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가평군은 오는 10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음악역1939 미디어파사드(외벽 영상) 앞 잔디마당에서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를 연다. 이번 영화제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음악역1939를 배경으로 야외 잔디마당에서 군민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악역1939의 대표적 상징인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상영되는 작품은 관람객에게 여유와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13일 오후 7시 30분,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전체관람가‧93분) △14일 오후 7시 30분, 영화 ‘파파로티’(15세 이상 관람가‧127분)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군민들에게 잠시라도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야외 영화를 준비했다”며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열린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고, 좌석도 선착순으로 배정된다.
(뉴스폼) 광주시는 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10월 18일~21일)를 맞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추석 연휴 제외) 3주간 행사장인 곤지암도자공원 인근 도시락 배달업체 등 식품접객업소 2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위생 전반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위해 10월 1~2일 이틀간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영업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객실·침구 청결 및 소독 여부 ▲공중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아울러 관광객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강화도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대응반을 편성·운영해
(뉴스폼) 광주시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됨에 따라, 지난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이 주관했으며 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지연에 대비한 민원 현장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누리집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수기 처리 등 대체 수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부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고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 협조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폼)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는 지난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300포(4㎏, 435만 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주지 서호 스님을 비롯한 국청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광주시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서호 주지 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 쌀이 명절을 맞이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국청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국청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청사는 지난 4월에도 백미 400포(4㎏)를 광주시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폼) 평택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등 9개 분야 119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 운영하여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먼저, 성수품과 생필품 수요 증가에 따른 물가 불안을 예방하기 위해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를 ‘명절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성수품 중심의 가격 안정 관리에 나선다. 또한 연료대책반을 운영해 가스 등 연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도 실시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도 추진된다.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 활동을 전개하며, 성묘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성묘와 추모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방역 관리에도 힘쓴다. 환경 분야에서는 비상 청소 체계를 운영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
(뉴스폼)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지난 9월 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후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도서관 문해 학습자가 우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 문해 학습자 백일장’은 문해 학습자들의 글쓰기 능력 증진과 학습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 2025년에는 전국 88개 기관에서 1천667명이 참가했다. 이 가운데 비전도서관에서는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늘배움상 3명 등 총 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정숙자 학습자가 문해 1단계 부문 우수상을, 배점숙 학습자가 문해 2단계 장려상을, 응웬끼우오안, 김기순, 백형례 학습자는 늘배움상을 각각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습자들의 뜨거운 배움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배움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당당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비전도서관 문해교육은 2009년부터 이어온 강좌로, 어르신 학생들은 도서관을 ‘학교
(뉴스폼) 구리시는 오는 10월 2일, 시민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박형준 교수와 함께하는 ‘나를 지켜주는 건강특강’을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현대인들은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 스마트폰 과다 이용,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어깨 질환은 흔히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우나, 방치하면 만성 통증이나 일상생활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특강에서는 △어깨 통증의 주요 원인 △잘못된 생활 습관과 예방법 △비수술적·수술적 치료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및 운동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구리비전 채널에서 강의를 시청한 뒤,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길 수 있다. 이 가운데 우수 질문 3개를 선정해 박형준 교수가 직접 답변하고, 추가로 17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총 2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백경현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민들의 지역경제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지역 상생 홍보 코너’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이 지역 경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소상공인·전통시장·‘구리시 100대 맛집’ 정보는 물론 청년·노인 맞춤형 일자리 안내와 다양한 시정 정책 자료를 제공한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들이 지역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부서 간 협업 및 적극적인 사회관계망(SNS) 홍보를 통해 홍보 코너의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민원실 내 홍보 코너가 시민과 지역 사업자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폼) 구리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환경오염 배출업소와 하천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구리시 전역의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 121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최근 2년 이내 위반 사항이 있었던 배출업소는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오염물질 유출 가능성,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감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계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왕숙천과 갈매천 등 주요 하천 순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 이후인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갈매동 경춘북로 일원 도로(양방향) 약 6.4km 구간에 친환경 해양수를 활용한 제초 작업을 시범적으로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도로구역 내 제초 작업을 시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급격히 번식한 잡초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제기되면서 작업 구간을 확대하며 실시하게 됐다. 구리시는 주요 도로변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넓은 구간에 해양수를 분사해 잡초의 재발생을 억제하고 제초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시민 불편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범 사업 완료 후 일정 기간 검수를 통해 잡초 재발생 여부와 제거 효과를 자세히 검증할 예정”이라며,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중·대로변까지 사업을 확대해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