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6일과 23일 포천비즈니스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식품 기업을 위한 K-Food 수출 길라잡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김정한 강사를 초빙해 관내 식품 제조업체 중 수출에 관심 있는 대표자와 관리자 2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식품 무역의 이해 △식품 해외 시장조사 및 구매자(바이어) 발굴 △인증 및 통관 제도 △식품 세계적 흐름(글로벌 트렌드) 파악 및 수출 확대 전략 △식품 무역 서식 작성 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설한 수출 관련 무역실무 교육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했던 수출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외에도 다양한 직무교육과 지원을 통해 관내 식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 인증 수수료 지원, 명절 선물 세트 특별 판매전, 제품 안내서 제작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했다. 포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향후 10년간 적용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포천시는 ‘1.5℃ity, Green Pocheon’ 실현을 주제로 삼고, 2018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46.3% 감축할 계획이다. 이어 설정한 자체 실천 과제를 이행하고, 오는 2026년부터 매년 이행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과제별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와 감축 성과를 분석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이루고, 향후 탄소중립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부시장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임원진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이달 25일부터 17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봉사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할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시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해병대 고양시전우회는 행주산성 주변 한강 수중 정화 활동과 해돋이‧꽃박람회 등 시 주요 행사에 교통‧안전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안전과 고양시 발전을 위해 언제나 헌신해 주시는 해병대전우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한다”며, “해병대전우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민영 회장은 “우리가 노력하면 시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해병대전우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18년 발굴된 도내동 구석기 유적부터 한반도 최초 재배 볍씨인 신석기 시대 가와지볍씨, 고려 공양왕릉, 조선시대 벽제관에 이르는 유산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다. 고양시 곳곳에선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을 비롯해 북한산성, 행주산성 등 역사적인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은 고양시에서 찾아보기 힘들다. 고양시는 특례시 중 유일하게 시립박물관이 없는 도시기 때문이다. 고양시에서 출토된 매장유산은 현재까지 약 61,000여 점이 넘지만 대부분은 둘 곳을 찾지 못해 국가 귀속 후 국립춘천박물관이나 대학박물관, 경기도박물관 등으로 뿔뿔이 이관된 상태다. 고양시는 1990년대 1기 신도시 개발로 시작해 현재 108만 인구의 특례시로 거듭났지만 그 과정에서 지역 문화유산은 소실돼왔다. 특히 창릉신도시 개발로 매장유산 조사를 앞두면서 고양시 출토 매장유산 확보와 체계적 보존관리·학술연구 기능을 수행할 박물관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됐다. 이에 시는 2023년 고양시 공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과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공립박물관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2025년 고양시 공무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고양시 공직자,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까지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공공기관으로도 확산시켜 대시민 행정 서비스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2년 연속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강사 표창을 받은 이승은 강사를 초빙했다. 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 △적극행정위원회 의견 제시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적극행정 지원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고양시를 비롯한 타 지자체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쉽고 재밌는 교육을 진행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공감대를 높였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진정한 행정의 가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적극행정 역량을 한층 높여 시민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행정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고양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각자의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의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 선정을 마치고, 24일부터 시민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은 고양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설비 형태는 베란다 난간 또는 옥상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소비하는 구조이다. 시는 작년 사업을 통해 56가구, 약 41kW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미니태양광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 일부를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설치비용의 80%(도비 40%, 시비 4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태양광 모듈 출력 향상에 따라 가구당 지원되는 최대 용량은 1kW이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관리주체의 동의서를 제출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4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미니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2025년 고양시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 제품의 보급 가격 및 용량 등을 검토·결정한 후 참여기업에 직접 신청하면 된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거리에 마을공유식당 ‘연풍정원’을 공식 개관했다고 밝혔다. 공유 식당 ‘연풍정원’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조성 프로젝트’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인 ‘연풍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설립한 ‘연풍다움 사회적 협동조합(이하 연풍다움)’이 주도해 문을 열었다. ‘연풍다움’은 연풍리 문화거리를 포함한 기존 상권 골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과 2024년, 경기 관광공사의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공모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는 활동을 이어온 끝에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유주방 ‘연풍정원’ 개관을 위해 노력했다. 이날 연풍정원 개관식은 연풍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한 소규모 야외공간인 연풍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연풍정원에서는 파주시의 대표 작물 중 하나인 개성인삼을 활용하여 ‘인삼 라떼’를 선보였다. 연풍다움은 연풍정원이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사랑방이 되고, 문화거리의 공방과 함께 연풍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
(뉴스폼) 파주시가 시민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평생학습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본인의 연령대나 상황에 맞춰 5가지 유형의 평생교육이용권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수강생에게는 연간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이 지급되며, 전국에 등록된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좌 수강료, 재료비, 교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을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본인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해 5가지 맞춤형 평생교육이용권 중 1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파주시는 총 974명을 선발한다. 신청 분야는 다음과 같다. ▲일반 평생교육이용권: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위한 이용권이다. ▲지역특화(청년) 평생교육이용권: 만 19세~39세 청년을 위한 이용권으로, 소득·학력 조건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평생교육이용권: 만 30세 이상 성인을
(뉴스폼) 파주시는 23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 공무원 및 파주시청소년재단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청렴 소통 간담회는 파주시의 청렴시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청렴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5년 파주시-파주시청소년재단 청렴 시책 발표 ▲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에 이어, 김경일 시장이 전하는 당부의 말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았던 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였다. 이는 외부 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확인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지며, 조직 내 빈틈없는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서로의 의지를 격려하고 북돋우는 소통의 기회로서 청렴소통 간담회의 의미를 한층 더 새롭게 각인시켰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렴파주 리프레쉬(REFRESH)’ 실천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며, ‘청렴도시 파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한
(뉴스폼) 파주시는 이번 달 중순부터 1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례식장은 현행 자원재활용법령에 따라 조리·세척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배출로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연중 배출되는 일회용 페기물량이 3억 7000만 개(2300톤)에 달하며, 대부분의 일회용기는 음식물로 인한 오염도가 심해 재활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소각처리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 배출가스를 유발한다. 이에 파주시는 1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 제공 시 그릇, 접시, 수저 등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적극 지원하고, 사용된 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건조과정을 거쳐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하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현재까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이 동참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이들 장례식장에 매월 2,2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대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