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5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사업이다. 농민 기본소득과 2024년 말에 신규 시행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이 통폐합되면서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명칭이 변경됨과 동시에 사업대상자와 지원 금액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농민 기본소득은 농민에게 매월 5만 원이 산정됐지만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민 기본소득에서 추가적으로 50세 미만 청년, 5년 이내 귀농·귀어인, 친환경 인증을 받은 환경 농어민은 매월 15만 원씩 산정되어 연 18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이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고 농업·어업·임업경영체에 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민이고, 이 중 50세 미만 청년, 귀농·귀어인, 환경 농어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과 파주페이카드, 농어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농업·어업·임업경영체등록확인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
(뉴스폼) 여주시는 3월 10일부터 육군 제7공병여단과 함께 양화천(세종대왕면 매류리 일원)과 대신천(가남읍 심석리 일원)의 준설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에 체결한 관․군(官․軍) 협력 재난예방 및 대응 활동지원의 일환으로 하천의 통수 단면을 확보하고 자연재해로부터 사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서, 양화천 및 대신천 구간은 지난 수 년 동안 쌓인 퇴적토로 우기마다 재해 발생 우려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이에 여주시가 사전재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제7군단(軍)에 협조를 요청하여 제7공병여단(軍)이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면서 사업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군(軍)에서는 제7공병여단 소속 20여 명의 장병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6대를 투입하고 있으며, 여주시는 장병 쉼터 조성 등 원활한 작업 여건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시는 3월 중 준설사업이 완료되면 금년 여름철 자연 재난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원활한 유수 흐름 등 하천 치수 안전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뉴스폼) 지난 3월 9일 오후 여주시청 4층 상황실에서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의 발대식 준비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장으로 취임 예정인 최기상 오산시 연합대장을 비롯해 양평, 의왕, 부천, 김포 등 10개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 참석했다. 여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유호운 연합대장과 연합대 임원들도 함께해 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 준비와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부터 경기도 자율방범연합회는 남부와 북부로 나누어 운영된다.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별 방범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기 남부 지역 내 자율방범대 간 협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여주시가 발대식 준비를 위한 회의 장소를 제공하며 경기도 남부 지역 방범 활동 지원에 앞장선 점이 주목받았다. 앞으로도 여주시는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도 남부자율방범연합회가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회의가 발대식 준비와 방범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
(뉴스폼) 매년 3월 ~ 4월에 출몰하는 ‘깔따구’가 올해도 기승을 부리며 여주시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고 있어 여주시 보건소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깔따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깔따구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니며 주로 야행성으로 빛에 유인되어 날아드는 습성이 있다. 초저녁 시간대 가로등, 상점, 주택가 등의 불빛에 날아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여주시는 깔따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달부터 하천변을 비롯해 여주시 지역의 맨홀 및 빗물 관로, 물이 고여 있는 장소 등에 유충을 없애는 데 주력했으며 시민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강가주변 및 시내 방역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깔따구 예방을 위해 ▲고인물 제거(흙웅덩이, 쓰레기더미, 화분, 물받이, 항아리 등)▲음식물 관리(음식물 밀봉 및 냉장 보관)▲조명관리(집 주변이나 공공장소 조명 조절)가 필요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일 깔따구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깔따구는 물이 고여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발생하므로 상가나 집 주변의 빈병, 폐용기 등 생활
(뉴스폼) 여주시에서는 지난 3. 6. ~ 3. 7., 횡성군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여주시 품목별연구회 회장단 협의회 연찬 교육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 교육에서는 여주시 품목별농업인연구회 38개회 회장단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업 발전을 위한 2025년 연구회 활동계획 및 발전 방안 논의와 함께 여주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상기온과 갑작스러운 폭설 등 재해에도 연구회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인해 지역 농업 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가 “여주시와 농업인들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 여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여주 농업의 미래를 밝히자”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했다. 최예숙 회장단협의회 회장도 품목별 연구회 발전에 새로 구성된 임원 모두가 힘을 모아 여주 농업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품목별농업인 연구회는 농촌진흥청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훈령, 여주시 조례와 운영지침에 의해 육성되고 있는 학습단체로서
(뉴스폼) 경기도 여주시는 3월 10일 여주 한글시장 입구에서 소각산불 없는 여주 원년의 해를 위해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를 실시했다. 여주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산불방지 홍보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이하여 재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중심이 되어 여주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불예방 관련 정책인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 운영사업’을 함께 홍보하여 실질적인 산불 예방 방법까지 제시한 최초의 캠페인이다. 시는 앞으로 효과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주말과 휴일 나들이객이 많은 황학산수목원, 강천보 등 관광지와 귀농한 분들이 많으신 전원주택단지까지,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장인 장홍기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뉴스폼) 여주시는 올해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교부하는 측량성과도에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서비스인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추진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LX공사에서 토지분할 성과도를 교부받는 민원인에게 측량성과도에 여주시 홈페이지 QR코드를 넣어 토지이동신청 및 절차를 안내하는 무료 제공 서비스이다. 시와 LX공사가 협업하여,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민원인의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여 재측량 및 인허가 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특수시책이다. 특히, 민원인은 복잡한 토지이동 절차를 여주시 홈페이지에 연결된 QR코드를 통해 편리하게 필요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별도의 “토지이동절차 안내” 리플릿을 제작·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보다 나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올해 상반기 자원회수시설의 다이옥신 측정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측정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수행했으며, 측정 과정에는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관해 투명성을 높였다. 측정 결과, 자원회수시설 1호기와 2호기의 다이옥신 농도는 각각 0.001ng-TEQ/S㎥로 나타났다. 이는 법적 배출허용기준인 0.1ng-TEQ/S㎥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로, 자원회수시설이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자원회수시설을 대상으로 한 환경상영향조사 결과 대기질, 수질, 소음‧진동, 악취 등 모든 항목이 환경기준 및 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 점검과 최적의 운영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배출가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정기적인 환경 점검을 통해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환경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원칙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다이옥신 측정 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과 지속
(뉴스폼) 의정부시는 2025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변동 신고를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해 원칙적으로 고율의 건축물분, 토지분 재산세로 부과되지만,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주거용 오피스텔로 신고하면 다주택으로 인한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다른 세금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신중하게 검토한 후 신청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오피스텔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다. 신청 희망자는 6월 16일까지 수도‧전기‧가스요금 고지서와 신분증을 첨부해 재산세 변동 신고서를 팩스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보내거나, 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재산세 변동 신고 안내와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세무행정 서비스의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마약류 취급시설 자율점검제’를 실시한다. 마약류 취급시설 자율점검제는 마약류를 취급하는 의료기관(동물병원 포함) 242개소에 자율점검표를 배포, 관련 준수 사항을 스스로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자율점검표의 주요 내용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법적 의무 사항들을 항목화한 것으로, 저장시설의 적절성‧재고 관리의 적절성‧취급 보고의 적절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점검 중 특이사항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보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마약류 관련 사고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조치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전체 시설의 자율점검표를 회수해 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보완 또는 교육 등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즉시 해당 시설에 조치를 안내하고, 필요 시 현장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 건강에 위해를 일으키는 마약류 사건‧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의 왕래가 가장 흔한 의료기관 및 동물병원에 대한 자율 점검제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의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