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포천시는 16일 상권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한 ‘2026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전에서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한 LED 간판정비사업’으로, 국비 1억 8천만 원을 포함한 총 3억 7,8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지는 영북면 상권 중심축인 복합문화광장 주변 일대로 확정했다. 포천시는 노후되고 무질서했던 기존 간판을 철거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디자인의 에너지 고효율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간판 교체와 함께 건물 입면 정비까지 진행해, 영북면의 거리를 보다 깔끔하고 매력적인 환경으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년 연속 공모 선정이라는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영북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15일, 태봉학습마을이 ‘제4회 태봉평생학습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태봉학습마을 주민들은 지난 9월 ‘배우고, 나누고, 함께하는 태봉마을’을 주제로 축제를 열고, 탄소중립 체험, 재봉 동아리, 칼갈이, 벼룩시장, 카페 등 총 15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전달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태봉학습마을 김우람 회장은 “마을 주민이 운영한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이 큰 보람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태봉마을이 배움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마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태봉학습마을은 주민이 직접 배우고 실천하며, 나눔으로 그 가치를 확장하는 모범적인 학습공동체”라며, “시에서도 지속 가능한 학습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봉학습마을은 2021년 포천시 평생학습마을로 지정된 이후, 매년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배움을 확장하고 재능을 나누며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오고 있다. 이번 수익금 기
(뉴스폼) 포천시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어학시험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구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추가 모집 기한은 12월 4일까지이며,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4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연간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어학시험 또는 각종 자격시험 응시료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다만,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여야 하며, 1년 미만 단기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되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총 1,004종으로 △어학시험 18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이며,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 30일까지 응시한 시험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련 서류 제출 후 신청 순서에 따라 심사·지급한다. 단,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은 제한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을 개최했다. 포천시는 매월 14일 전후를 ‘천사데이’로 지정해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나누며, 포천시만의 특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미래에너지,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대운농장, 포희나리, 태봉학습마을, (사)월드쉐어 등 6개 기업·단체가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된 성금과 현물은 총 1,890만 원 상당으로, 포천시 이웃돕기 성금 계좌인 ‘희망곳간’에 예치되어, 취약계층 지원과 수해 피해자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천사데이에 참석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꾸준히 사랑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이 가득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연천군 백학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학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식전공연, 개회사, 축사,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6년 자치계획 제안 설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의 현장투표 및 사전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 2026년도 사업계획은 총 5건으로 △백학 어르신 맞춤 건강행복 지원 △Happy Walking 백학 행복 걷기 행사 △백학 마을 정원 가꾸기 △임진강변 경관조성 및 화합의 장터 △군마 레클리스 기념행사이다. 총 99명이 투표한 가운데 임진강변 경관조성 및 화합의 장터사업이 1위로 선정됐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응화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마을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지역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뉴스폼) 연천군은 지난 15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설계안에 반영한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연면적 약 7,8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교육 기능 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의 문화·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 볼링장(16레인)과 주차장, 지상 1층에 수영장(6레인)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목욕시설, 지상 2층에 늘봄센터 및 방과후 교실, 지상 3층에 공유학교·청소년창작공간·영재교육원·교육지원센터 등이 입지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2025년 9월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 건축공사 착공하여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돌봄·문화·체육의 거점시설을 조성하겠다”며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진건읍 송능리 일원에 위치한 진송기업인회를 만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며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광옥 진송기업인회장(보문특수칼라 대표)과 40여 명의 회원사를 비롯해 주광덕 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현재 중점 추진 중인 △기업환경 개선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등 기업 맞춤형 지원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기업 맞춤 상담 진행 상황과 기업애로 해결 사례도 공유했으며, 기업인들의 의견 청취도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시는 지역 기업들과의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남양주가 인구 100만 특례시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에 힘써 기업과
(뉴스폼)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월 16일 시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동두천 미군공여지 지원정책과 특별조정교부금 배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김 지사가 경기북부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는‘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지난 74년간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해 온 도시이지만, 여전히 공여지로 인한 도시성장 정체와 생활 SOC 부족의 악순환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반환공여지 문제 해결에 나서준 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 중심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의 동두천시 사업 우선 배정 ▲ 장기미반환공여구역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 지원 ▲공여지 주변 발전사업 및 도로 접근성 개선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개발은커녕 행정적 대응조차 어려운 장기 미반환 부지 문제에 대해,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긴밀히 공조해 중앙정부를 상
(뉴스폼)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5일 민통선 내 통일촌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평화관광팀 소속 1급 응급구조사들이 통일촌을 방문해 ‘찾아가는 생명 안전 교육’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정확한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 등을 실습하며 체계적으로 학습했다. 응급처치의 핵심은 골든타임 확보이며, 현장에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명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이번 교육의 의의가 크다. 119 구급대의 접근이 제한적인 민통선 지역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DMZ 평화관광지 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급 응급구조사 인력을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속에서 주민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사 관계자는 “통일촌은 접근이 제한된 특수지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의정홀에서 건국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존치 예정 건축물 활용 방안 연구’에 대한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CRC 지속가능한 도시 건축 제안 발표회’에 이어, 존치 예정 건축물을 역사‧문화 자산으로 활용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과 도시 재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예배당을 비롯한 16개 존치 예정 건축물의 역사적 의미‧건축적 구조를 고려한 보존‧활용 방안 ▲경제자유구역 개발 비전과 연계해 문화‧관광‧산업 기능을 아우르는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연구는 CRC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반영해 존치 건축물의 활용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시도”라며 “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통해 CRC가 수도권의 첨단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려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