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5일, 2025년도 ‘평생학습 코디네이터 간담회·위촉식’에서 총 8명의 활동가를 위촉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포문화재단은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과 평생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모집,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프로그램 운영보조 ▲강좌 모니터링 ▲평생학습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파트너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과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사업담당자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로 위촉된 활동가는 연말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보조, 학습자 상담, 만족도 조사 등 평생교육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에 참여해온 시민들이 평생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는 시민학습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군포문화
(뉴스폼)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부터 4일간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평택시 선수단(7개 종목, 39명)이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8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우승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 참가한 한 선수의 보호자는 “평소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먼 곳까지 응원 와주신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출전한 학생 선수들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성인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과 ‘스타필드 안성’은 지난 17일 ‘2025년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품 62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3~10세 아동을 대상으로 4월18일과 19일에 진행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우수작 62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돼, 5월 5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안성 ‘작은미술관’에 전시됐다. 뛰어난 작품을 선보인 아동들에게는 평택시장상,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스타필드 안성점장상, 한국미술협회 지부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개성있는 표현과 따뜻한 시선으로 장애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소중한 그림 한 폭에 담긴 따뜻한 마음들이 시민들에게 감동과 생각의 전환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민
(뉴스폼)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에서는 관내․외 예술가 및 신진 작가에게 폭넓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하반기 비전갤러리 전시 작가를 모집 중이다. 비전갤러리는 비전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약 80㎡ 규모의 전시 장소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그동안은 지역 예술가 중심의 전시를 진행해 왔으나, 2025년부터는 관외 예술가에게도 전시 기회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상반기부터는 전시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과 작가 해설사(도슨트) 운영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넓히며, 예술을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외 예술인 및 신진 작가 모두에게 열려 있다. 전시는 월 단위(작품 설치와 철수 기간 포함)로 운영되며, 한국화, 서양화, 사진, 서예, 공예, 조각 등 예술 분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무상 제공과 함께 안내문, 현수막, 엽서 등 홍보물 제
(뉴스폼) 남양주시는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축제장에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자원절약과 재사용을 촉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축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시는 축제 정보 공유와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이끌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기를 대여·회수·세척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인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사업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금곡 고고고 축제 △다산 정약용문화제에서 진행하고, 향후 관내 주요 축제로 사업 대상을 점차 확대해 시 전역의 축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가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는 데 부합하는 의미 있는 이정표”
(뉴스폼)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도제원초등학교에서 ‘도제원초 교육가족 정담회’에 참석해 학교 교육 현안과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정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제원초 한영지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전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교 측은 교육부 ‘AI 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서 운영 현황과 수업 변화에 따른 기대 효과 등을 공유했으며, 시 측은 디지털 수업 환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지 도제원초 교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주신 주광덕 시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정담회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나누고, 학교 현장을 함께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꿈과 희망이 피어나는 5월에 열린 오늘 정담회가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 나누는 솔직한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 정책에 방향이 될 수 있도록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록 교육 지원의 주체는
(뉴스폼) 안성시는 5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신규 임용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이론 중심의 기존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부패·비위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실무 중심 내용과 갈등 상황 대응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 소속 내부강사가 맡았다. 교육에서는 부당지시, 이해충돌, 갑질행위 등 다양한 주제로 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 수 있도록 실사례 기반 콘텐츠로 구성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성시는 공직자들이 윤리적 딜레마 상황에서 청렴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전반적인 기강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실효성 중심 교육을 정례화함으로써 조직 내부의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뉴스폼) 안성시는 대학가 일대의 생활안전망 강화를 위해 ‘동아방송대 생활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대학가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인근 주요 통행로 및 주거·상권 밀집지역 등 다수의 고화질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시설물도 정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대학가는 젊은 세대가 꿈을 키워가는 공간이자 지역 주민의 생활 터전인 만큼, 생활안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5년 상반기 내 완료될 예정이며, 설치 지역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안성시 누리집 ‘생활지도 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성시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건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견학과 특강을 병행해 공공건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 실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첫날에는 국민에게 전면 개방된 청와대를 방문했다. 이어 ‘모던타임즈 in 정동’ 도보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경운궁 양이재, (구)러시아공사관 등 서울 도심 내 근대건축물의 역사적 가치와 건축적 특징을 현장에서 학습했다. 이튿날에는 안성시 차주영 총괄계획가가 ‘안성시 좋은 공공건축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 수립과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안성시 건축행정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이어 감사법무담당관 장연모 주무관이 ‘청렴한 공직자의 감사 사례’를 주제로 내부 강의에 나서 공직자의 윤리의식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 마지막 일정으로는 제42회 서울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한 9로평상 카페를 답사했다. 참가자들은 독특한 실내공간 구성과 주변 도시경관이 어
(뉴스폼) 안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관내 PM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PM 관련 안전사고 급증, 무단방치, 보행권 침해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특히 무분별한 주차 및 무단방치로 시민의 보행안전 위협과 보행권 침해근절을 위해서는 PM업계가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 시 필히 지정 위치 대여, 반납 정책 확립을 위한 불법주정차 관리시스템 구축에 업계의 적극적 동참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PM 업계에게 문제 개선을 위한 계도 및 관리전략계획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고,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에 PM 안전사용 캠페인 운영 등 관내 PM 업체와 홍보 방안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공유 PM 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공유 PM에 대한 보행자 보호를 위해 PM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상생 방안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