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폼) 의정부시가 미군 반환공여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경기도 공모에 응모했으며, 2월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1차 서류심사에 참여했다. 이날 한수완 기획경제국장은 제안 발표를 통해 의정부시 경제자유구역은 ▲미디어콘텐츠 ▲인공지능(AI) ▲바이오메디컬을 핵심 전략산업으로 하는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 인근 지역의 산업지구와 연결해 산업 간 융복합 성장을 강화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수도권 주요 산업 벨트를 연결하는 글로벌 첨단산업단지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디자인을 포함한 미디어콘텐츠‧AI 산업 중심의 비즈니스 허브 단지로 ▲캠프 카일은 의료기술‧바이오 산업 등 기술과 교육이 융합된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등 반환공여지의 공간적 강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강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중첩 규제를 해소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조성해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실현하겠다”며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뉴스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1일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개인택시조합(조합장 편창대) 임원진들과 면담을 갖고 개인 택시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주차교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고양시 개인택시조합 임원 4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은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 따른 택시업계의 수입 감소와 고충을 설명하며 택시운송사업의 경영개선을 위해 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 매년 개인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직무교육에도 시장님이 직접 참관해 격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동환 시장은 택시업계의 고충을 듣고 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건의사항을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택시 직무교육에 참관해 격려해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도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참석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택시의 부당요금, 승차거부에 대한 시민의 민원이 많은 만큼 재정 지원에 걸맞은 서비스 개선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40여 가정이 함께했다. 육아빠 소통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아빠들의 질문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보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양육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육아 코칭 강연과 육아 소통 간담회로 진행했다. 영유아 자녀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애지중지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지속되는 든든한 보육 및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뉴스폼) 가평군이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히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가평군은 2월부터 12월까지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 추진을 저해하는 중앙부처 협의 지연 규제와 △자치법규 내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또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행정 분야를 적극 찾아 규제 해소에 앞장서기로 했다. 규제개선 과정은 각 부서별 인터뷰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한 후, 자체 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내부 협의를 거쳐 신속히 개선하고, 중앙부처 소관 사항은 관련 기관에 건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허가 및 법령 해석 문제 등으로 업무 추진이 어려운 사항은 군에서 운영중인 ‘적극행정위원회’와 연계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3월 ‘찾아가는 규제 컨설팅’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부서별 인터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는 행정안전부에 상‧하반기 제출
(뉴스폼) 파주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민원 접수가 ’20~‘21년 대비 ’23~‘24년 32.3% 감소하고, 민원 해소 및 보완 이행률은 96%로 급격히 높아지는 등 ’민원 편의‘ 최우선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정민원 접수가 줄어든 것은 민선8기 출범 후 시작된 이동시장실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정민원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사실행위 및 부작위 포함)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권리를 침해받았거나, 불편과 부담을 느꼈을 경우에 적법·정당한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사무이다. 시는 최근 5년간 접수된 진정민원을 분석한 결과 민선8기 들어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진정민원은 2020년 1,436건, 2021년 1,404건, 2022년 940건, 2023년 1,049건, 2024년 873건이 접수됐다. 특히 최근 2년간(`23~`24년)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동일 기간(`20~`21년) 대비 총 32.3%(459건 감소) 감소된 수치로 이는 파주시 민선8기가 본격화되고 이동시장실과 민
(뉴스폼) 서울 여의도와 상암에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국내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고양방송영상밸리가 방송·영상산업을 집적하는 본래 목적에 집중하며 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기획부터 소비까지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콘텐츠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강화해 자족기능을 향상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 서북부 미디어산업 중심지 조성…일산TV, 킨텍스와 연계 시너지 고양방송영상밸리는 한강축을 따라 경기 서북부 권역에 방송․영상․문화기능을 집적하기 위해 조성되는 클러스터다. 고양시 장항동 일원에 70만 1,984㎡ 규모로 들어서며 약 7,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시행하며 2019년 6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와 2021년 4월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지난 2022년 2월 부지조성 공사에 착공했다. 지난달 기준 공정률은 33%다. 전체 면적 중 24%(17만㎡)인 방송시설용지에는 방송국, 제작시설 등이 입주하게 된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5만4천㎡),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3만4천㎡), 주상복합시설(14만7천㎡), 학교, 공원, 주차장
(뉴스폼) 구리시는 20일 3층 상황실에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행복시정 구현을 위한‘2025년 특색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 전 분야에서 2025년 시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참신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계과 등 35개 부서에서 총 53건의 특색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특색사업으로는 회계과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 중·소상공인 70% 우선계약 : 2570 프로젝트’, 위생안전과의 와구리 맛집 이벤트 홍보를 위한 ‘와구리가 미(味)쳤어요’ 등이 있으며, 산업지원과의 관내 기업 유치 지원을 위한 ‘구리시에서 氣UP하자!’, 도시농부 1천명 양성을 위한 ‘더 행복한 시민텃밭 행복팜팜(farm farm)’, 5만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지원을 위한 ‘Let’s 댕댕구리 놀이터 운영’, 공원녹지과의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사업인 ‘어싱! 구리!(Earthing:맨발로 구리를, 지구를 느껴요)’, 시립도서관의 과학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인창도서관 천문대 & 천체투영관 조성’ 등도 주목을 받았다.
(뉴스폼) 구리시는 지난 2월 19일 갈매이스트힐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현녀)을 방문해 겨울철 마지막 한파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날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경로당 내 난방 시설과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고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눈과 귀가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녀 갈매이스트힐아파트경로당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앞서가는 섬김행정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우리 사회를 발전시킨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섬김행정의 구리시가 되겠다.”라며, “늘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폼) 남양주시는 20일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호평동 731)에서 경기도의료원 남양주 건립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의료원 건립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 이병길·윤태길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이인애 의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 경기도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및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의료원 건립 후속 절차의 조속한 추진 △실무협의체 구성 방안 마련 △경기도의 추진 경과 및 향후 일정 공유 등이다. 이날 간담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역주민 2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해 도의료원의 신속한 건립을 요청하며 현장 방문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용역을 착수하고, 이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해 도·시 관계자들과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nbs
(뉴스폼)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행하는 학교 잡지 ‘시선’을 통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포천시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포천고등학교 학생 대표 4명과 백영현 포천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시립박물관, 도서관, 휴양림, 지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시립박물관 체험 공간 조성, 고령자를 위한 도서관 개선, 천보산 자연 휴양림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지역 특산물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