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5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에서 ‘2025년 3분기 지질공원해설사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포천시 지질공원해설사 21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은 지질 전문가이자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수재 박사가 강사로 나서 국가지질동향과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의 의의를 중심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포천시는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이 최신 지질 및 생태 지식을 습득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 내용을 반영한 해설이 가능해져 향후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연수 교육은 지역 공인중개사의 전문성과 윤리의식을 높여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년마다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최신 중개 관련 법령’, ‘실무 세법’, ‘직원 윤리’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세사기 근절과 안전한 계약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홍보와 ‘포천시 청렴 캠페인’도 함께 펼쳐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중개업무를 수행하고 계신 공인중개사분들이야말로 우리 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거래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시에서도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 및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폼) 동두천시가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을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중점 전략을 제시했다. 풍부한 자연 자원과 고유한 정체성을 활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와 생활체육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본 전략 수립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동두천시 문화관광 여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의 체류시간이 짧고 숙박·편의시설이 부족하며, 문화·체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시 경쟁력이 제한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요산권은 전국적 인지도를 갖추고도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재방문율이 낮고,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는 시설 노후화와 브랜드 약화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다. 생활체육 참여 기반은 늘어나고 있으나 전문 체육시설과 주민 친화형 프로그램은 부족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여건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2,20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주요 요구는 ▲테마관광지 개발(34.0%) ▲전문 체육시설 확충(32.8%)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 확대(27.1%) ▲문화예술 공간·시설 개선(26.9%)으로 나타났다. 인터뷰에서는 소요산 연수형 숙박시설 확충, 파크골프장·빙상경
(뉴스폼) 동두천시는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돕기 위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2곳을 대상으로 기업당 250만 원씩 총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청년 창업가의 초기 경영 부담을 덜고,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자금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우선 1차 대상 기업으로 ▲청년카페 브나야 ▲밀러라벨 ▲벧엘 주식회사 ▲태극기 그리자 등 4곳을 선정해 자금을 전달했으며, 순차적으로 나머지 입주기업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청년 창업기업은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창업 교육, 멘토링, 판로 개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동두천소방서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 11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 활동과 국토 방위에 헌신해 온 관계자와 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각 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소방 관계자와 군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군·소방 등 유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군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군부대 주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20일 열린 2025년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민화합 한마당 대축전은 8개 동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컵·접시·숟가락·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이 많았다. 이에 시는 접시·면기·음료컵·숟가락·젓가락 등 6종의 다회용기를 지원해 약 1만 500개의 1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5일 의정부역 인근 유흥주점 24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5년 하반기 성매매 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3개 조로 나뉘어 업소 내 성매매 방지 관련 게시물이 적절히 부착돼 있는지, 게시물의 크기‧재질‧문구 등이 관련 법령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성매매는 불법 ▲성매매 관련 채권‧채무는 무효 ▲성매매 피해 상담도 연락처 안내 등 법정 안내 문구의 적절한 표기 여부였다. 시는 이와 함께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업소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도 안내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이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성매매가 명백한 불법임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23일 강원도 일대에서 외식업 종사자 56명과 함께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외식업 종사자 간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통해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했다. 단순한 탐방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는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견학단은 이날 ▲양양 휴휴암 ▲주문진 지역 맛집 ▲강릉 오죽헌 ▲정동진 부채길 ▲홍천 지역 음식점 등을 둘러봤다. 지역별 특화 상권 운영 방식, 고객 맞춤형 서비스, 위생관리 노하우 등을 직접 살펴보며 다양한 벤치마킹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릉 오죽헌에서는 문화자원과 외식업을 결합한 관광형 상권 모델을 살펴보고, 정동진 부채길에서는 지역 특성을 살린 거리형 상권 조성 방안을 체험했다. 홍천에서는 지역 대표 음식점의 서비스 품질 관리와 고객 친화형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시는 이번 견학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사업을 강화하고,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음식점
(뉴스폼) 가평군은 25일 자라섬 주차장에서 ‘2025년 가축전염병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의심축 신고부터 긴급 방역조치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시연하며 방역의식을 높였다. 군은 훈련을 통해 △가축전염병 긴급행동지침(SOP) 숙달과 초동 대응 능력 배양 △방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질병 확산 조기 차단을 통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 과정 등을 점검했다. 훈련은 한우 농가에서 의심축이 신고된 상황으로 시작됐다. 이어 초동방역 단계에서 사람과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진입로 소독,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 구제역 양성 판정 이후에는 가축 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중지 조치가 이어졌으며,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운영, 발생 농가 인근 지역의 추가 방역조치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 임광현 경기도의원, 남서우 가평축산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경기도·시군 관계자, 축산농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참석자들은 특히 훈련을 통해 차단방역 책임 강화와 농가
(뉴스폼) 가평군이 산지전용 허가를 얻은 뒤 장기간 방치된 산지 미복구지에 대해 재해 예방을 위한 복구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뒤 항구 복구를 추진 중이며, 이와 함께 산지전용허가 후 훼손만 되고 복구되지 않은 지역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인 복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만 해도 이미 6개소, 5㏊ 규모의 산지 대행복구공사를 실시했다. 이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허가자가 직접 복구하지 못할 경우, 군이 예치된 복구비를 활용해 대신 복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를 근거로 한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재해 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우선순위로 정해 순차적으로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허가기간이 만료되거나 효력이 상실된 부지도 포함된다. 또 허가를 받은자에게는 ‘산지복구비 청구 계획 사전 알림’을 통해 자력 복구를 독려해 방치된 미복구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미복구 산지의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재해 위험을 줄이고 주민 불안감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방치된 산림 훼손지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산지 대행복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