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과천시는 최근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고,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이용 아동과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 개소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지난 6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전환은 노후화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의 시설 개선 요구와 지속적인 시비 운영의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과천시는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설비는 도비 75%, 기자재비는 도비 100%, 운영비 및 인건비는 국·도비 75%를 확보하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과천시는 센터 전환으로 실내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을 임시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교사 고용 승계와 아동 적응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아이들의 일상이 함께 하는
(뉴스폼) 의왕시는 8월 22일까지‘의왕시 탄소중립 시민추진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참여단의 모집은 올해‘제1차 의왕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과의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추진단은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왕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의왕시청(시청로 11) 환경과에 제출하거나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선발된 시민추진단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의왕시 탄소중립 정책 제안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시민 참여와 관련한 ▲행사 ▲포럼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워크숍 ▶기후 위기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점검 ▶캠페인 등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 한 도시
(뉴스폼)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은 ARS 인증 후 자동 개방되는 AI 냉장고의 편리성과 시원한 생수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한 여름 진짜 도움되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장 모니터링 결과 냉장고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CCTV 설치와 1인 1병 원칙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정착되면서 공정한 이용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군포 얼음땡’이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시범 운영 종료 후 시민 반응과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설치 지역 확대 및 다양한 스마트 재난
(뉴스폼) 의왕시는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부서가 참여하는 ‘2025년 청렴챌린지’캠페인을 실시 한다. 청렴챌린지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각 부서가 자체적으로 청렴 표어(슬로건)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해 내부행정망(새올행정게시판) 로그인 화면에 게시·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41개 의왕시 전 부서가 참여하며, 8월 11일부터 부서별 사진이 하루씩 순차적으로 내부 행정망 로그인 화면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김성제 시장은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이라는 표어(슬로건)를 직접 정해 올해 챌린지의 첫 주자로 참여하며, 청렴한 시정 운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 챌린지를 통해 직원 모두가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의왕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반부패·청렴도시 실현을 위해 ▲청렴골든벨 ▲찾아가는 청렴교육 ▲이해충돌 제로 퀴즈 ▲출근길 청렴캠페인 등의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
(뉴스폼) 최홍규 경기도 노동국장이 12일 군포시 26대 부시장에 취임한다. 1967년생인 최홍규 부시장은 부천고와 한경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최 부시장은 경기도 교육협력팀장, 평생교육정책팀장, 청소년과장, 조사담당관, 총무과장을 지냈다. 경기도 근무 시절 직원이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뉴스폼) 안양시청소년재단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 직원 청렴 의식 제고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주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재단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 청렴서한문 선포 ▲고위직 청렴 출근길 캠페인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상호 존중의 날 캠페인 ▲청렴시민감사관 ‘청소년 옴부즈만’ 등 다양한 실천 중심의 청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렴 출근길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표이사가 재단 산하시설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청렴이 기본입니다’ 라는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며, 청렴 실천 노력을 당부하고 있다. 안병일 대표이사는 “청렴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재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청소년재단은 6년 연속 안양시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을 수상하며 기관의 청렴성을 인정받고 있다.
(뉴스폼) 과천시는 과천 주암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지구 C2 블록의 본청약이 이달 20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2028년으로 예정됐던 본청약 일정을 3년 앞당긴 것으로, 과천시가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한 성과다. 주암지구는 우면산과 청계산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자연환경과 강남 접근성,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인해 주목받아온 공공분양 단지다. 그러나 노후 하수처리시설의 용량 부족 문제로 본청약 일정이 2028년으로 늦춰지며 2021년 사전청약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이 커져왔다. 이에 과천시는 하수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인근 서울시와의 협의, 관련 기관과의 27차례 실무 논의를 주도하며 한시적 하수처리 위탁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과천시는 하수처리 용량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C2 블록의 본청약 일정을 2025년으로 앞당기는 데 성공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사전청약 단지의 본청약 지연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드문 사례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평가된다. 주암지구 사전청약 입주예정
(뉴스폼) 안양시가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기 위해 8일 오전 10시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후대기과 공무원들과 기후활동가 등 약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실천 서약서 작성, 오늘부터 나의 에너지 실천 룰렛 돌리기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중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했다. 여름철 주요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은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 ▲ 샤워 시간 3분 줄이기 ▲안 쓰는 제품 플러그 뽑기 ▲점심시간 조명 소등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항들을 위주로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에너지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제’와 경기도의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안내하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안내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최근 1~2년간의 에너지 사용량(전기・상수도・도시가스) 대비 5% 이상 에너지 사용 감축 시 연간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와 카본페이 앱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폼) 군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답례품의 생산과 배송이 모두 가능한 업체이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생산·제조 물품 ▲관광·서비스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기간 내에 군포시청 자치분권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구체적인 신청서 양식과 제출서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업체의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지역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해당 지자체로부터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다.
(뉴스폼) 군포산업진흥원은 8월 7일 지역 소공인과 스타트업 간 협업 기반 조성을 위한 ‘소공인-스타트업 이음성장 지원사업 매칭데이’를 군포소공인특화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조 역량을 갖춘 소공인과 기술 및 아이디어 중심의 스타트업 간 연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상호 보완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군포산업진흥원을 비롯해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성균관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등 주요 창업보육기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실질적인 연계 활동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유병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이 아닌, ‘기술-제조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의 출발점”이라며 “군포지역 소공인들이 스타트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도약하고,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