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경기도는 전투기 오폭사고로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포천 이동면 등 피해 주민 5,372명에게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을 1차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장암리 작은 도서관 등 5개소에서 접수한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은 총 5,451명이 신청해 4월 30일까지 5,372명(98.5%)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총 53억7,200만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79명은 포천 이동면 외 경기도민 중 신체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국방부의 최종 피해자 확인과 포천시 재난기본소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 기타 신청기간을 놓친 주민을 위해 포천시는 안내공문 발송 등 홍보를 통해 연내까지 추가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3.6 전투기 오폭사고에 따른 응급복구가 완료됨에 따라 4월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으며, 수습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시민안전과 및 복지정책과 등 관련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주민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사고 다음날인 3월 7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재난위로금과 일상회복지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초대 단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착수하는 등 창단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 주재로 30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시는 4월 29일 용인시축구센터를 통해 초대 단장 채용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준비하는 범시민적 협력체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전·현직 축구인,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된 총 118명의 창단준비위원과 자문단을 공식 위촉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이천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창단준비위원 23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용인시에 많은 현안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축구단 창단에 중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며 “(가칭)용인FC가 내년 K리그2에 진입해 선풍을 일으키고 ‘훌륭한 축구단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30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교제폭력, 스토킹 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안전 협의체’ 회의를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성폭력상담소, 가정상담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시민참여단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교제 폭력・스토킹 등 젠더 기반 범죄의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 시스템 강화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체계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을 논의했다. 시는 특히 여성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지원 ▲여성안심 패키지 및 비상벨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과제들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 일자리‧경제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고학력 여성의 재취업 활성화, 경력단절 예방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기흥구청 지하 1층 세미나실1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자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신고와 납부 절차를 문의할 수 있도록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별도로 마련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는 ▲도움창구 ▲자기작성창구 ▲ARS신고창구로 나눠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국세청으로부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모두채움 대상자는 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모두 기재된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말하며, 영세 자영업자, 복수근로 소득자, 종교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자기작성창구와 ARS신고창구에서는 모두채움 대상자가 아닌 일반 납세자가 직접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2024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납부 완료해야 한다. &nbs
(뉴스폼) 용인특례시는 사회적 고립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사회 재연결을 지원하기 위한 ‘1:1 동행 프로그램’ 참여자를 20명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시는 ‘2025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 중이며 사회적 고립 상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신청 후 초기 상담과 심리검사 등을 거쳐 최종 참여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청년은 동행활동가와 1:1 활동 총 10회, 사회적응력 향상, 진로탐색, 취미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집단 프로그램 5회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과정은 참여자의 욕구와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지난 4월 1:1 동행프로그램 활동가를 모집 완료했으며, 활동가는 8일부터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이수 후 1:1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과 만나게 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사회적 고립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1:1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일상을 회복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
(뉴스폼) 성남시는 특색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성남시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울타리는 소음과 먼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장에 설치되는 가림막으로, 시는 도심 속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성남만의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공모전을 기획했다. 공모는 개인 단위로만 응모할 수 있으며, ‘일상 속 기분 좋은 상상, 미래를 그리는 성남’을 주제로 팝아트,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 등 경쾌하고 세련된 시각 이미지로 표현하면 된다. 응모작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타인의 작품이나 문구를 무단 사용하거나 저작권을 침해하는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품은 자동으로 무효 처리된다. 시는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공공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000만원 규모로 △일반 분야는 대상(1명) 500만원, 금상(2명) 각 300만원 등 10명, △학생 분야(2007년 이후 출생자 기준)는 대상(1명) 100만원, 최우
(뉴스폼) 성남시는 소규모 점포를 창업하는 청년 33개 팀(팀당 1~2명)에 사업화 자금 3000만원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오는 5월 23일까지 ‘소규모 점포 청년창업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사업 구역인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제일로, 둔촌대로 일대, 도담길 내(모란 중심 상권 뒤편)에 창업한 지 1년 미만 또는 예정인 19~39세의 성남시민이다. 상시 종업원 4명 이하의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의 업종을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일반공고) 등의 서류를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로 지원 대상으로 선발되면 오는 11월까지 영업을 개시하고, 2년간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받는 팀별 사업화 자금은 점포 외·내관 리모델링비, 점포 임차료, 마케팅, 제품 개발비, 교육훈련비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뉴스폼) 성남시는 환경 분야 이에스지(ESG) 실천 방안의 하나로 오는 11월까지 기업인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하는 기업체를 성남시의 위탁기관인 판교환경생태학습원 강사가 찾아가 ‘취미는 핑계고(취미를 핑계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두자)’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90분 동안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험활동은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 재배하는 테라리움 만들기(책상 위 작은 정원) △샐러드 등 채식 요리 만들기(더 기후미식회) △자투리 가죽으로 카드 지갑 만들기(자투리 쓸모 찾기) 등 3개 중에서 기업이 원하는 1개를 진행한다. 각 체험활동과 관련된 육상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소비 실천 등의 이론 수업을 병행한다. 무료 교육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성남지역 소재 기업은 판교환경생태학습원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선 4월 HD현대오일뱅크(정자동 소재·참여기업인 22명)와 휴온스글로벌(시흥동 소재·참여기업인 24명)을 찾아가 환경교육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 환경 실천에
(뉴스폼)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꽃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비 오는 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비가 내리는 날에만 진행되는 이벤트로, 5월 1일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방문한 인증사진을 게시하면 이벤트 선물‘다육이’를 제공한다. 관람객은 개인 SNS(메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에 방문 사진을 게시하고 이벤트 상품 교환장소‘화훼교류관 2층 쉼터’에서 게시물을 인증한 후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이벤트 상품은 100명 한정으로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올해 행사를 준비하며, 비 오는 날에도 꽃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실내 전시관의 △수직·수평 정원‘숨 쉬는 정원’ △중앙홀의 행잉 입체정원‘플라워 원더랜드’가 실내 화훼 연출의 화려함을 더하고, 국가관과 국내외 신품종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5월 1일 화훼산업관에서는 일반 관람객도 관람이 가능한‘제20회 꽃꽂이 대회’가 개최된다. 야외 행사장 메인 수변무대에서는 비 오는 날에도 예정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가 내리는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본청 열린시장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특구 조성 및 4차 산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신현규 KTL 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경제자유구역·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등 다양한 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4차 산업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특구 지정을 위한 정책적 협력 ▲4차 산업(AI 방산, 양자컴퓨터, 모빌리티 등) 연구개발 및 기업 유치 ▲기업 시험·검증 및 기술 실증사업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966년 설립된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으로 매년 약 1만 6천 개 기업에 25만 건 이상의 기술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이 국내 및 국제표준에 부합하도록 시험·인증해 국내판매와 해외수출을 촉진한다. 또한, 우주·항공·환경·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시험평가와 인증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