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14일 옥정신도시 옥정리더스가든 커뮤니티센터(회천로 234)에서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 학부모 및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 라운딩, 아이들의 공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어 지역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에게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만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에게 교육과 체험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수현 시장은 “옥정리더스가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옥정신도시 내 돌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주시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및 사회 전환을 위한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청회에는 고양시민과 함께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신현철 부의장,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 손동숙 의원, 신인선 의원,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 부서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공청회는 고양시 2030 온실가스감축목표와 2025~2034년 세부이행계획,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 등을 확인하고 고양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차 고양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약칭: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10년의 계획기간 동안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사업 및 세부이행계획으로 올해 4월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국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국의 기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일 구리시의회에서 박영순 前 구리시장이 발표한 긴급 호소문에 대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박 전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구리 한강 변 토평2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유치를 주장하며, “▲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공업지역뿐만 아니라 준주거지역에도 지정이 가능하며, 화성 동탄2 신도시에 약 15만m2 규모의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 사례가 있다 ▲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물량이 필요하다면 경기도 내에 전체 물량중에서 경기도가 배려해 주면 구리 토평으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되지 않으면 ‘구리 토평2공공주택지구사업’은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구리시는 이에 “수도권정비계획법 제7조(과밀억제권역의 행위제한)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에서 공업지역의 신규 지정은 불가하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정의하고 있는 공업지역에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포함된다.”라며,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내 준주거지역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성이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했다. 또한, “박 전 시장이
(뉴스폼) 의정부시는 2월 13일 의정부1동주민센터에서 통장, 장학생,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700여 명의 통장들이 매월 모은 장학금을 지역 내 미래 인재인 장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모범 학생 장학증서 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산동이 신설되면서 통장 활동 유공자(시장상, 의장상) 및 장학생을 각 동의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15명씩 선발했다. 임영국 통장협의회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의정부시의 미래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한 장학금 전달식이 올해로 10년째가 돼 정말 뜻깊다”며 “학생들이 그려갈 미래가 더 빛나길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올해 모두가
(뉴스폼) 의정부시는 2월 13일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조상혁, 양호준 선수를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올렸다. 김민선 선수는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100m에서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정재원과 조상혁은 각각 팀추월과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2005년생 양호준은 아쉽게도 메달을 획득하진 못했지만 이번 대회의 경험을 발판 삼아 차세대 스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시청 빙상팀은 이번 대회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준 김동근 시장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줬다”며 “내년에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빙
(뉴스폼) 의정부시는 청년센터 청년공감터가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3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취업 1:1 상담소 ▲인공지능(AI)크리에이터 ▲영어회화 ▲스마트 금융 길잡이, 문화‧건강과 관련한 ▲필라테스 ▲바이올린,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도시락 만들기 ▲라탄 협탁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센터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도로 전기 설비 관련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가로등 전기 설비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2월부터 3월까지 약 2개월간 가로등 분전함 482개와 이에 연결된 가로등 1만2천429개 및 보행등 2천707개를 점검한다. 구체적으로 ▲절연저항 기준치 충족 여부 ▲전선 접속 상태 ▲접지 시설 상태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미개수 설비는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주요 가로등 설비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원격 점검 장치를 설치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상시 점검(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이 높은 도로 조명 설비의 전기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로 조명 설비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2월 12일 시민과 함께, 시민의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추동 숲정원 시민참여단의 첫 활동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추동 숲 정원 시민참여단은 ‘추동 숲정원 봉사단’과 ‘추동 가드너’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추동 숲정원의 전반적인 환경관리를 담당하고, 가드너는 초화류 식재 및 조성계획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두 차례로 나눠 ▲추동 숲정원 사업 소개 ▲시민참여단의 역할 소개 및 활동 계획 토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서 앞으로의 참여단 운영 방식과 숲정원 조성 방안을 둘러싼 구체적인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추동 숲정원 조성 사업은 3개의 상징 공간, 12개의 정원, 5개의 테마숲을 숲둘레길로 연결하는 내용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자연 친화적 숲정원을 통해 생태도시로서 상징 공간을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추동 숲정원을 지역 주민이 직접 가꾸고 관리하는 참여형 숲정원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걷고 싶고, 머물고
(뉴스폼)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로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다. 바우처는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도내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온라인몰(농협몰, 인더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고 최종 사용처 목록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2월 17일부터 누리집, 전화 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다. 김종미 도시농업과장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취약성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12일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사업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 지능화 시스템 구축은 시가 환경부 주관의 스마트 하수도 관리 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갈매수질복원센터에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계측·제어설비와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하수처리 전반에 대한 공정을 자동으로 진단하여 최적의 운전조건을 유지함으로써 송풍량과 약품량 절감 및 방류 수질의 안정성을 향상하는 내용이며, 총사업비는 37억원이다. 이번 보고회는 환경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하수처리시설을 직업 운영·관리하는 대행업체 직원들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추진 현황과 시운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이번 시운전 기간 약품 사용량(설치 전 대비 14%)·송풍량(설치 전 대비 28%) 절감과 방류 수질의 안정성 개선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향후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여 시스템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향상하고 시스템 활용성 강화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능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