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8월 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4층 프로그램실에서 ‘골든타임지킴이 인지강화교실 2기’ 수료식을 개최하고, 4주간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도 인지 장애(MCI) 또는 초기 인지 저하가 확인된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자극 훈련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과 진행 지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인지강화교실에는 총 9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억력과 주의력 강화를 위한 인지훈련 활동, 일상생활 속 인지 자극법 교육, 톤차임 악기 연주를 통한 감각 자극 활동, 미술 활동과 회상 치료 등이다. 특히 톤차임 연주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으로, 수업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니라 실습 위주의 참여형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지훈련 활동은 노인 친화적 교구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지 영역별 변화도 프로그램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7일 자율주행 및 이동 수단(모빌리티) 보안 기술 전문기업 새솔테크㈜와 ‘미래 전장 보안통신 기술개발 및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유무인복합체계 기반 구축 사업과 국방 분야에 필수적인 보안 기술 도입으로 유무인이동체 산업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솔테크는 △차량·사물 통신(V2X) 전용 보안 플랫폼 △보안 인증 서버 △시험·인증 장비 등으로 구성된 차량·사물 통신(V2X) 보안 해결책 묶음(솔루션 패키지) ‘S2X™’를 앞세워 통신 연결 차량(커넥티드카) 서비스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다. 암호화 모듈 ‘SSCrypto v1.0’은 국내 암호모듈검증 제도(KCMVP) 인증을 획득했으며, 우수한 보안성과 초고속 성능으로 국방·공공 등 보안 민감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한준혁 새솔테크㈜ 대표가 참석해 △민군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고도화 △유무인이동체 보안 통신 실증·시험평가를 통한 상용화 및 군 전력화 협력 △지역 첨단전략산업과 연계한 유무인이동체 기술 개발
(뉴스폼) 포천시는 8일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이 호우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포천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 관계자, 팬클럽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응원방은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등 경기 동부권 팬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임영웅의 데뷔 9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섰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내 호우 피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구 및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동부응원방은 지난해에도 포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식료품을 기부한 바 있다. 김진주 방장은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데뷔 기념일을 의미 있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팬클럽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뉴스폼) 포천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내촌면 수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련했으며, 연합회는 앞서 지난 7월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도겸 회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했다”며 “성금이 빠른 회복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 지역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포천시는 8월부터 ‘지질공원해설사와 함께하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지오카트 투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소형 전동차를 타고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해설과 함께 한탄강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지질학적 가치와 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탐방 코스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를 시작으로 비둘기낭폭포와 하늘다리, 비공개 지역인 내부 협곡까지 포함된다. 자연 풍경과 지질학적 요소가 어우러진 이번 투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지질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도 호응이 기대된다. 지오카트 투어링은 주말과 공휴일, 특별행사 일정에 맞춰 운영한다. 1회 최대 12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당 5,000원이다. 하루 두 차례(오전·오후 각 1회) 진행하며, 동절기나 기상악화, 기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오카트 투어링은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며 지질공원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지질학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가평군의 신속한 현장 대응과 맞춤형 지원이 집중호우 피해 대응의 모범 사례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단전, 단수, 통신두절로 고립된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발 빠른 조치가 주목 받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폭우로 단전‧단수‧통신마비 상황에 놓인 조종면 소재 ‘작은예수회 성가정의 집’에 산림청과 소방청의 헬기 협조를 받아 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생수 2리터짜리 1,250개를 긴급 공수했다. 동시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우선적으로 나섰다. 같은 날 산사태로 토사가 유입된 ‘가난한마음의 집’과 ‘성빈센트환경마을’ 등 장애인 거주시설 2곳에도 군은 상면 율길2리 마을 이장 등을 통한 신속한 장비 지원과 군부대의 대민지원으로 신속한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 경기도 복지국장과 관계 공무원도 현장을 찾아 긴급 조치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단수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도 가평군의 긴급 대응이 빛을 발했다. 상수도사업소는 가평읍, 상면, 조종면, 북면 등 단수지역 38개소에 총 743톤의 수돗물을 급수차량으로 공급했다. 공용 차량을 포함해 민간 급수차량, 김포시의
(뉴스폼) 가평군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열기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1천만 원 단위의 고액 기부가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경우 33%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도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피해와 대규모 시설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에서는 재해복구를 위한 지정기부 모금을 7월 25일부터 시작했다. 8월 7일 현재 일반모금을 포함해 총 634명이 참여해 9,048만원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특히 조종면 현리김창선의원 김창선 원장은 피해가 심한 조종면 주민의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1천만원의 기부금을 쾌척했으며, 설악면의 한상용씨의 자녀 한민영씨도 고향의 대규모 재난에 대한 어려움을 공감하며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근에는 ㈜블랙큐브 김진숙 대표와 가람엔지니어링 허정무 대표가 각각 100
(뉴스폼)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제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은 지난 7일 기준 누적가입자 수 약 3,800만 명에 달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와 협업해 기존 현장결제로만 이용 가능하던 관광지 순환버스에 대해 앱 기반의 예약·탑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가평군, 한국관광공사, 카카오모빌리티가 함께 추진 중인 ‘2025 민관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카카오T 앱 내 ‘여행’ 탭에서 ‘시티투어’ 아이콘을 선택한 후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 확인은 물론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카카오T 앱과의 연계를 통해 가평군 순환버스를 더욱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지역 주요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순환버스 운영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가평터미널을 기점으로 자라섬,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주요 명소를 연결하며, 하루 8~10회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 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최종 선정팀과 약정체결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들어갔다. 이번 창업오디션은 구리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디션에는 총 4개팀이 참가했으며, 최종 ‘글로벌에코팜커넥트’와 ‘할매정지마루’ 2개 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글로벌에코팜커넥트’팀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제조 사업 아이템을 선보였다. 다문화 가정에서는 한국의 이유식 문화가 생소해 자녀의 영양 균형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고 다양한 이유식을 제공하겠다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할매정지마루’팀은 ‘노인복지의 최선은 일자리 제공’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손맛이 담긴 부침개와 가정식 반찬을 포장 판매하는 사업을 구상했다. 특히 구리시의 노인들을 고용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구리시의 전통 상권을 활성화할 수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집중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하여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의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이번 복구 작업에서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파손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먼저 신속하게 완료했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공사가 완료되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숙천 자전거 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태이다. 이후 쉼터 주변 유실된 보도블록 정비를 완료했고, 침수 피해로 뽑히거나 훼손된 운동기구, 안내판 등의 쉼터 시설물을 재설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명제”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쉼터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