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 종식법’)의 단계적 이행에 따라, 9월 1일부터 16일간 관내 개식용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개식용 종식법은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도살,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관련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은 즉시 금지되고, 유예기간을 거쳐 2027년부터는 식용 목적의 행위 전반이 전면 금지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개식용 종식에 대한 법령의 안정적 시행을 도모하고, 관련 업소들이 제출한 이행계획서에 따라 업종 전환, 폐업 등의 조치가 실제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개식용 식품 취급 업소 19개소이며, 점검 결과 모든 업소가 제출한 이행계획에 따라 조치를 이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각 업소의 위생관리 상태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파주시는 향후에도 이행계획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법령 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한편,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5일 헌혈 참여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 방안 마련을 위해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9인의 위원회를 구성, 위촉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회에는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파주상공회의소,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제1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파주시협의회 소속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으로, 관내에 헌혈의집이 없어 헌혈버스에서만 헌혈이 가능하고, 동계기간인 11월~3월에만 전혈 헌혈이 허용되는 등 여러 제약이 있다. 협의회는 이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헌혈장려지원금 지급 계획과 시민 참여 확대 방향,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이 논의됐으며, 논의 결과 추후 자체기준을 마련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업무 협약식을 거쳐 국내 말라리아 헌혈 제한 지역 중 최초로 헌혈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헌혈추진협의회 위원장인 최병갑 파주시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토지) 16만4천728건, 총 458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과세하며,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의 재산세가 부과된다. 주택분 중 재산세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납세자는 지난 7월 전액 부과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 기기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이체 ▲인터넷(위택스, 지로, 은행별 인터넷뱅킹) ▲ARS(142-211) ▲간편결제앱(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ARS 전화, 인터넷 및 모바일 앱을 이용해 납세자가 은행에 직접 가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해 납세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9월 12일 의정부경찰서와 함께 고산동 상업지역을 대상으로 불법 입간판 등에 대한 시범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도시미관팀과 경찰은 고산동 주요 상권 밀집 지역을 집중 점검 했으며, 적발된 입간판에는 계고장을 부착해 자진 철거를 유도했다. 기한 내 조치하지 않을 경우 강제 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경찰의 협조와 경기도옥외광고물협회의 참여로 단속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는 이번 시범 단속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단속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입간판은 시민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경찰 및 협회와 함께 단속 효과를 강화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생연1동위원회는 13일 생연1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줍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지부와 각 동 위원 50여 명이 참여해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 도로변과 골목 구석구석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참가자들은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정옥 위원장은 “우천에도 많은 분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실천이 동두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양주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헬기탑승체험은 민ㆍ관ㆍ군 상생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11월 1일에는 행사가 개최되는 광적면 주민 100명을, 11월 2일에는 일반 시민 및 관람객 150명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에 사용될 헬기는 육군 주력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으로, 행사장인 가납리비행장에서 이륙하여 양주시청, 회천ㆍ옥정 신도시 상공을 거쳐 이륙지로 복귀하는 약 15분간의 코스로 구성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채널을 검색하여 접속한 뒤, ‘2025 드론봇 페스티벌 헬기탑승체험’ 안내 게시물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상공에서 양주시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헬기탑승체험은 드론봇 페스티벌의 킬러 콘텐츠”라며, “관람객 여러분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이번 체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한 체험을 위해 만 12세 이하 아동, 만 70세 이상 고령자, 고소공포증ㆍ심신미약 등 지병이 있거나 임산부 등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주관아지 내아에서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야숙 -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예약한 가족 참가자들이 양주관아지 내아 공간에서 캠핑 형태로 1박 2일간 머물며 진행됐으며, 총 34명(3인 가족 6팀, 4인 가족 4팀)이 함께해 전통과 가을의 정취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매곡리 고택이 위치한 맹골마을에서 진행된 술 빚기, 떡메치기, 전통 염색 체험과 함께 한식 석식 제공이 마련됐다. 또한 양주관아지 일원에서는 경관조명과 함께하는 야간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내아 공간에 가족 단위로 텐트를 설치하고 숙박하며, 관아지의 역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주관아지와 맹골마을 등 지역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2025 양주국가유산 야행'의 성
(뉴스폼) 양주시가 2024년 12월 16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4차례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살처분 조치와 사육이 제한됐던 농가들이 최근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이후, 돼지를 살처분했던 농가들은 단계별 청소, 세척, 소독 및 방역시설 보완 등 엄격한 방역관리를 거쳐 재입식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재입식 농가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예찰과 농장 출입차량, 인력관리, 소독시설 운영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하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입식은 피해 농가들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며 “농가 스스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라며, 시에서도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재입식 조치를 통해 농가의 회생은 물론, 지역 양돈산업 정상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뉴스폼) 구리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따라 소득하위 90%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9월 22일부터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납부액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90%에 해당하는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민생 안정 정책의 하나로,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신청 기간과 절차 등 구체적인 사항을 향후 시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2차 소비 쿠폰 지급이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쿠폰 사용기한인 11월 30일까지 전액 소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차 지급에서 시민들의 높
(뉴스폼) 구리시는 9월 15일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서를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 상인회에 전달하고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28일 갈매동 갈매 순환로 204번 길 일대를 6번째‘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초록 거리’는 갈매 천을 따라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상권으로, 신규 상인회가 자체 투표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이미지를 담아 이름을 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리시는 ▲남양시장 ▲신토평먹자거리 ▲갈매 리본 거리 ▲장자호수공원 ▲구리역 상권에 이어 총 6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초록 거리 상인회 임원이나 회원,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록 거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갈매 순환로 일대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큰 축인 소상공인의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