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파주시는 지난 1일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동시에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힐스테이트더운정 단지 내 시립늘빛힐스테이트어린이집과 운정6동 경남아너스빌디원 단지 내 시립새롬어린이집으로, 파주시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내부시설을 새 단장을 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2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8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개원을 통해 공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취약계층 가정의 보육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폼) 양주시가 지난 30일 내일사회적협동조합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식에는 내일 사회적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을 비롯해 은기훈 이사, 양주시장애인보호작업장 주성희 국장, 송파인성장애인복지관 채춘호 관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송영진 이사장은 “조합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내일사회적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헌신하는 사회적 기업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소요산 관광지 내 오랫동안 방치돼 있던 구) 소요야영장 부지를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소요 숲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휴부지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포장, 경계석, 펜스 등 노후 시설을 철거하고, 숲속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부 노후 수목을 정리한 자리에 자작나무 등 특색 있는 조경 수목을 식재해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테마 공간으로 꾸민다. 또 시민들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쉼터와 포토존을 조성해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험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차 사업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27년까지 휴게 공간과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 속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추석을 맞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38곳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과일세트 등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되새기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형덕 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동두천시는 10월 1일 송요흥 불현동 34통장을 10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송요흥 통장은 동두천라이온스클럽과 불현동 통장협의회 등 관내 주요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송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인사말을 통해 “10월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주심에 감사하고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민원봉사과를 시작으로 공원녹지과, 보건소, 청소년수련관, CCTV통합관제센터 등 주요 부서와 시설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실무자들과 시정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오후에는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동두천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상패동 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운영 성과와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등 1일 명예시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한편, 동두천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 출향인사, 교육인사 등 매월
(뉴스폼) 동두천시는 9월 3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유관기관 전입 직원 관내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전입 직원들이 동두천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소속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동두천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을 방문해 산림 속에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동두천의 청정한 자연을 몸소 경험했다. 이어 동두천시 미디어센터를 견학하며 영상 제작과 시설 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입 직원과 시민이 함께 동두천의 매력과 가능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관내 탐방과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찾아오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동두천’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뉴스폼) 고양특례시는 주민소송으로 진행된 시청사 관련 1심 판결에 대해 2심 항소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판결에서 쟁점이었던 4개 항목 중 3개 항목은 각하, 1개 사항이 위법으로 인용되면서 이에 대한 항소를 준비했었는데, 항소 마감일인 9월 30일에 법무부 장관은 ‘항소 포기 지휘’를 결정·통보해 와 항소를 포기했다. 시는 지난 판결에 대해 ① 시청사 이전 절차 및 예비비 집행의 위법성이 없음을 인정한 것이며, ② 시의회 시정요구 중 변상요구 부분과 관련해서도 감사요구가 선행 처리되어야 가능하므로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를 추진하고 있었다. 특히 시는 법원의 판결이 모순적이라는 점과 시의회 시정요구를 별건 사안으로 나누어 판결한 법리 해석에 다툼의 여지가 있음을 강조하며, 법률 자문과 철저한 검토를 거쳐 이 부분에 대해 항소할 계획임을 밝혔었다. 기초자치단체가 항소를 제기하려면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법무부 장관의 소송지휘를 받아야 하기에, 이번 사건에서도 고양시는 항소의견서를 지난 9월 23일 법무부의 승인을 요청했으나, 항소 마감일인 9월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북부봉사관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시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오색전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제적 여건상 명절상을 차리기 어려운 가정을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적십자사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색전을 지원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의정부시협의회 회원과 봉사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으며, 직접 준비한 오색전을 손수 포장하고, 결연을 맺은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의정부시 13개 동의 결연세대에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봉사원들은 직접 음식을 담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양점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따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일 봉사단체 의정부명지회와 신우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함께 ‘사랑의 전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마당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정성껏 준비해 총 150인분의 모둠전을 완성했다. 완성된 전은 관내 노인복지관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김동근 시장도 이날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전을 부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호직 회장은 “함께해 준 모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을 이웃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보람 있게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 봉사자와 후원자의 온정이 담긴 전을 드시고, 홀로 계신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폼) 의정부시는 10월 1일 자일동 귀락마을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꼬마농부 고구마 캐기 및 쌀 도정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락마을 발전위원회(위원장 최영달)가 주최‧주관하고, 시 도시농업과가 후원해 마련됐다. 아이들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먹거리가 생산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험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고구마를 직접 수확하고, 벼에서 쌀로 탈바꿈하는 도정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농촌 활동에 참여하며 흙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행사에 함께해 아이들과 고구마를 캐고, 도정 과정을살펴보며 농업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직접 보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