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안산시는 다음 달 11일까지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안산시 온라인 청년패널 ‘청년잇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잇담’은 청년, 이야기, 잇다의 의미를 결합한 명칭으로, 청년과 정책을 연결해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해 운영된 343명의 제2기 온라인 청년패널은 1년간 설문조사와 다양한 정책 제안을 펼쳐 실제 시의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청년잇담’ 모집 대상은 안산시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19세~39세 청년이다. 시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 접수를 진행하며, 14일 300명 내외의 인원을 패널로 선정한다. 선정된 청년패널들은 오는 6월 활동을 시작해 1년간 ▲정책 제안 ▲의견 조사 ▲설문 조사 ▲정책 자문 등에 참여하며 청년 일자리·교육·주거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
(뉴스폼) 안산시는 다음 달 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시민이 기르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견병은 치사율이 높아 1년에 한 번씩 보강접종을 권장하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시는 약 4천 마리 분량의 백신을 관내 33개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안산시수의사회의 협조 아래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3개월령 이상의 개나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는 기간 내 동물병원을 방문하고 1만 원의 접종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접종 가능한 동물병원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안산시수의사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물병원이 없는 대부도의 경우,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공수의사가 대부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일괄로 접종한다. 한편, 시는 야생동물로부터 광견병 전염을 차단하고자 방역 활동도 병행한다. 시화호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동물(야생너구리, 고양이, 오소리 등)에 대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320개를 살포하고 섭취 여부를 관찰해 전염원을 사전에 방지한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광견병은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치명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5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대표자와 종사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 결의서 작성 등 종사자들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산소방서의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회계교육, 안전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단원구 산단로 112) 내에 노동자 공동 휴게실 ‘누구나 쉼터’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곳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기도 함께 설치됐다. 노동자들의 휴게시간 오후 12시에 맞춰 개최된 이번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누구나 쉼터’는 산업단지 현장 노동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휴게공간이다.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1층 로비에 약 115.2㎡ 면적으로 조성됐으며, 전자혈압계·냉장고·커피자판기 등의 편의시설과 소통 공간과 개별 휴게공간까지 마련해 노동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단지근로자복지관 내에 새롭게 설치된 승강기 시승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복지관 이용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조금 2억 3천만 원을 확보하고 지난해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복지관 휴게시설 개선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협력
(뉴스폼) 안산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창의적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안산형 놀이혁신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에게 자유롭게 상상하고 몰입하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정책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운영해, 올해 6년째를 맞았다. 이번 사업에는 ▲자연 속에서 모험과 탐색을 경험하는 ‘숲에서 놀자!’ ▲전통 놀이와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는 ‘신나는 PLAY놀이’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도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만 6세부터 12세까지 1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진다. 모집 기간 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총 24회 야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동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놀이 경험을 할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4일 중앙역 광장에서 ‘불법촬영·딥페이크·여성폭력 없는 여성안전도시 안산’이라는 주제로 여성안전 지역연대 민·관·경 합동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불법촬영, 딥페이크, 스토킹, 성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산시 및 여성안전 지역연대에 소속된 ▲안산단원경찰서 ▲경기가정폭력상담소 ▲안산YWCA여성과성상담소 등 4개 기관과 경기남부경찰청,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민·관·경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중앙역 일대에서 활발한 캠페인과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촬영 근절 및 예방법 홍보 ▲여성폭력 대응 및 신고요령 안내 ▲성폭력 예방 등을 홍보하며 시민의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힘썼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안산시는 안산단원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및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과 함께 중앙역 인근 공중·개방 화장실 24곳 48개
(뉴스폼)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까지 관내 초등학교와 함께하는 ‘산박스쿨 : 로봇개와 함께하는 산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구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 4~6학년 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산업도시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개설됐다. 4족 보행 로봇개를 활용한 체험 활동으로 초등학생들이 로봇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로봇개 구동 시연 ▲로봇팔 코딩 및 작동체험 ▲박물관 전시실을 활용한 활동지 수행 등 3개의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3가지 교육활동이 끝나면 활동지 속에 감춰진 비밀코드를 찾아내는 ‘방탈출 게임’의 개념도 도입해 참여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산박스쿨’은 오는 5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가 필요한 학교와 단체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산업의 흐름을 스스로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21세기병원으로부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안산21세기병원은 고잔동에 위치한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다. 10년간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 수술과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재현 안산21세기병원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국가적 재난 복구에 동참해 주신 안산21세기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보내주신 성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4일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2천여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 및 지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안산시 단원구지회 측은 영남지역의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단원구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총 2천3백7십4만9천 원을 모금했다. 민병종 단원구 노인지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모았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뉴스폼) 안산시는 지난 24일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피해복구 성금 2천1백9십1만1천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신은정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