항 개정’으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수반되는 용도지역 변경 권한을 시·군에 확대해 주민 숙원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초등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이다. 오산시는
(뉴스폼) 오산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한 ‘2025년 농어민 기회소득’ 2차 신청·접수를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2025년부터 기존 농민기본소득을 통합 운영하는 제도로, 농어업의 사회적 가치 보상과 농어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으로,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경우 ▲거주 기간·영농 기간·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액은 일반 농어민은 월 5만 원, 청년·귀농·환경 농어민은 월 15만 원으로, 모두 지역화폐(오색전)로 지급된다. 기회소득은 12월에 일괄 지급되며, 지역 내 오색전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청은 오산시청 농축산정책과 방문 또는 농어민 기회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공익적 기능을 지지하는 제도”라며, “자격 요건을 갖춘 농어민은 기간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과 함께 제9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비밀전학 관련 업무 협조 ▲재학대 발생 시 개입 방향 및 조치(수사의뢰 등) ▲아동학대처벌법 시행 관련 사항 등을 논의했다. 오산시는 2021년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해왔다. 또한 ▲아동학대 대응 핵심요원 제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종합적인 보호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매월 1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경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아동 보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동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대학교 창조관에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의 일환인 ‘자격의 재발견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6주간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평생교육 공통, 기획, 상담, 홍보 등 평생교육활동가의 전반적인 역량을 아우르는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경기도평생학습진흥원이 주관한 평생학습 기회특구 공모사업에서 오산시가 단일 기초단체 중심의 Ⅰ유형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산-학 평생학습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령화, 저출산, 지역 불균형, AI·기후변화 등 복합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잠재된 평생학습활동가를 발굴하고, 개인 역량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문화·고용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오산시는 인감 제도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면서도 인감도장 사전 등록이 필요 없는 제도다.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즉시 발급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서명해 발급하기 때문에 대리 발급에 따른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2028년까지 발급 수수료(600원)가 면제돼 주민 부담도 줄어든다.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은행·관공서 어디서나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 △신분증만 있으면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에서 즉시 발급 가능 △도장 없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를 위해 오산시 홈페이지, 공식 SNS,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있으며, 민원창구에도 홍보물을 비치해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민들의 행정 편익을 높이고 위·변조나 대리 발급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