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원문동 한정식당 이대감(과천시 찬우물로 28)에서 나눔 가게 41호점 기부 협약식을 가진 후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주희 이대감 대표, 홍용학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윤인혜 원문동장 등이 참여해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나눔 가게 41호점으로 지정된 이대감은 원문권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이 대표는 “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가게가 꾸준히 늘어나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과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 가게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품, 재능, 기부금을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가게로 2018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식당, 병원 등 41개소가 지정된 바 있다.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개최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5차 정기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국농어촌군수협의회는 2012년 구성된 기구로, 농어촌 지역 군수들이 연대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역 소멸 및 불균형 발전 문제에 공동 대응해 오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34개 회원 군의 군수 및 부군수 등이 참석해 농어촌 발전을 위한 현안과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협의회 부회장단으로 새롭게 선출되어, 협의회 운영 활성화와 회원 군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농어촌 발전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회의에서 양평군은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 국비 지원 확대 △친환경농업 직불제 개편 △농지임대 사업 대상자 우선순위 개정 등 농어촌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부회장단 선출은 농어촌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라는 막중한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어촌이 인구 소멸이라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4월 양평장례식장에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를 도입한 데 이어, 9월부터는 양평병원장례식장에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즉각적인 쓰레기 감축 효과로 이어졌으며, 조문객들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1회용품 사용이 일반화되어 있던 장례식장에 다회용기가 도입되면서, 조문 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됐고, 쓰레기 발생량도 약 96%나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는 장례 기간 동안 호실 당 약 60~70kg의 쓰레기가 발생했으나, 다회용기 도입 이후에는 1회용 테이블보만 쓰레기로 배출되며, 무게도 약 2~3kg에 불과했다. 이는 약 96%의 쓰레기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양평장례식장과 양평병원장례식장 두 곳에서 연간 약 440회의 장례가 치러지는 점을 고려할 때, 다회용기 도입을 통해 연간 쓰레기 발생량을 기존 26~30톤에서 0.9~1.2톤으로 감축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례식장 관계자는 “다회용기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조문객의 시선이 달라졌다”며, “군의 이러한 지원이 점차 확대되어 장례문화의 품격이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9만 1천여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음식 공간에서 다회용기가 사용돼 쓰레기 발생량이 크게 줄었으며, 전국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양평의 선진 친환경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군은 올해 고로쇠 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 한우축제, 갈산 누리 봄 축제, 산나물축제, 밀 축제, 수박축제, 군민의 날 등 주요 행사마다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도입해왔다. 그 결과, 올해 총 99만 개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약 46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약 368그루가 60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처럼 다회용기 사용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되며, 단순한 1회용품 대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종료 후 현장을 정리한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3일, ㈜더베오와 ㈜지아스카라가 2,500만 원 상당의 여성의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더베오’와 ‘지아스카라’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전달식에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양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두 기업의 따뜻한 행보를 응원했다. 표정희 대표는 “여성의류 전문기업 더베오를 운영하며 첫 기부를 양평군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환 대표는 “그동안 지아스카라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써왔다”며 “기부는 언제나 즐거운 일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신 더베오와 지아스카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많은 기업과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어, 지역 곳곳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여성의류는 관내 사
(뉴스폼)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장로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20만 원 상당의 스팸세트 100개와 해피 나눔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사라 부목사는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평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장로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을 비롯한 다양한 시기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뉴스폼) 양평군은 24일, 오빈역장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빈역장어 김미서·홍금화 공동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나눔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신 오빈역장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추석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원봉사단체장으로 구성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도 직접 참석해 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봉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청년봉사회 ‘사뿐’이 주도한 ‘3고 YP(줍고·잇고·지키고) 플로깅’ 교육이 진행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봉사활동 사례를 제시했다. 이종훈 양평
(뉴스폼) 의왕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해 장애인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움에듀 소속 신다희 전문강사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사회참여에서 겪는 어려움 ▲장애 차별금지 및 관련 법령 ▲공직자의 장애 감수성 향상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서는 장애와 관련한 다양한 사례와 체험 영상이 곁들여져, 장애인들이 실제 사회에서 겪는 어려움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행정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장애인에게 차별과 편견 없는 소통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 도시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하남시가 기술과 감성의 온기가 결합된 새로운 지역돌봄의 지평을 열었다. 시가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하남이’를 매개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 방문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소모임은 우울감을 겪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공동체 안에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의 첫 만남에서 어르신들은 AI 로봇 ‘하남이’와의 교감 경험을 나누며 서먹했던 분위기를 녹이고 마음의 문을 열었다. 낯선 기술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소통의 교두보가 되는 순간이었다. 이후 모임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활동으로 채워졌다. 무더운 여름에는 전통 부채에 고운 색을 입히며 더위를 잊었고, 풍요로운 가을,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가을 소풍’을 주제로 한자리에 모였다. 참여자들은 빛바랜 사진첩 속 추억을 공유하고, 함께 윷을 던지며 공동체의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했다. 모임에 참여한 미사2동의 김영순 어르신은 “옛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다 같이 웃으니 명절 기분이 제대로 났다”며, “다음 모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르신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 속에 프로그램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