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시는 ‘주택법’ 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사업계획승인 및 사용검사를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승강기 교체 및 유지보수 △옥상 공용부분 방수 △CCTV 설치 등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이며, 10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단지별로 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40% 이내 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단지의 경우 총 사업비의 80% 이내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나, 최근 5년 이내 보조금을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실무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을 거쳐 내년 초 군포시 공동주택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계획이며, 2026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군포시 홈페이지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건축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부분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입주민의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군포시는 소속 근로자 및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5년 9월 22일, 26일 이틀에 걸쳐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생산과 관련되는 업무와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부서장) 46명을 대상으로 하여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기관인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에 위탁 운영되었다.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므로 군포시는 집체교육 8시간과 인터넷원격교육 8시간을 병행할 계획이다. 관리감독자는 9월 22일과 26일 집체교육을 완료하고 이후 한달간 개인별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와 시스템 기반의 안전관리 ▲현장에서 유용한 사고별 응급처치 ▲위험성평가 실무 및 사례 ▲인간의 특성과 휴먼에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응급처치 실습 및 군포시 실제 사례를 통한 위험성평가 연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관리감독자는 현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이라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뉴스폼) 군포시는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 캠페인’을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13조의2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생산된 문서에 개인정보 보호 표어를 삽입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방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민원대 등 시설 내에 QR코드를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포시청 민원봉사실 입구 및 군포시청 1층 로비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는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과 직원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정보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이 한층
(뉴스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개관 2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간 이용자를 위한 기념행사와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10월 23일 개관한 달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우주’를 테마로 한 특화 공간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하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의 기쁨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10월 12일에 열리며 ▲축하케이크 만들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비롯해, 당일 방문자에게는 ▲기념품 증정 ▲도서 재기증 행사 ▲대출 권수 확대(7권→14권)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난 2년간의 이용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 우수이용자를 시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할 계획이다. 이어서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되는 ‘별 헤는 도서관’은 도서관의 우주 테마를 살린 체험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간 천체관측 ‘달빛관측소’ ▲블랙라이트 체험 ‘별별우주놀이’ ▲연령별 우주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우주를 직
(뉴스폼) 올해 추석은 많은 사람들이 손꼽아 기다려 왔다. 개천절(3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 등이 추석 연휴와 이어져 휴가를 내지 않고도 일주일의 휴식 시간이 생겨서다. 긴 연휴 동안 무엇을 할지 구체적 계획을 세우지 못했더라도 수원에서는 괜찮다. 선선한 가을 저녁 환상적인 산책이 가능한 미디어아트와 밤마실을 떠날 특별한 장소, 알뜰 소비 방법까지 수원시가 다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돼 있으니 수원시민과 귀성객은 즐기기만 하면 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서 스누피와 함께 가을 산책 수원은 올가을 추석 연휴를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다.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오는 12일까지 화서문에서 장안문까지 공간을 가득 채워 연휴 내내 화려한 볼거리를 선물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부터 수원화성 성곽을 배경으로 정조대왕의 꿈과 비전을 빛의 예술로 재해석한 초대형 미디어아트 ‘만천명월 ; 정조의 꿈, 빛이 되다’가 다섯 번째 작품 ‘새빛 향연’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한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작품과 글로벌 캐릭터 피너츠의 협업으로 수원화성이 새
(뉴스폼) 수원특례시는 29일 ‘2025년 3분기 새빛! 보건의료발전 간담회’를 열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운영,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수원시 의약 관련 단체장, 아주대학교병원·성빈센트병원 등 종합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안구보건소는 ‘어울림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연무동에 있는 어울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면적 507㎡ 규모로, 2026년 3월 개소 예정이다. 만성질환 예방, 신체활동·영양·치매 예방사업 등을 운영하는 보건의료기관이다. 간담회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자원봉사’ 계획도 공유했다. 의료봉사단은 수원시와 병원·의약 단체 등 13개 기관 39명으로 구성됐다. 기초검진·과목별 진료·안경 맞춤·물리치료 등 다양한 진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시민강좌도 소개했다. 10월 2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가 ‘가족이 함께하는 미래
(뉴스폼) 수원특례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10월 17일까지 연다. 공모 주제는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다. ▲사회복지 ▲문화예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총 6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상 1건(50만 원), 우수상 2건(각 30만 원), 장려상 3건(각 10만 원)이다. 우수 제안은 수원시 고향사랑 기금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이 참여해 수원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기부자와 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되도록 노력해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발전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수원특례시가 제14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9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열렸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에 이바지한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경기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가치(청렴 정책의 실질적 효과 창출) ▲희소성(차별화된 청렴 문화 조성) ▲모방 가능성(지속가능한 청렴 체계 구축) ▲조직화(실행력 강화 및 정착) 등 4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 과제로 이뤄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청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적 부패 ZERO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한 부패 방지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2등급, 동일 그룹 내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렴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제도와 문화를 함께 혁신해 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행정
(뉴스폼)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혁신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에 발생하는 호환성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하고,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 센터(GiOTEC, Global interOperability TEsting Center)’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상호운용성 시험센터’는 전기차 충전기와 관련 시스템들이 여러 제조사, 운영사, 차량 모델들과 서로 호환되고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 시험, 기술 검증, 표준화 지원, 인증 등 전기차 관련 주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역세권을 동시에 품은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가 이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신규 지정받았다”라며 “안산은 전기차 산업과 함께 AI,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사이언스밸리(ASV)는 안산시 사동 및 고잔동 일원에 ▲(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전기연구원(KERI) ▲LG이노텍 안산R·D캠퍼스 ▲한국농어촌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9일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스쿨존 내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민·관·경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 예방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단원경찰서장, 안산교육청장, 중앙초등학교장, 단원구청장, 단원경찰서 및 학부모폴리스, 단원모범운전자회, 중앙동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퍼포먼스와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 히어로 퍼포먼스 ▲피켓 및 카드섹션 퍼포먼스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어린이 보행안전 지도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원칙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산시·교육기관·민간단체와 협력해 선진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