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성남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관계자 2명으로부터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를 위해 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 본 시가지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열공급(열원) 시설 확보를 위해 신규 열공급(열원)시설 설치 부지확보를 위한 도움을 요청받았다. 현재 성남시는 재개발·재건축 및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지역난방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분당, 판교, 낙생·복정 공공주택지구는 지역난방 의무 공급지역으로 지정되어 한국남동발전 분당복합발전소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지역난방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원도심의 2단계 재개발·재건축 구역은 지역난방 의무공급 지역에서 제외되어 열원 부족 문제로 인해 공급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만식 도의원은 “지역난방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등 환경개선 효과를 가져올 뿐 아니라,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다.”라며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고 낙후된 원도심의 발전을 위해 성남시의 신속한 행정지원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폼) 편성에 따라 반사판을 변형하며 능동적인 클래식 공연장의 표본을 보이고 있는 부천아트센터가 2025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프랑스·러시아·라트비아 출신의 클래식 국가대표가 선사하는 프라임 클래식과 오르간 시리즈, 신진 아티스트의 무대인 영 프론티어 시리즈를 선보인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기획부터 전통·연극까지 환상적인 신포니아를 경험케 할 예정이다. 노부스 콰르텟·한재민·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캉토로프·말로페예프…한국, 프랑스, 러시아 클래식 국가대표 출격 2025년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은 한국 현악 사중주 국가대표인 [노부스 콰르텟](3/1)이다. 123년 역사의 세계적 명성의 공연장인 런던 위그모어홀 2022/2023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그들은 17년간 한국 실내악의 선구자로 앞장서 온 네 명의 히어로이다. 독일 뮌헨의 ARD 콩쿠르 준우승(2012년)을 거머쥔 후 2년 뒤,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2014년)하며 한국 실내악 역사를 열었다. 특히‘꿈의 무대’로 불리우는 위그모어홀에 10회에 걸쳐 초청받아 연주한 한국인은 ‘노부스
(뉴스폼) 부천시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1일 소속 청소년, 청년과 연간을 마무리하는 송년 파티 ‘울림이와의 모든 지금’을 개최했다. 이번 송년 파티는 다양한 청소년들이 청소년연합단을 구성하여 전체 콘셉트와 공간 구성, 역할 분담 등을 기획했다. 행사는 ▲1부 산울림 연간 활동 안내 및 우수활동자 수상, 청소년·청년의 연설 ▲1.5부 청소년동아리가 기획한 공연 SSS파티(Shining Show Sanullim) ▲2부 청소년·청년이 즐기는 네트워크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연합단 대표 정하나(18세)는 “누군가에겐 마지막이고 처음인 이번 송년 파티를 다른 청소년들과 같이 만들 수 있어서 영광이고 즐거웠다. 각자 다양한 활동을 했었던 청소년들이 모여 의견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힘든 일도 있었지만, 많이 성장하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년 파티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카메라처럼 나의 모든 추억을 담아주는 곳이다. 올해 마지막도 친구들과 멋지게 보낸 거 같다. 내년에도 활동을 계속하며 멋진 모습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청소년·청년 자치활동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소노캄 고양 이스트타워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북부 기우회 2024년 4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경기북부 시장·군수,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기우회는 분기마다 각 조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경제인을 비롯한 오피니언 리더들이 만나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고양특례시는 2022년 경기 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업무협약 및 투자의향서를 체결하며 약 6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대규모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반드시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제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협력해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지역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
(뉴스폼)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양영애 교육생이 12월 23일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에 기여한 공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양영애 교육생은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를 통해 상담, 교육과정, 특강, 커뮤니티활동 및 사회공헌 등을 참여하면서 조금씩 성장했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탁월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다. 2022년 창업에 관심이 양영애 교육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와 협업하여 창업1:1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창업을 구체화시킬 수 있었고, 2023년 8월 1일 영아이아트센터를 개업했다. 영아이아트센터는 종이공예를 전문으로 하는 공간으로, 지속가능한 예술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 '달달한 소통 제과제빵' 강좌를 수강하며, '우리두리 행복빵' 동아리를 결성해 요양원, 지적장애 공동생활가정, 장애인복지시설, 그룹홈 등에서 직접 만든 빵을 나누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2023년에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재생종이로 만든 가방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종이공예) 강사를 맡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세대와의 연계를 통한 교육 활동을 이
(뉴스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12월 23일 본원 2층 대강당에서 제16대 장영록병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요 보직자 및 임․직원이 참석해 신임 병원장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장영록 신임 병원장은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아주대학교 신경외과 자문교수, 수원한독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에서 척추 전문심사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자문위원으로 많은 활동을 한 바 있다. 이에, 신임 병원장께서는 2018년 현 위치인 당왕동에 300병상 규모로 신축이전하면서 의료진과 시설장비 등 병원 기능의 고도화를 이룬 것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호스피스 병동 운영, 소아재활치료, 소아야간진료 사업 등을 신설하여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공공성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대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향후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
(뉴스폼)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12일, 뷰티인플루언서 봉선아의 후원으로 연천, 파주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이하 재가대상자)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후원은 평소 국가유공자분들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봉선아 대표가 직접 경기북부보훈지청에 제안해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북부훈지청 직원들과 봉선아 대표는 재가대상자 임○○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OO 어르신은 “겨울이 오면 늘 연탄 걱정이 앞서는데, 걱정을 덜었다”라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봉 대표는 “어르신 댁에 연탄이 부족하면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답하면서 “침대가 많이 낡아 마음이 쓰인다”며. “조만간 침대도 지원해드리겠다”라고 화답했다. 봉 대표는 약속대로 지난 24일 어르신께 침대를 선물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봉선아 대표와 같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은 모두의 보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봉선아 대표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폼) 경기도교육청이 26일 2025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38개 과목 일반 1,781명 선발에 2,746명 지역 1명 선발에 2명 장애 151명 선발에 25명으로 총 2,773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4명 선발에 7명 사립 66개 법인 29개 과목 212명 선발에 1,106명이 각각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26일부터 2025년 1월 10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15일 체육·음악·미술 교과를 대상으로 실기평가를 실시하고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수업능력 평가와 교직적성 심층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장소는 도내 5개 지역(수원, 용인, 화성, 군포, 의왕) 중·고등학교 16교에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1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내용
(뉴스폼) (재)광명문화재단이 2025년 신년음악회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오는 1월 16일(목) 오후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올린다.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무대인 '여민동락(與民同樂)'은 ‘백성과 즐거움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새해의 새로운 희망과 기운을 나누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인 송소희, 국악 밴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 줄타기 명인 권원태, 그리고 순헌무용단이 출연하여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자는 국악인 하윤주가 맡는다. 송소희의 ‘사랑, 계절’, 권원태의 ‘굿거리 타령’ 국악 밴드 원초적음악집단 이드의 ‘청천’ 등 관객들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친숙한 곡들이 신명나는 무대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해 소원 이벤트가 로비에서 진행되어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깊은 뜻을 담아,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 어려운 시기를
(뉴스폼)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달 21일 한국도로교통공단 주관 심의를 거쳐‘최우수’안전운전인증을 획득했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공단의 안전운전인증을 추진했다. 안전운전인증은 공단의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안전 관리 체계를 개선한 후 심의를 거쳐 객관적인 교통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에 대한 안전교육(4회), 심리상담, 심화교육 등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하여 인증 도입 전 대비 사고율 40% 감소라는 효과를 달성하는 등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최우수’인증을 획득했다. 광명도시공사 서일동 사장은“안전운전인증제의 도입이 교통안전문화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하게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