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연천군과 스캐터엑스는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 4.0(EXAONE 4.0)’을 기반으로 한 공직자 업무용AI 비서 공동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장 행정 수요에 맞춘 실용형 AI 비서를 연천군 공직자와 민간 AI 기업이 함께 만들고, 완성된 서비스를 타 지자체로 확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테스트베드로 참여해 서비스의 정확도와 활용성을 검증한다. 스캐터엑스는 기획·개발 전 과정을 주도하고, 운영 및 유지관리, 고도화, 타 지자체 확산까지 책임진다. 특히 스캐터엑스는 연천군이 기획·검증에 기여한 AI 업무 비서에 대한 저작권을 인정하고, 대외 상용화 시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연천군과 수익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세외 수입을 창출하는 동시에,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선도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발되는 AI 업무 비서는 민원 답변 초안 생성, 회의록 자동화, 각종 보고서·공문서 초안 작성
(뉴스폼) 의정부시는 KB손해보험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의정부제일시장 노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지원을 위한 ‘안전 점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의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다. 시는 공공부문 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KB손해보험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KB손해보험은 약 4천만 원을 투입해 ▲제일시장 노점에 방염포 210개를 맞춤 제작‧설치하고 ▲관내 소상공인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과 황인석 단장도 함께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제일시장은 밀집 구조와 비가림 시설 등으로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노점주와 협의해 점포별 취약요소를 분석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방염포를 제작‧설치했다. 소상공인 업소에 대해서는 사전 기술진단을 통해 업소별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한 뒤, 맞춤형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
(뉴스폼) 의정부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하고 마련했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해 발생 가능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교통수송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수거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사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권역응급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지역응급의료센터 4개소, 병‧의원 245개소, 휴일 지킴이약국 58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의정부시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진료기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의정부경전철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운행 시간을 기존 오전 12시 35분에서 오전 1시까지 연장한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소통 행정 서비스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지도‧점검 분야로도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이다. 이 일환으로 지난 23일 양지마을10단지아파트(용민로 373-17)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공무원이 사전 방문해 단지의 요청 사항을 파악한 뒤, 그 결과에 맞춰 준비됐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집중도를 보였으며, 교육 후에는 층간소음 민원과 관련한 질문을 이어가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관리사무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을 찾아 교육해 줘 관리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지마을10단지가 층간소음 관리의 모범 사례가 돼 다른 공동주택으로도 긍정적 효과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은 흥선권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3일 경기도의 ‘2024년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의 자살예방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자살률 감소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비롯해 ▲위기개입 상담 강화 ▲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생명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력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은 자살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
(뉴스폼) 포천시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의 결실이다. 포천시는 올해 초부터 상반기 재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운용해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신속집행 목표액 3,868억 원 대비 608억 원을 초과한 총 4,476억 원을 집행했다. 시는 김종훈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일일 실적을 모니터링하고, 매월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노력은 지역 내 주요 인프라 개선과 공공서비스 확대를 실현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각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부서 간 협력을 통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 운영과 지속 가능한 재정 관리를 통해 포천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과의 약속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위기가구로 판단되는 대상자에게 복지 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등기 발송하면, 포천우체국 집배원이 배송 과정에서 위기 징후를 체크하고 위기 상황 발견 시, 시에 신속하게 알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안내문을 제작하고, 대상자를 선정해 복지 등기우편을 발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포천우체국은 우편물을 배송하면서 위기가구를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포착하고, '포천시 희망톡(APP)' 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시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포천우체국 이신우 집배장이 집배원을 대표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됐다. 일선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집배원이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크게 활약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포천우체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을 모을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뉴스폼) 포천시는 오는 11월 6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김병조 광주보건대학교 특임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이자 현재 명심보감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병조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특유의 유쾌하고 진솔한 소통 방식으로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을 지닌 명심보감의 가치와 교훈을 참가자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서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4일, 지역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농가 지원을 위해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 농가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절차 ▲선발 및 고용 관리 ▲숙소 및 안전 관리 등 실무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포천시는 2024년 캄보디아·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안정적인 근로자 확보와 양국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2026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외국인 근로자 파견과 관리가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가 진행한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조사 결과 142개 농가에서 총 432명의 근로자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법무부 배정 66농가, 189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시는 이를 바탕으로 근로자 배치와 지원 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안정적인 농가
(뉴스폼) 포천시는 포천역사문화관에서 2025년 하반기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기원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 보드게임 교육키트 꾸러미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보드게임 교육키트 꾸러미 대여 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운영한 교육사업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의 보드게임 교육콘텐츠를 대여 교육사업 형태로 전환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석구석! 포천 보물찾기 탐험대'는 포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드게임 형식으로 체험하며 흥미를 높이는 것이 특징인 초등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키트 꾸러미를 대여해 학교마다 자율 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보완해 제작했다.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초등학교(1~6학년)며 운영 기간은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다. 공문을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별로 대여 기간 협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