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스포츠 경기장과 공연장을 찾아 현장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부천FC 홈경기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린 부천아트센터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홍보했다. 캠페인에는 부천시 직원들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조형물과 팻말을 활용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5월 29일·30일, 본투표 6월 3일, 꼭 투표하세요!”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알렸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직접 발로 뛰며 투표 참여를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투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6월 3일 전국에서 실시되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공공장소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뉴스폼) 안양시는 15일 동안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전파 차단 및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2025년 제1차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동안구·만안구보건소장과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해 안양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안양시 약사회장,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감염관리실장, 안양샘병원 감염관리팀장 등 감염병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협의체 위원들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안양시의 법정 감염병 발생 추이 및 집단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안양시 지역의료협의체는 지난 2022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 상황에 따라 지역사회의 신속한 의료 대응 추진 및 민관 공동 협력 대응을 위해 구성됐으며, 매년 2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2024년 전국최초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보건소와 유관기관 간 감염병 유행상황 및 정보 등을 신속히 공유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감염병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뉴스폼) 안양시가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및 용도지역 상향 시 입지요건을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양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개정안’에 대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 상향 시 입지 요건 완화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완화 및 신설 ▲상한용적률 인센티브 조정 ▲용적률 적용 관련 구체적인 적용방법 제시 등이다. 시는 공공재개발 및 공공재건축 사업에 대한 용도지역 상향 시 입지 요건을 완화해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등록된 설계·시공·철거·감리 업체 참여 시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최대 3%p에서 18%p로 확대하고, 물의 재이용 시설 및 물순환 회복을 위한 계획 수립 시 인센티브 항목을 신설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 개발 유도를 위해 녹색건축, 에너지자급(제로에너지) 및 지능형건축물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내용도 담았다. 시는 이번 지침 개정으로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활성화해 임대주택 공급 및 공공성을 확보하고, 개발사업 설계단
(뉴스폼) 안양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제135회 기술사 시험에서 안양시 철도교통과의 부서장과 직원이 나란히 교통기술사 자격을, 하수과의 직원이 산업기계설비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술사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결합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과해야 하는 국내 최고 국가기술자격이다. 특히, 기술사 시험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 해결 능력 등을 요구해 합격률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기초지자체에서 공무원 3명이 동시에 기술사 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화제이다. 안양시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행정의 수준을 높여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합격의 주인공은 이준표(철도교통과장), 김환수(철도교통과 주무관), 황규도(하수과 주무관) 등이다. 이준표 철도교통과장은 200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22년부터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교통안전 관련 현안 등의 철도교통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김환수 주무관은 국책 연구기관, 민간 엔지니어링 등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2023년 안양시에 입사했다. 위례과천선·서울 서부선
(뉴스폼)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특별한 시민의 빛나는 한표, 화성의 미래를 바꿉니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투표 참여 독려 활동에 나섰다. 이번 선거는 2007년 6월 4일 이전 출생한 만 18세 이상 유권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인 명부 작성 및 확정, 거소 및 선상투표 접수 등 주요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투‧개표 사무요원 1,582명을 배치해 선거 당일 현장 운영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투표율을 높임으로써 민주주의의 정당성과 대표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홍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인 전략으로 전개된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공식 채널을 활용한 카드뉴스와 투표 안내 콘텐츠가 제작
(뉴스폼) 화성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 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김 시장은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과 2025년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기초자치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공약 이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2월 말까지의 각 시군의 공약 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완료 △공약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왕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2024년 12월 기준 의왕시의 공약 이행 현황은 총 81개의 공약사항 중 46건이 완료돼 56%의 완료율을 보였으며, 전체 공약 추진율을 합산한 이행률은 86%에 달하고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공약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분기별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현 가능성
(뉴스폼)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 가평’개회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를 표어(슬로건)로 이날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총 27개 종목에서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경쟁하게 되며, 의왕시는 육상, 탁구 등 총 23개 종목에서 386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김성제 시장은 “선수단의 땀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성남산업진흥원은 시민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 창업대학’을 시범 운영하며, 오는 6월 5일까지 1차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디어 개발 등 온라인 기초 교육 및 오프라인 특강, 창업 유관기관 탐방, 성남시 내 대·중견기업(성공 스타트업) 방문 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1차 교육 일정은 6월 2주차에 온라인 기초 교육(자율과정/9시간)을 시작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오프라인 특강 및 창업 유관 기관 탐방, 성남시 내 대·중견기업 방문투어 등 총 17시간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 일정 및 장소,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 중인 시민을 중심으로 성남시에 본사를 둔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인, 성남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등이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50명씩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하반기 2차 과정은 8월 중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공고 및 자세한 내용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뉴스폼) (재)광주시문화재단이 개최한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전국 백일장 공모전’에 전국 총 187명의 참가자가 신청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는 시(문학)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난설헌문화제-전국 백일장 공모전’은 조선의 대표 시인으로서 한국 문학사에 길이 남은 ‘허난설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차세대 문학 인재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공모전은 기존 청소년 대상 공모전에서 39세 이하 청년층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폭넓은 세대의 참여를 끌어냈다. 그 결과 서울, 경기, 인천,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에서 고르게 참가 신청이 이루어져 문학에 대한 관심과 창작 열기를 실감케 했다. 심사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예선과 본선으로 각각 나누어 진행된다. 예선 심사의 고득점자순으로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며, 본선 진출자는 5월 19일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어지는 본선은 ‘제5회 허난설헌문화제’가 개최되는 5월 24일(토)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당일 시제를 발표하여 시(운문) 한 편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심사를 통해 총 7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